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으로 이사 오니 좋군요.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이런 멋진 수영장이 있습니다. 지난 주에 가입하고 월요일(11월 10일) 아침 7시 초급반을 수강했습니다. 매달 초에 접수를 하더군요. 우연히 갔는데 접수 타이밍이 맞아서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수영을 배우고자 마음 먹은 것도 모두 금연 때문입니다. 금연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살이 좀 쪄서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서 수영에 도전하게 되었죠. 사실 헤엄은 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수영을 배우면 좋겠다라는 로망을 가지곤 있었죠. 생각보다 요금도 저렴했습니다. 한달 5만원인데 진동면민 10%, 3달 일시불 결재시 10% DC가 되더군요. 중복은 안되어 10%만 DC했습니다. 결론은 한달에 40,000원, 한달 내내 아무때나 올 수 있고 샤워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