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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꿈키움중학교

중학생 아이들의 세월호 5주기 추모 방법.. 2019년 4월 16일 밤 8시..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준비한 특별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세월호 5주기 추모 모임이 그것입니다. 저녁 8시가 되자 아이들이 시청각실로 하나 둘 모였습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세월호 추모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자리에 참석한 아이들은 학생회장의 간단한 설명과 함께 학생회에서 준비한 세월호 관련 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시사동아리 세알내알 친구가 준비한 세월호 관련 PPT도 함께 봤습니다. 그리곤 자신이 느끼는 세월호 일에 대해..유가족 분들께 하고 싶은 말들을 손편지로 옮겼습니다. 실내 행사가 끝난 뒤 아이들은 운동장에 초를 들고 모였습니다. 초를 친구들과 나누는 아이들... 초를 나눠 가진 후 아이들은 한명씩 나와서 자신이 세월호 사건을 보고 느낀 점..... 더보기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만든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 지난 12월 14~15일, 1박 2일간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가 열렸습니다. 준비과정과 첫째 날에 대해선 포스팅했습니다.2018/12/15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2018학년도 경남꿈키움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2018/12/16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가 경남꿈키움 중학교에 나타났다???2018/12/17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앗!!! 학교에 복면가왕과 귀신이 나타났다!!!오늘은 15일, 축제 마지막 날 진행된 공연에 대해 소개합니다. 첫번째 공연부터 대단했습니다. 이미 김해에서 있었던 중등학예발표회에 참여하여 인증받은 공연입니다. 저도 사실 못봤습니다. 이 날 드디어 봤는데 역시!!! 였습니다.^^ 첫 무대를 화려하게 열었습니다.꿈.. 더보기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가 경남꿈키움 중학교에 나타났다??? 지난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경남의 공립 대안 중학교인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선 축제가 열렸습니다. 꿈중 축제는 1박 2일로 진행됩니다. 학생회에서 기획하고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습니다.^^ 축제 준비 기간에 대한 글은 어제 올렸습니다.2018/12/15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2018학년도 경남꿈키움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준비도 오랫동안 열심히 했고 드디어 축제 당일이 되었습니다. 워낙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1편, 2편, 3편으로 글을 적을 계획입니다. 우선 축제 첫째 날 오전부터 오후까지 있었던 일을 소개합니다. 첫째 날은 공연 예선전과 리허설을 했습니다. 꿈중은 학년당 3학급, 총 9학급이 있습니다. 매년 공연꺼리가 너무 많아 올해는 예선전을 통해 4학급만 본선에 진출하게.. 더보기
2018학년도 경남꿈키움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드디어!!!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꿈중은 축제를 1박 2일로 진행합니다. 축제 일정 및 진행 등을 학생회에서 맡습니다. 매년 축제가 특별하고 재미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그랬습니다.학교 앞에 현수막도 붙었습니다.학생들은 공연 준비가 한참입니다.부스 운영도 합니다. 부스 준비도 아이들이 직접 합니다.일년 간 만들었던 작품도 전시합니다. 전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4개 이상 받아오면 어묵을 줍니다. 추운 날 어묵 하나는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합니다.^^ 매점 아이들과 샘들이 함께 준비했습니다.공연 리허셜도 필수지요. 학생회 일꾼 아이들과 음악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차례를 기다리며 구경하는 아이들.^^작품 전시를 위해 학교 구석구석에 있던 작품들을 옮깁니다.샘도 도우고.. 더보기
태봉고등학교와 경남꿈키움중학교, 맞짱 뜨다!! 박영관샘이라고 계십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체육샘을 오래 하시다가 태봉고등학교 교감으로 가신 분이지요. 몸은 태봉고에 계시지만 꿈키움을 항상 그리워(?)하시는 분입니다.ㅋㅋㅋ 태봉고 애들과 꿈키움아이들 축구시합 하자는 부탁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수업 마치고 태봉고 선수들을 직접 데려올 테니 제발 한 게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해서 어쩔 수 없이 시합 한번 뛰어줬습니다. 때는 2018년 12월 10일, 월요일이었습니다. 수업 후 태봉고 학생들이 도착했습니다. 하나같이 교무실에 와서 깍듯이 인사를 하더군요."안녕하십니까,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오! 그래 태봉고에서 왔구나. 잘해보자.^^" 친절히 답했습니다. 원래 저도 선발라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위해서, 그리고 팀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발적.. 더보기
