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326

꽃들에게 희망을, 대만으로 청소년 배낭여행을 떠납니다.

창원에 본거지를 둔 사회봉사단체,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을 준비 중입니다. '라온제나'는 '즐거운 나'라는 순 우리말입니다. 이름이 참 이쁩니다.^^ 2018년 겨울방학 때 출발하는 것이 18번째이며 횟수로는 2003년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즉 올해가 18번째 이며 횟수로는 16년째...정말 대단합니다. 다녀온 나라도 어마어마합니다. 일본 2번, 중국 5번 이상, 베트남 2번 이상, 태국, 타이완, 캄보디아, 독일, 오스트리아, 체코 등입니다.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같이 갑니다. 교육기관이 아닌 사회봉사단체에서 청소년들과 해외로 배낭여행을 16년째 진행 중인 것 자체도 엄청납니다. 올해는 대만으로 가는 데 제가 초대받았습니다. 이유가 영광스러웠습니다. 대만을 다녀와서 ..

마산청보리!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도전하다!

2018년 12월 8일!!! 드디어 제가 유튜브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이미 포화상태라는 말도 있지만 새로운 재미꺼리를 찾았습니다.^^ 수익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익힐 필요성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맥에어를 활용해 iMovie로 간단히 편집하는 수준입니다. 공부하며 하나씩 올려볼 예정입니다. 우선 저에게 필요한 기술은1. 동영상의 경우 얼굴 모자이크 하는 기술2. 말로 할때 화면 밑에 말하는 것을 자막으로 타이밍 맞게 넣는 기술 입니다. iMovie에 위의 두 기술을 분명히 있는 것 같은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혹시 아시는 분들 댓글로 도움부탁드립니다.) 해서 솔직히 다른 영상 제작 프로그램을 검색 중입니다. 저는 따뜻한 채널을 만들려고 합니다. 주..

할머니 댁에서 김장 담그기

지난 12월 2일(일) 외할머니댁에 김장 담그러 갔습니다. 할머니댁이 반촌이라 아이들은 놀꺼리가 많습니다. 차에 김장통을 싣고 출발했습니다."자, 사진찍자 하나 둘 셋" 꼬맹이는 어디서 배웠는 지 손하트를 합니다. 자세히 보면 하트로 보입니다.^^;할머니께서 김장 담글 준비하시는 동안 아이들은 할아버지, 아빠와 불을 지폈습니다. 날이 추울까봐 지핀 것도 있고 고구마 먹기 위해, 그리고 김장다 하면 고기를 구워먹기 위해 불을 지폈습니다."불 죽기 전에 살리자."아이들은 근처의 나뭇잎, 부러진 가지를 들고 와서 불을 지핍니다. 불장난은 재미있는 놀이입니다.^^할아버지는 또 어찌나 자상하신지."요놈의 새끼, 나무 많이 갖고 온나." 시며 불을 지피셨습니다.할머니와 큰이모할머니께서 양념을 치대셨습니다. 아내님도..

영유아 예방접종, 주사 안 아프게 맞는 비법을 소개합니다.

저희 집에 5살된 꼬맹이가 있습니다. 누나는 지지난 주 예방접종을 했습니다. 초등학생이라 그런지 의젓하게 잘 맞았습니다. 5살 꼬맹이가 걱정되었습니다. 마침 12월 1일, 아내님께서 집에 안 계실 때 같이 병원에 갔습니다. 갈 때부터 누나의 도움말이 계속되었습니다. "주사, 하나도 안 아파, 봐, 누나가 살짝 꼬집어 볼께.(꼬집) 아파? 안 아프지, 주사 안 아파, 걱정하지마." "응, 안 아파." 싱긋 웃는 꼬맹이.^^ 아빠랑 누나랑 동네 병원을 찾았습니다. 2차까지 맞아야 한다는군요. 이 날 1차로 접종했습니다. 열을 재고 주사실에 들어갔습니다. 누나도 끝까지 함께 했습니다."안 보면 더 안 아파. 누나가 눈 가려줄께."평소 집에서는 말 안듣는다고 짜증내고 싫다고도 했던 누나지만 동생이 주사 맞는다고..

