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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영화, '영웅'을 봤습니다. 지난, 1월 13일, 아내님과 영화 ‘영웅’을 보러 갔습니다. 상영시간이 밤이라 저녁 먹고 출발했습니다. 영화관은 생각보다 썰렁했습니다. ‘영웅’의 인기가 사그라져서 그런 것 같진 않았습니다. 이미 이 작품은 2022년 12월 21일에 개봉했고 현재 240만 명이 봤으며 개봉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는 갔습니다. 간단히 말해 저희 부부가 늦게 본 것이죠. 전 뮤지컬 영화하면 ‘레미제라블’이 생각났습니다. ‘레미제라블’의 웅장함이 기억났습니다. ‘한국 영화가 뮤지컬영화라고? 괜찮을까?’ 약간 걱정했지만 기우였습니다. 시작장면부터 압도당했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정, 노래, 스토리, 연출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중간 중간 코믹 요소가 있어 극의 긴장감을 덜어주었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웠던 안중근 의사의 .. 더보기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알게 된 동기는 간단합니다. 제가 요즘 운전하며 팟캐스트로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과 ‘썬킴의 한국사 완전 정복’을 듣기 때문입니다. ‘썬킴의 한국사 완전 정복’을 먼저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세계사에 비해 아직 많은 양이 아니라서 다 들었습니다. ‘한국사’는 조선왕조실록을 썬킴이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방송입니다. ‘한국사’를 다 듣고 나서 ‘세계사’를 들었습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팟캐스트는 1차 세계대전부터 시작되는데 정말 흥미진진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뭐랄까, 팟캐스트로 드라마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듭니다. 그만큼 썬킴이 1인 다역을 하며 역사적 사실을 요즘세대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그리고 교과서에서 알려주지 않는 패권 전..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 제3회 금빛 축제 2022. 12월 29일 김해금곡고등학교 축제가 있었습니다. 일정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학생회 아이들이 주축이 되어 준비했습니다. 물론 선생님들께서도 도와주셨지만 말 그대로 도와주셨습니다. 학생회 아이들과 많은 학생들이 회의와 준비를 통해 이번 축제를 기획, 운영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특별합니다. 이유는 올해가 3회 축제로 드디어 1, 2, 3학년이 모두 참여하는 완성학급이 된 상황에서 한 축제였기 때문입니다. 작년, 재작년 축제도 물론 멋졌지만, 올해는 좀 더 왁자지껄한 느낌이었습니다.^^ 오전에 실내/실외 스포츠로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영하의 날씨도 아이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습니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해 뛰는 학생들입니다. 앗! 이 무슨!!! 운동장 한 켠에선 과학선생님께서 붕어빵을 구.. 더보기
2022년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 이야기 경남꿈키움중학교는 진주 이반성면에 위치한 학교 입니다. 2014년에 개교한 경남 유일의 공립대안중학교입니다. 그래서 경남의 학생들을 선발합니다. 타지역 학생들은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학교지요.^^;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축제는 재밌습니다. 1박 2일간 진행되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날 저녁 담력훈련이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의 백미입니다. 학생회에서 준비하는 데 올해도 당연히 무섭고 재밌었을 겁니다.^^ 학생들이 다양한 수업을 통해 완성한 작품 전시도 멋졌습니다.^^ 오만 때만 친구들이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먹꺼리, 놀이, 컵쌓기, 버스킹 등 아이들의 찬란한 참가가 신났습니다.^^ 우와, 꿈중은 벌써 크리스마스가 되었네요.^^ 복도도 이미 축제였습니다.^^ 오! 솜사탕까지!!! 근데 청결을 정말 중.. 더보기
