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오늘) 부터 경남도에서 20일간 도내 9개 지역(창원시, 김해시, 진주시, 거제시, 양산시, 밀양시, 함안군, 창녕군, 거창군) 시, 군의 초등학교 40개, 중학교 30개, 고등학교 20개를 선정해 무상급식 지원 실태를 감사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준표 도지사, 출처-경남도민일보 경남도가 무상급식 분야 특정감사를 하는 것은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처음인데요. 같은 행정기관끼리 사전 협의나 동의없이 일방적으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공포한 것, 800억원의 돈을 쓰면서 감사를 받지 않다니, 감사 없인 지원없다는 식의 홍준표 도지사의 발언을 보며 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경상남도 교육청이 경상남도청의 하위 기관이구나. 똑같은 경남도민들의 직전세로 뽑힌 리더들이지만 그 파워가 다르구나. 도지사가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