공짜 다이어트 최고의 방법, 마산청보리의 유산소 운동 달리기 체험기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2018년 2월달 정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매일 40분씩 달렸지요. 관련 글은 아래에 첨부합니다.2018/10/23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뱃살빼기 최적화 운동! 바로 이것입니다.2018/07/06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금연은 성공 후 늘어난 체중, 저는 이렇게 관리했습니다.거의 매일 40분 정도 달립니다. 예전에는 스마트밴드가 있어서 거리 측정이 가능했는데 요즘은 오래되어서 그런지 쉽게 방전이 되어 시간만 보고 달립니다. 얼쭈 40분 정도 달립니다. 겨울이 되니 달리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금방 어두워지고 춥습니다. 해서 요즘은 장갑끼고 목도리 하고 달리러 나갑니다. 이 날도 밤 8시쯤에 집을 나섰습니다. 다행히 집에서 10분 거리에 달리기 좋은 ..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삼진중학교 작은 음악회

어느 날 삼진중학교로부터 제가 사는 아파트로 공문이 왔습니다. 삼진중학교 학생들이 평소 연습한 색소폰, 플룻, 클라리넷, 난타, 솔로 공연 등 작은 음악회를 아파트에서 해도 괜찮을지가 내용이었습니다. 입대위에서는 '마을의 중학교 학생들이 공연을 요청하는 것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는 것만 해도 아이들은 대단한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당연히 개최하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결정된 후 아파트에 협조문이 붙었습니다.얼마 후 길 가에 현수막이 붙었습니다. 버스킹 공연이었습니다. 11월 24일 오전 11시에 시작이었습니다.당일이 되었고 저는 미리 내려가 봤습니다. 지도샘과 아이들이 와서 악기를 세팅 중이었습니다."여러분들이 오늘 공연하나요?""네!!!!"씩씩하게 대답하는 삼진중 아이들..

유쾌 상쾌 따뜻, 코끝이 찡한 가족영화 패밍턴2를 봤습니다.

진동도서관은 주말에 아이들 관련 프로그램을 자주 합니다. 11월 25일 오후 2시 30분에 '패밍턴2'를 상영했습니다. 저희 집 아이들도 보고 싶다 해서 같이 갔습니다.기본적인 안내문입니다.도서관에 2시쯤 가서 책을 좀 봤습니다. 책도 빌렸지요. 아이들이 무섭다 하여 저도 같이 봤습니다. 사실 큰 기대없이 봤습니다. 어두워서 책을 읽기 어려워 저도 잠시 화면을 봤습니다. 그런데...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영화에 빠져들었습니다. 패밍턴 2는 루시 숙모한테 배운 것을 이웃들에게 실천하는 따뜻하고 귀여운 아기곰 패밍턴 이야기 입니다.패밍턴은 루시 숙모의 생일선물을 사기 위해 엄청난 알바를 해냅니다. 동네를 활기차게 하지요. 하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게 되죠. 감옥도 패밍턴 특유의 선한 기운으로 밝고 ..

비행소년 장가갑니다. 따끔한 주례 부탁드립니다.

15년 전 입니다. 제가 첫 담임을 했던 반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였고 3학년 10반으로 기억합니다. 그 반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흡연을 했으며 가출을 자주 했던 친구입니다. 그 친구를 잡으러도 많이 갔었고 가정방문도 갔었습니다. 속상해 하시는 부모님 앞에서 "제가 잘 이야기해 보겠습니다."고 말씀드리고 손을 잡고 나와 같이 목욕탕도 가고 국밥도 먹으러 갔습니다. 밝은 아이였습니다. 못된 짓은 곧잘했지만 잘 웃고 털털한 친구였습니다. 집도 학교에서 가장 가까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부모님이 엄하셨습니다. 아이는 자유로웠습니다. 갑갑했을 겁니다. 해서 이 친구는 살기 위해 가출을 하고 소위 말하는 일탈행동을 했었습니다. 아무튼 졸업을 무사히 했고 저는 한동안 이 친구를 잊고 살았습니다. 몇 년 전, 우..

숙제 내주고, 인증샷 찍은 결혼식 주례를 소개합니다.

지난 11월 4일,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날이었습니다. 제가 최초로!!! 주례를 맡게 되었습니다.ㅠㅠ. 이 젊은 나이에...게다가 저에게 주례를 요청했던 이는 제가 교사로 처음 발령받고 첫 담임을 했던 제자였습니다. 사실 학교생활 시절에는 그리 막연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후에 사회에서 우연히 만나 인연을 이어오던 친구였습니다. 어느 날 저녁, 전화가 왔었습니다."샘! 저 결혼합니다!""오! 그래, 정말 축하한다.""그런데 부탁이 있습니다.""그래그래 뭔데." "주례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헉!!! 뭐? 주례를?? 내가??? 당치도 않다. 혹시 니 아내님께 먼저 물어봤냐? 니 아내님께서 부탁드리고 싶은 분이 있을 수도 있잖아." "아, 네, 물어보지 못했네요. 그럼 물어보고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친구집에 놀러가는 게 제일 재밌어요.^^