경남실천과 경남교육뮤지컬메아리의 특별한 힐링콘서트 경남실천교육교사모임은 2021년부터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선생님들과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 연말에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창원의 '애기똥풀' 카페에서 콘서트를 했습니다. 송경훈 선생님께서 기획하시고 추진하셨습니다. 첫 콘서트이고 코로나로 조심스러웠을 때였지만 카페는 가득 찼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참여하신 분들도 만족도가 높아 뿌듯했던 기억이 납니다. 1년이 지났고 2022년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힐링 콘서트를 어떻게 해볼까요?" "뮤지컬 갈라쇼로 하는 것은 어떨까요?" 경남실천 부회장님이신 김준성 선생님께서 제안하셨습니다. "뮤지컬요? 가능할까요?" "네, 제가 경남교육뮤지컬연구회인 메아리에 제안해 보겠습니다." 김준성 선생님의 제안과 진행으로 올해 힐링 콘서트는 뮤지컬 ..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라는 이름 우리학교 개교할 때부터 함께 하신 이승주샘께서 쓰신 글입니다. 승주샘 동의하에 올립니다. 우리학교 간판 달리는 것을 보고 쓰신 글입니다. 같이 나누고 싶어 소개드립니다. ----- 김해금곡고등학교라는 이름 교사 이승주 2022.12.8 2022년 12월 8일 ‘김해금곡고등학교’ 이름을 드디어 학교건물 벽에 걸었다. 개교한지 거의 3년만이다. 보통 개교한 학교는 1~2개월 내로 학교명 간판 작업을 한다. 행정실에서 간판업체를 선정해서 대충 위치를 정한뒤 학교 벽면에 붙이면 그만이다. 그리고 학교건물 벽에 붙어 있는 학교명 간판은 이정표로 혹은 랜드마크로… 그냥 그렇게 바라보는 이들에게 소비된다. 그런데 우리 학교는 3년이 걸렸다. 간단하게, 쉽게, 평범하게 갈 수 있는 길을 우리는 왜 그렇게 돌아 돌아 왔..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 3학년들의 특별한 논문 발표 2022년 12월 14일, 오후 1시 30분에서 3시 30분까지, 김해금곡고등학교 강당에서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김해금곡고 1기(현 고3, 최초의 졸업예정자들!)들의 논문발표회가 그것입니다. 지난 9월 19일에 논문 예비 발표를 했었고 오늘은 결과물을 발표하는 날이었습니다. (관련글 : https://yongman21.tistory.com/1543(김해금곡고등학교 1기들의 논문 예비발표 이야기) 김해금곡고등학교 1기들의 논문 프로포절(예비발표) 이야기 오늘 (2022년 9월 19일) 5교시부터 6교시까지 금곡 1기, 현 금곡고 3학년 학생들의 논문 프로포절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해금곡고등학교는 올해 첫 졸업식을 합니다. 졸업할 때 논문을 쓰는 것은 많 yongman21.tistory.com 시.. 더보기
알란 할아버지의 재미난 삶.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을 읽었습니다. 저는 책을 읽을 때 이상한 버릇이 있습니다. 베스트셀러는 읽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잊힐만하면 읽습니다. ‘창문을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도 읽고 싶었지만 참고 참다가 이번에 읽었습니다. 이 책은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이 쓴 책으로 전 세계 1000만 부 이상 판매된 특급 베스트셀러입니다.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사실 책을 읽기 전에 영화로 제작되었다는 사실은 몰랐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영화도 보고 싶습니다. 주인공은 알란 입니다. 100세 생일을 맞는 할아버지 알란의 요양원 탈출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 알란이라는 캐릭터가 정말 재밌습니다. 정치는 끔찍이 싫어하며 유일한 취미 겸 재주는 폭탄 제조입니다. 여유있게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즐기며 인생을 조급하게 살..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 여행학교 발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1월 2일(화) 김해 금곡고에는 특별한 행사가 있었습니다. 지난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체 학생이 팀별로 다녀온 여행학교 발표회가 그것입니다. 김해금곡고등학교는 민간위탁형 공립대안고등학교로서 2022년 11월 3일 현재 전교생이 36명인 작은 학교입니다. 대안학교라 그런지 다양한 활동을 많이 하고 활동 후에는 꼭 전교생이 모인 장소에서 개인별 발표를 합니다. 당연히 발표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교생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것은 김해금곡고의 소중한 교육활동입니다. 경험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은 저절로 되지 않습니다. 못해도 괜찮습니다. 서툴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꼭 해야 합니다. 다수의 청중 앞에서 직접 자신이 발표함으..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의 여행학교를 소개합니다. 김해금곡고등학교(이하 금곡고)는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으로 여행학교를 떠났습니다. 여행학교는 수학여행과는 다릅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수학여행은 정해진 목적과 일정을 학생들이 따라 다니는 것이고 여행학교는 목적, 일정까지 모든 것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행학교의 큰 틀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행을 통해 배움을 얻자. 여행을 통해 진로에 대해 고민해보자.' 였습니다. 