학교에서 키우는 토끼가 새끼 토끼를 낳았습니다. 저희 학교에는 토끼장이 있습니다. 올해 아이들과 함께 더 넓고 쾌적한 곳으로 이사도 했습니다.2018/09/06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의 토끼장 이사 이야기이사하고 나서 한참이 지나도 새끼토끼가 태어나지 않아 나름 걱정했습니다.'뭔가 불편한 것이 아닌가...' 어느 날, 동물농장(토끼를 키우는 자율 동아리)의 한 아이가 와서 말했습니다."선생님! 새끼 토끼가 있어요!!!""정말???? 몇 마리야?""전 3마리 봤어요.""그래? 그럼 새끼 토끼 있을 땐 토끼들이 예민하니까 당분간 토끼장 출입은 자제하자." 그리고 그 주 전교생이 다 모인 주열기 시간에 안내했습니다."여러분, 토끼 가족이 새로 생겼습니다. 토끼들이 예민할 수 있으니 토끼 우리에는 동물농장에서 밥주는 몇몇 아이들 .. 더보기
민주시민교육, "친구알기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중학교 1학년 사회시간입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학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도만 나가는 것이 그리 효율적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저는 사회과의 주요목표는 민주시민육성에 도달하기 위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해서 지난 주, 아이들과 민주시민 교육을 했습니다. 이름은 거창하지만 별 것 아닙니다. 실제 제가 붙힌 프로젝트 명은 [친구 알기 프로젝트]입니다. 민주시민에게 필요한 덕목 중 상대방 존중하고 이해하기가 중요한 능력이기에 아이들과 도전했습니다. 규칙은 간단합니다. 한 명씩 나와서 자신과 관련있는 문제를 냅니다. 자리에 앉아 있는 친구들은 그것을 맞춥니다. 맞힌 숫자만큼 저는 사탕을 나눠줍니다. 평소 친구들에게 관심있는 친구는 잘 맞히고 친구들에게 관심이 없었던 친구는 못 .. 더보기
꿈중 2학년 지리산 이동학습 발표회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꿈중은 이동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개인별, 팀별 프로젝트도 병행하며 수행한 이동학습이었습니다. 그 프로젝트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11월 5일에는 1학년들이 발표했습니다.2018/11/13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꿈중 1학년 제주도, 한라산 이동학습 발표회11월 6일에는 2학년 발표회가 있었습니다. 1학년 발표도 훌륭했고 저절로 2학년 발표도 기대되었습니다.역시 2학년! "가을을 물들이는 2학년 지리산 프로젝트 발표" 제목부터 멋졌습니다.^^이미 아이들은 모여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2학년들은 진행도 아이들이 하더군요. 1부, 2부 나눠서 직접 진행했습니다.첫 발표가 가장 긴장되는 법이지요. 첫 발표자가 긴장한 상태였지만 열심히 발표했습니다.. 더보기
꿈중 1학년 제주도, 한라산 이동학습 발표회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경남꿈키움중학교 아이들은 이동학습을 다녀왔습니다. 2018/10/24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1학년 제주도 이동학습 여행기2018/10/25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1학년 제주도 이동학습 여행기2018/10/26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1학년 제주도 이동학습 여행기2018/10/27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1학년 제주도 이동학습 여행기1학년은 한라산과 제주도, 2학년은 지리산, 3학년은 강원도 국토순례를 갔지요. 이동학습만 하고 끝이냐!!! 아닙니다. 아이들은 팀별로 혹은 개인별로 자신의 경험과 프로젝트를 이행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11월 5일,.. 더보기
경남중등학예발표회에 참여한 꿈중 오케스트라반 아이들. 지난 10월 26일, 김해 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열린 제 54회 경남중등학생학예발표회 단체공연 "제 2회 놀자! 즐기자! 함께하자! 학교예술교육"에 경남꿈키움중학교가 참여했습니다. 순위를 메기는 대회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꿈중에는 방과 후 수업에 오케스트라반이 있습니다. 지휘를 맡으신 김명숙 음악샘께서 "아이들이 큰 무대에 서 보는 것도 훌륭한 경험입니다. 우리는 최고의 무대가 아니라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무대에 올라가고 싶습니다."는 포부로 아이들과 함께 연습했습니다. 사실 준비기간동안 아이들도, 샘들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쉬는시간, 식사 후 자유시간, 오후 자유시간에 오케스트라반은 쉬지도 못하고 계속 연습을 했기 때문입니다. 힘들다고 투정부리는 아이들도 있었고 오케스트라 준비에 다른 활동..