저희 딸아이는 한 학년이 한반뿐인 작은 학교에 다닙니다. 해서 친구관계가 특별합니다. 올해 3학년이니 3년동안 같은 애들이랑 지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3년을 더 봐야 졸업을 하게 되겠지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딸아이 절친 집이 있습니다. 얼마전엔 이 친구가 저희 집에 와서 자고 간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집에는 고양이들이 있다고 했습니다. 딸아이는 고양이를 보러 가고 싶다고 했고 드디어 지난 주말, 자전거를 타고 친구집에 놀러갔습니다. 저는 처음갔지만 딸아이는 저번에 자러 온 적이 있어서 쉽게 길을 찾아갔습니다. 오!!! 길고양이라고 합니다. 집에 들어와서 새끼를 낳았고 배가 고픈 것 같아 밥을 주었더니 이제 마당에서 살고 있더군요. 길고양이라는 호칭이 무색했습니다. 단지, 집안에만 안 들인다..

2018년 마산가고파 국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마산에 살고 있습니다. 보통 자기 사는 곳 주위에는 흥미가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만!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는 워낙 유명해서 올해 아이들과 함께 갔습니다. 예전에는 자주 갔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발걸음이 향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 많은 곳은 피할려고 하거든요. 아이들과 같이 다녀야 하기에 왠지 모르게 피곤하더군요. 일요일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오! 셔틀버스가 있더군요.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고 했습니다. 대형관광버스였습니다.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행사장 근처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사람 많은 어디 간다고 하면 주차공간부터 신경쓰입니다. 대중교통이 짱입니다요.ㅠㅜ문화행사 일정입니다.축제 장 메인무대 소개입니다.축제 장 소개 안내판입니다.시간이 갈수록..

진동도서관에 인형극 보러 다녀왔습니다.

지난 10월 21일, 10시쯤에 문자가 왔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진동도서관]인형극 공연안내, 오늘 10.21(일) 11:00~12:00/별도 신청 없이 참여가능합니다.마침 아이들과 놀러 나갔다가 집에 오는 길이었고 시간도 맞아 바로 진동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제목은 "꼼지와 왕콧구멍", 알고 있는 동화는 아닌 것 같았습니다. 저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정각 11시에 도착했습니다.진동도서관 인근의 한일유엔아이 아파트 아이들과 부모님들, 협성 엠파이어 아파트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았습니다.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인형극에 앞서 진행자분께서 마술쇼도 보여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마술쇼가 끝난 후 인형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재미있었습니..

뱃살빼기 최적화 운동! 바로 이것입니다.

2017년 12월 경, 간만에 사람을 만났는 데 놀라시더군요."용샘!! 어디 아파요? 얼굴이 왜 그래요? 퉁퉁 부었어요!" 집에 와서 체중계에 올라갔습니다. '89kg' 헉!... 해서 바로 운동에 돌입했습니다. 올 2월달부터 거의 매일 5km를 뛰고 맨손 운동,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을 시작했습니다. 운동 관련 글도 썼었습니다.2018/07/06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금연은 성공 후 늘어난 체중, 저는 이렇게 관리했습니다.현재 9개월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체중계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69kg!!!' 우오!!!! 그러고 보니 바지가 맞지 않았습니다. 아내님께 바지를 사 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옷을 잘 사지 않습니다. 아울렛에 가서 바지를 입어보는 데, 헉!!! 이전에 36을 입었는데..

2018년 마산 YMCA, 생명평화축제에 다녀오다.

제 16회 마산 YMCA 생명평화 축제에 가족 다같이 다녀왔습니다. 우와, 근데 벌써 16회군요. 저는 마산 메트로시티 어린이 공원에 3번 정도 참여한 것 같습니다.2015/10/14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모두가 신나는 놀이터, 생명평화축제,2017/10/28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올해도 뜨거웠다. 마산 YMCA의 생명평화축제!생명평화 축제는 그냥 축제가 아닙니다. 환경을 생각하고, 바른 먹꺼리를 생각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착한 축제입니다. 게다가 마산 YMCA의 활동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합니다.아이들이 놀이겸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많습니다.우와...해가 갈수록 참여인원이 많아집니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축제는 아닌 것 같지만 실속있..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빠교육<2편>