여기서 '진로'는 '직업'과 다릅니다. '직업'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을 뜻하고, '진로'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라는 뜻입니다. 즉 '직업'과 '진로'는 엄연히 뜻이 다릅니다. 진로는 방향을 뜻한다면 직업은 수.. 더보기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 '나를 지키는 최소한의 법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양지열변호사가 쓰신 책입니다. 양지열 변호사는 기자로 일하다가 조금 늦은 나이에 사법시험 공부를 시작하여 사법연수원 40기로 수료했습니다. 법을 쉽게 풀어서 세상에 대해 알려주는 변호사라고 합니다. 쓴 책들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을 쉽게 안내하고자 하는 열정이 느껴집니다. ‘헌법 다시 읽기, 법은 만인에게 평등할까?, 십대 뭐 하면서 살 거야? 이번 생은 망했다고 생각될 때’ 등을 쓰셨습니다. 이 책을 선택한 계기는 저도 교사지만 법에 대해선 깊이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법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목차를 보며 흥미를 느꼈습니다. 목차를 소개드리자면 1. 학교에서 만나는 법 이야기 2. 가정에서 만나는 법 이야기 3. 가상.. 더보기
코로나 이후의 교육, 그 대안을 제시하다. ‘세상은 교사들이 2020년에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나요?’ 아마도 나를 비롯한 대다수의 교사에게 2020년은 악몽이었을 것이다. 연장도 없이 길을 만들라는 지시는 내려왔지만, 팔다리가 다 묶여 있던 상황이랄까? 묶인 팔다리부터 풀어 달라는 요구가 인터넷 회선을 타고 봇물처럼 쏟아졌다. 당시 서울실천교사 단톡방은 ’이 문제 어떻게 풀어요. 이렇게 하니까 돼요. 이런 건 너무 심하지 않아요. 저런 방법도 있더라구요.‘하는 톡들이 밤 12시를 넘어서까지 계속되었다. - 머리말 중 코로나로 전 세계가 이전과는 다른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학교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학교 교육의 민낯이 드러났습니다. 입학이 연기되고, 등교가 정지되며 원격수업이 시작되며 학생들도, 보호자들도, 교직원들도 모두 혼란스..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 1기들의 논문 프로포절(예비발표) 이야기 오늘 (2022년 9월 19일) 5교시부터 6교시까지 금곡 1기, 현 금곡고 3학년 학생들의 논문 프로포절 행사가 있었습니다. 김해금곡고등학교는 올해 첫 졸업식을 합니다. 졸업할 때 논문을 쓰는 것은 많은 대안학교가 추구하는 교육과정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전에 근무했던 대안학교에서도 논문을 썼었습니다. 하지만 이전학교는 중학교였고 말이 논문이지, 실제 논문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굳이 글의 형식을 따지자면 에세이 정도? 학생들은 중학교 3년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글을 썼었습니다. 책 표지에는 논문이라고 썼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논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의미있었습니다. 중학교 3년을 글로 마무리한다는 것 자체가 특별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올해 김해금곡고등학교에 왔습니다. 처음에 3학년들 논문 프로포절이.. 더보기
[진해맛집]'원더부라'도 놀란 진해맛집! '레고전'을 소개합니다.^^ 경남 창원에 직장인 밴드가 있습니다. '원더부라'가 그것인데요. 2021년 9월 1집 을 발표한 실력있는 밴드입니다. 작사, 작곡 및 보컬을 맡고 있는 최원호씨와 건반을 연주하시는 김희영씨, 기타의 조민영씨가 함께하는 밴드입니다. '원더부라'의 뜻은 한 형제라는 뜻으로 '원 더 브라더스'의 줄임말입니다. 현재 2집을 준비하고 있는 나름 끈질긴(?) 밴드입니다.^^ 멜론뮤직에 1집 전곡이 등록되어 있으니 꼭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90년대 갬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맛집 소개에 갑자기 밴드 소개로 시작하니 '이게 뭐지?'하셨을 겁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원더부라'의 최원호씨께서 추천해주신 동네 술집을 갔는데요. 이야....이런 맛집이 진해에 있었다니..하며 깜짝 놀란 집입니다. 글을 쓸까..말까... 더보기
김호연 장편소설 '불편한 편의점' ‘염여사는 혹시 모르니 누군가를 불러야 할까 고민했던 마음을 접고 그와 단 둘이 만나기로 했다. 일흔에, 치매 염려 증상이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그녀는 자신의 위엄을 믿었다. 교단에서 정년을 맞을 때까지 한 번도 비굴하게 굴지 않고 당당히 온갖 학생들을 상대했던 자신을 믿기로 했다.’ 교사였구나... 불편한 편의점은 우연히 읽게 된 책입니다. 제목만 읽고서 편의점이 배경인 것 같았고 편의점을 중심으로 펼쳐질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겠거니 생각했습니다. 사실 분위기만 상상했지, 내용은 알 수 없었습니다. ‘염영숙 여사가 가방 안에 파우치가 없다는 걸 알았을 때 기차는 평택 부근을 지나고 있었다. 문제는 어디서 그것을 잃어버렸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교사 출신으로 정년 퇴임 후 편의점을 운.. 더보기
