지난 1월 23일, 경남도교육청 제2청사에서 2019. 경남교육 SNS 서포터즈 발대식과 연수가 있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저는 글쓰기 특강을 해달라는 제안을 받고 글쓰기 강의를 하러 갔습니다. 책도 한권 못내봤는데 말이지요. 저 혼자 생각에 글을 잘 쓰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제가 초대받은 이유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2015년 경남도교육청에서 처음 SNS 서포터즈를 모집했습니다. 당시 저도 함께 했고 그 해 글을 잘 썼다고(?) 상을 받았습니다. 저에겐 큰 선물이었습니다. 또 하나의 이유, 그 후 저는 개인 블로그(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을 꾸준히 운영중이었고 마침, 브런치 작가로도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제 글이 편하고 잘 읽힌다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시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