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 1학년 제주도 이동학습 여행기<1편> 경남꿈키움중학교는 경남 최초, 경남 유일의 공립대안중학교 입니다. 2학기에 학년별로 이동학습을 갑니다. 일반 학교는 수학여행의 이름으로 간다면 꿈중은 이동학습이라는 명으로 떠납니다. 올해도 이동학습을 떠났습니다. 1학년은 한라산 등반을 목표로 한 제주도, 2학년은 지리산 천왕봉 등반을 중심으로 한 지리산, 3학년은 강원도에서 휴전선까지 걸어가는 국토순례를 갔습니다. 저는 올해 1학년들과 함께 제주도로 갔습니다.떠나는 버스안, 아이들은 이미 신났습니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해공항이었습니다. 짐 챙기랴, 아이들 챙기랴 정신 없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1학년들이 35명이었고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서 잘 하더군요.비행기가 지연되었습니다. 학교 일은 스케줄이 변경되면 여러모로 복잡해 집니다. 학교 만의 일은 아닐 것..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 봉사활동날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지난 10월 11일(목) 공동체 회의 시간 후, 단체봉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봉사 예정시간은 2시간이었고 마을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 가짜로 시간을 주는 봉사활동이 아니라 실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기에 전교생이 학교 밖으로 나가서 쓰레기를 줍기로 했습니다.쓰레기 청소하러 나가기 전, 3학년 아이들이 밴드로 손톱을 꾸몄다기에 보고 놀라서 한 컷, 처음엔 진짜 매니큐어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나가기 전, 2학년 아이들 사진 한 컷, 준비한 포즈가 있다더군요.^^공동체 회의 시간입니다. 이번 주는 기숙사 회의시간이라 사생자치회장이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달라진 기숙사 규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공동체 회의 마치고 알림사항, 11월 말에 있을 진로이동학습 안내를 담당 샘들께서 하셨습니다. 다 마친 후..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 2019, 신입생 면접날 지난 10월 13일 경남꿈키움중학교 2019, 신입생 2차 면접을 봤습니다. 원래는 10월 6일이었지만 태풍 콩레이로 인해 일주일 연기했습니다. 연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월 6일 오전, 비바람이 세찼거든요.토요일이었지만 대부분의 샘들이 출근하셨습니다.저도 아내님께서 연수를 가시는 바람에 아이들을 데리고 학교에 왔습니다. 아이들은 토끼장과 학교에서 놀았습니다.^^경남꿈키움중학교는 사회통합전형과 교육다양성전형으로 선발합니다.학부모 면접도 봅니다. 학부모 면접은 아이들 선발 점수와는 무관합니다. 부모님들께서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하신 것들, 학교에서 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입니다. 아이들 키우는 부모님들 마음은 다들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학부모 면접 자리 배치입니다. 가운.. 더보기
중2들의 대반란, 경남꿈키움중학교 2학년 단합회 이야기 지난 10월 4일 오후시간입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는 매주 목요일 5~6교시가 공동체 회의 시간입니다. 학교의 구성원들이 모두 모여 학교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어느 날 2학년부에서 말했습니다. "요즘 2학년 아이들이 서로 사이가 안 좋아진 것 같다고 자기들끼리 단합 운동회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공동체 회의 시간에 하고자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친구들과 오해가 있고 사이가 좋지 않은 것 같다가 자기들끼리 화합의(?)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제의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샘들은 오케이 였습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관계를 개선해 보겠다고 하는데 이 보다 좋은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는 2학년부는 아니지만 시간이 되어 올라가 봤습니다.조를 3개로 짰습니다. 반별로 하는 것이 아니라 조를 새..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의 대안교과 이야기 경남꿈키움중학교에는 일반 교과이외에 대안교과가 있습니다. 교과서 이외에 삶에 관한 배움 또한 중요해서 개설된 과목들입니다. 여러 과목이 있는데요. 오늘은 노작과 자연반과 목공예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학교가 시끄러웠습니다. 운동장에 나가봤습니다. 노작과 자연반(쉽게 말하면 텃밭 농사 짓는 반입니다.)의 구태화샘께서 괭이를 들고 운동장을 고르고 계셨습니다. 대동한 아이들도 없었고 평화로웠습니다. 입으로 가르치고 지시하는 수업이 아닌 샘이 직접 땅을 일구는 모습이 저에겐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작업에 최적화된 수업정장으로 갈아 입으신 모습입니다.^^다른 애들은 운동장의 잡초를 제거하고 있었습니다. 앗! 저 나무 밑에 아이들이 많이 몰려 있었습니다. 뭐지?