우영우가 실제 학교를 다닌다면? 통합교육 :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같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는 것. 특수학교 : 특수교육대상자(일반적으로 장애학생)에게 유, 초, 중, 고등학교의 과정을 교육하는 학교. 우리나라에서 장애학생이 선택할 수 있는 공교육은 위에 소개된 두 방법뿐입니다. 다시 소개드리자면 통합교육은 일반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고 특수학교는 장애학생들만 다니는 학교입니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통합교육의 경우 일반학생들과 같이 생활하며 배우는 것이 있을 수 있고 특수학교는 특수교육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교육이라고 해서 모든 일반학교에 특수전공 교사가 근무하시지는 않습니다. 일반교사들은 아무래도 전문적인 특수교육을 받지 못하였기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한때 통합학급이 있는 학교에서 근무.. 더보기
대체 학교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합니까? 체험학습은 학교 밖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출결로 인정해주는 제도입니다. 부모님의 동의가 필수이고 법적으로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그런데 체험학습기간 학생에게 사고가 나면 학교책임이라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5일이상 체험학습 시 학교가 통화를 해서 확인하라고요? '어디시냐? 아이는 건강하냐?고 전화해서 확인하라구요? 교육부에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보나마나 공문이 내려올 껍니다. 학생 사고가 터지면 그 책임과 대책은 학교로 쏟아집니다. 그냥 쏟아붓는다고 표현하는 게 정확합니다. 생존수영 의무 실시 때도 그랬습니다. 생존수영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 무조건 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학교는 생존수영을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학교에선 수.. 더보기
제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드디어! 제 40회 대한민국연극제 밀양이 시작됩니다. 공식일정은 2022.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입니다. 행사내용을 소개드리자면 ■ 상상 그 찬란한 16개 시,도 작품 ■ 상상 그 이상의 2작품, 네트워크 교류 ■ 상상 그 감성의 ■ 상상 그 상상의 ■ 상상 그 비상의 ■ 상상 그 세상의 ■ 상상 그 중심의 ■ 상상 그 일상의 ■ 상상 미리보기 ■ 상상 그 해맑은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55-351-3930 으로 하시면 되고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ktf365.org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행사장소는: 밀양아리랑아트센터, 해맑은상상홀, 해천야외공연장, 밀양시내일원에서 하고 주최는 밀양시와 (사)한국연극협회 입니다. 주관은 (사).. 더보기
김해금곡고등학교의 특별한 수행평가, 이런 평가 어때요? 김해금곡고등학교는 2020년 개교한, 작은 기숙사형 공립 대안학교입니다. 저는 이곳의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금곡고에선 지난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특별한 평가활동이 있었습니다. '교육연극을 활용한 통합수행평가'(이하 연극수행평가)가 바로 그것입니다. 연극이 학교 교육과정에 접목된 것은 새로운 현상이 아닙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연극이 학교교육과정에 본격적으로 들어왔습니다. 2015 개정교육과정은 학습의 질을 강조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창의력을 골고루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내용에 맞추어 다양한 수업 활동이 시도되었고 연극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김해금곡고 이전에 이미 많은 초·중등학교가 연극을 교육과정에 넣어.. 더보기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은 황보름 작가의 첫 소설책입니다. 황보름... 황보름... 이름이 낯설지 않았습니다. 작가님이 쓰신 책을 보다 눈이 번쩍 띄었습니다. 지은 책 중 라는 책이 있었습니다. '어 이책? 읽었는데? 서평도 썼는데?' 급히 제가 썼던 글들을 뒤졌습니다. 역시, 제가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관련기사] 대기업 사표 쓰고 찾은 평생 일하고 싶은 일 당시 작가님의 이력과 독서 사랑이 흥미로웠습니다. 잊고 있었던 책인데 당시에 썼던 서평을 다시 읽으니 그 책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차분했고 따뜻했습니다. 솔직했고 담백했습니다. 왠지 위로받는 느낌을 받았던 책입니다. 책 내용은 자세히 떠오르지 않으나 느낌만은 좋게 기억됩니다. '그분이 쓰신 첫 소설이라니.' 설레는 마음으로 첫 장을 넘겼습니다. 는 400페이지가 조금 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