지난 10월 5일, 창원시 마산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아버지교육을 했었습니다. 아버지 교육 중 제가 맡은 회차가 2회라서 그 다음 주 금요일, 12일에 2회차 강의를 하고 왔습니다. 1차시 이야기는 먼저 올렸습니다.2018/10/15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의 아빠교육오! 이번에 갔더니 저보고 고생많고, 아버지들 반응이 너무 좋다며 작은 기념품을 주셨어요. 그냥 받기 죄송해서 기관 이름이 들어간 인증샷 찍었습니다.ㅋ. 입니다.^^ 작은 선물도 받고 기분 좋게 아버님들을 뵈었습니다. 두번째 뵙는 것이라 그런지 더 편했습니다.첫째 시간에 아이들 마음, 바른 부모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 이날 두번째 시간에는 그렇다면 실제 자녀문제, 내가 고민하는 상황..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의 아빠교육<1편>

지난 10월 5일, 저녁에 창원시 마산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갔습니다. 이유는 아빠교육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도 훌륭한, 좋은 아빠는 아니지만 그나마 전문가라고 강의 문의가 왔습니다. 거절하기도 그렇고, 저에게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갔습니다.마산 YWCA건물이었습니다.창원시 마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좋은 일을 하는 곳이었습니다.제목이 좋은가요?^^ 아이와 발 맞추기.붉은 원으로 표시된 것이 저입니다. 2회차에 걸친 강의였습니다.10여분의 아버님께서 오셨습니다. 소위 말하는 "불금!!!"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불금!!"을 반납하시고 오신 분들입니다. 일당 백은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2시간 정도 이야기..

자녀를 빛나게 하는 부모의 역할

지난 9월 12일 저녁 7시 진해 종합 사회복지관에 갔습니다. 이유는 강의를 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제목이 너무 거창합니다. 이번 강의는 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이미소라샘의 노력으로 이뤄졌습니다. 좋은 자리 초대해 주셔서 너무 고마웠습니다.^^시간보다 한시간 정도 일찍 도착했습니다. 근무하시는 분들과 담소를 나누고 싶었습니다.헉! 올라가는 계단에 이런 안내판이!살짝 부끄러웠으나 잘 나온 사진을 붙여 주셔서 나름 흐뭇했습니다.^^;헉! 현수막까지!!!설정샷입니다. 페친이시고 오랜 지인이신 손기순님께서 찍어 주셨습니다. 특별히 피부가 하얗게 나누도록 사진 편집까지 해 주셨습니다.^^시작 시간이 되었으나 자리가 많이 비어 살짝 긴장했으나 강의가 시작되고 나서 자리는 곧 찼습니다. 저의 부족한 말 중에 고개를 끄..

자녀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은?

제목이 너무 거창하지요?^^ '자녀를 키우는 최고의 교육방법은?' 제가 단언컨대 "없습니다." 자녀교육은 수학공식 처럼 이렇게 하면 이 결과가 나오고, 저렇게 하면 저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단지 제가 믿고 있는 것을 감히 소개드리자면 아이들에게 말이 아니라 경험으로, 기억으로, 추억으로, 가족이 좋다. 가정은 편안한 곳이다. 엄마, 아빠는 좋은 분이시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가족 나들이를 갔습니다. 사실 저희 가족은 매주 주말 나들이를 가려고 노력합니다. 집에 있으면 뻔하거든요. 엄마나 아빠도 폰중독에, TV에, 하루종일 빈둥빈둥, 잔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해서 모두를 위해!!(?) 외출을 하지요.^^. 가능하면 몸으로 놀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

창원시 진해 종합사회복지관의 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8월 17일, 진해 훈식당에 다녀왔습니다. 훈식당에 대해선 이전에 소개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바랍니다.^^2018/08/06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1년을 기다렸다! 최고의 치맥찬스! 훈식당이 개점합니다.^^좋은 뜻을 위해 많은 분들이 정성을 들인 행사였습니다. 아내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보, 우리 다 같이 가자." 아내님의 이 말씀이 어찌나 고맙던지요.ㅠㅠ 아이들을 데리고 함께 출발했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 또 다른 감동이... 이X수 라고 하는 창원 가로수길에 당분간 사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가, 저희 가족이 훈식당 간다고 하자 진해 유명 빵집인 크로아상 6개를 주문해 주었습니다. 정말 솔직히!!! 제가 먹어본 크로와상 중 최고였습니다. 혹시 크로와상을 ..

마산YMCA, 평화 인권 교육강사 양성과정에 참여하다.

지난 8월 31일, 마산 YMCA에 갔습니다. 이유는 의 강사 샘들의 수업 심사를 위해서였습니다.마산 YMCA는 참 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해서 기본적으로 마산 YMCA에서 부탁을 하면 거절하지 않고 수락하는 편입니다. 허나 이날은 달랐습니다. 저에게 심사를 요청하는 전화가 왔을 때 솔직히, 처음 든 생각.'제가 감히 어찌 그 분들의 수업을 심사하지?' 였습니다. 하지만 한지선 간사님의 편안한 부탁과 꼭 와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에 순수히 동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딱 시간에 맞춰 도착했습니다. 긴장하신 샘들의 표정이 느껴져 저도 떨렸습니다. 분위기를 최대한 편안하게, 재미있게 해보기 위해 나름 나댔습니다.ㅎ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이날 심사위원으로는 저 외에도 부산인권센터에서 한분, 마산 YMCA 부장님 ..

