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 사진 뭐야?" "응, 코로나 때문에 수고하시는 분 사진이야. 잠시 쉬고 계신 모습이야." 잠시 후 딸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1시간 쯤 지나서 그림 한장을 들고 나옵니다. "아빠 정말 이분들 고생하시는 것 같애. 내가 이 분들 응원하고 싶어. 내가 그린 캐릭터로 어른들께 긍정과 건강의 파워빔을 쏘는 그림 그렸어. 어때?" "와! 정말 잘 그렸어. 수고했어. 다른 분들께 보여줘도 될까?" "응!" 딸아이는 대답하고 쪼르르 달려가 꼬맹이와 놉니다. 타인의 수고로움을 공감하고 응원하려는 딸아이가 고맙습니다.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