다가가보니 평상을 만드는 공사 중이었습니다. 공사라고 ..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캠핑이야기<2편> 개천절을 맞이하여 경남꿈키움중학교 3학년 아이들은 하루 휴일을 친구들과 같이 보냈습니다. 1박 2일 캠핑을 떠났습니다. 2018/10/08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캠핑이야기장소는 양촌 여울 체험캠프장이었습니다. 페교를 활용한 곳인데 깔끔하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텐트도 아이들이 직접 쳤습니다. 중학교 3학년이니 덩치들도 있고 힘도 있어서 알아서들 잘 치더군요.(완벽한 것은 별개일수도..^^;;)여학생들도 힘을 합쳐 같이 텐트를 쳤습니다.짜잔!!! 완성!!텐트를 다 치고 인근의 계곡으로 물놀이를 갔습니다. 신나하는 아이들.^^헉!! 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친구들은 물놀이까지 했군요.^^물놀이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밥도 아이들이 직.. 더보기
경남꿈키움중학교 3학년 아이들의 캠핑이야기<1편> 개천절 하루 전날이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이하 꿈중) 3학년 아이들은 개천절 하루 전날인 2일 모여서 캠핑준비를 했습니다. 1박 2일로 학년 캠핑을 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3학년 팀장이신 택샘의 지도로 교실에 모여 캠핑에 관련된 안내 사항을 들었습니다.설명할 때 잘 들으면 좋은 데, 꼭 설명할 때 안듣고 후에 다시 묻는 애들이 있습니다.ㅋㅋㅋㅋ설명이 끝난 후 캠핑장비를 옮겼습니다. 남, 녀 구분없이 똑같이 장비를 옮겼습니다. 캠핑장비가 그리 무겁지 않았거든요.중간 중간 친구들과 셀카 타임.^^으쌰 으쌰 친구들과 같이 잘 나릅니다.설정샷도 한 컷.^^인간의 특징 하나! 생각할 수 있고 협동할 수 있다는 것, "야 줄서자!" 한 친구의 제안에 애들이 졸졸이 줄을 서서 짐을 이동시키더군요. 곧이어 들린 .. 더보기
저출산, 고령화현상, 중학생들이 제시한 대책은? 저는 현재 중학교 1, 2학년 사회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일제식, 강의식 수업은 교과서 진도를 나갔다는 교사의 안도감외에 아이들에겐 실질적인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실제로 고민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수업을 구상, 실천 중입니다. 주로 단원별로 아이들이 발표준비를 해서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발표 중 모르는 것이 있으면 언제든 질문을 하고, 발표자가 답변을 합니다. 답변을 못할 경우, 그리고 중요한 내용에 대해서는 제가 보충설명을 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한 명도 낙오되지 않도록 아이들을 관찰하며 조언합니다. 이 날은 특별한 수업을 했습니다. 조를 나눠서 정당을 만들고 대통령 후보를 정하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그 정책을 앞에 나와 발표하고 다.. 더보기
야! 시험끝났다. 시험 뒤풀이 하는 신나는 학교 지난 9월 20일,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도 1차 고사를 치뤘습니다. 자유학기제 등으로 시험을 조절하는 과목들이 많아 제 기억으로는 2~3과목 정도 시험을 쳤습니다. 하지만 경남꿈중 학생회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경남꿈중 학생들에게는 특별한 전통(?)이 있습니다. 언제부터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시험 치룬 날에는 시험뒤풀이를 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라 반별로, 팀별로 작은 운동회를 합니다. 상품이 어마어마합니다. 반 전체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간식이 지급됩니다. 해서 아이들의 참여도도 좋습니다.^^. 시험뒤풀이는 100% 학생회에서 준비하고 샘들은 구경하거나 도와달라고 하면 도와주는 수준입니다. 이 날 뒤풀이에는 샘들을 위한 종목, 의자 릴레이가 준비되어 있었으나 경기의 시간이 지.. 더보기
부학생회장 보궐선거와 학생인권조례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지난 9월 13일, 목요일 공동체 회의 시간에 부학생회장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이전의 부학생회장 학생이 전학을 갔기 때문에 치뤄진 선거였습니다.어찌보면 중학교의 부학생회장 보궐선거는 별 것 아닌 행사치레일수도 있습니다. 허나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학생회의 역할과 의미가 중요하기에 아이들은 아주 진지하게 임했습니다.올해부터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선거는 학생들로 꾸려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합니다. 후보자 접수부터 선거기간, 투표, 개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100%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은요? 선관위가 요구하는 물품, 행정적 절차를 대신해 줄 뿐입니다.고맙게도 후보자가 두명이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학생들의 자유 질의응답 시간이 있었고 학생들은 '부회장이 되면 어떻게 할 건가? 평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