아파트 입대의 선거에 즈음하여.

저는 마산에 있는 한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수일 내에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새 입대의(입주자 대표 회의) 선거가 있습니다. 입대의는 아파트의 민주적인 운영을 위해 입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법적으로 정한 범위 내에서 결정권을 행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입니다. 선거에 즈음하여 제가 아파트 밴드에 아래의 글을 올렸습니다. 기록을 위하여 남깁니다.(아래 글은 밴드의 글을 약간 수정했습니다.) 입주자의 한 사람으로서 입주민 여러분께 감히 장문의 말씀 올립니다. 새 입대의(입주자 대표 회의) 선출에 관한 게시문을 봤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시든 모르고 계시든, 입대의 대표님들, 그리고 관리소 직원분들, 경비 어르신들, 청소해 주시는 분들의 노고로 우리 아파트가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

광복절에 개봉하는 <오장군의 발톱>

어느 날 페이스 북에 포도 판다는 사진이 한장 떴습니다.3kg 15,000원? 뭐야 왜 이리 싸? 맛없는 거 아냐?삼랑진 포도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작년 이맘 때 팔았던 포도 같았습니다. '갑자기 왠 포도?' 포도파는 이유를 아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함안 이은경샘께서 매주 금요일 저녁, 마산 합성동에서 청소년을 위한 밥차를 운영중이신데, 청소년 밥차 경비마련을 위한 포도팔이라고 합니다. '음 좋은 데 쓰이는 돈이군.' 그런데 바로 이어.독립예술영화 상영관 확보를 위해??? 쓰임이 많은 포도팔이군요. 저는 이미 이 포도를 사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도를 아주 좋아하고 포도에 대해선 깐깐합니다. 이 포도!!!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가르쳐 드립니다. 포도 주문하실 분은 함안쪽 사시는 ..

마산 오동동 문화광장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에 있으면 에어컨만 켜고 냉방병에 TV, 폰만 하는 일상이 더 불편합니다. 사람은 움직여야 하기에 주말에는 뭐하고 놀지 고민했습니다. 우연히 페친님의 페이지에서 멋진 곳을 발견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오동동 문화광장! 바닥분수가 장관이었습니다. 눈으로 봤고 운영한다는 것을 확인했기에, 주말에 바로 출발했습니다.^^오!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합니다. 매시각 정각에서 30분간 운영하고, 30분 쉬는 것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만, 실제로 보니 운영시간이 40분 가량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0분 물나오고, 20분 쉬는 형태였습니다. 욕심같아서는 50분 나오고 10분만 쉬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이곳은 낮에도 좋았지만 밤에 조명이 켜지면 더 이쁠..

폭염을 이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이것입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에어컨을 계속 쐬자니, 무기력해지고 냉방병 걱정도 됩니다. 자라는 아이들, 실컷 뛰어놀고 싶은데 적당한 곳이 떠오르질 않습니다. 마침!!! 제가 사는 동네에 적당한 곳이 떠올라서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제발 작동해라. 작동해라고 빌면서 갔습니다. 도착했더니 뜨악!!!작동하고 있었습니다!!! 이름하야 마산합포구 진동면 종합복지관 앞 바닥 분수!!! 여름에 이만한 놀이터는 또 없는 것 같습니다.ㅠㅠ제가 사는 동네에는 종합복지타운이 있습니다. 수영장과 같은 공간에 있지요. 가운데 공터에 바닥 분수가 있습니다. 1년 중 여름 한철에만 작동하지만 너무 고맙습니다.2018년에는 7월 17일부터 8월31일까지, 첫째주, 셋째주 일요일을 제외한 날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4..

마산 성지 아울렛, 부페파크에 가다!

지난 7월 30일,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회 일꾼들과 특별한 점심을 먹었습니다.1년간 고생한 학생회 일꾼들을 위해 방학 기간을 이용, 밥을 같이 먹었습니다. 장소는 바로!!!부페파크!!!!캬!! 개인적으로 마산 최고의 부페라고 생각하고 정했습니다.가격이...ㅎㄷㄷ...본전을 꼭 뽑자!!! 한참 많이 먹을 중학생들이라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이런 이벤트도 있더군요.부페파크는 12시부터 영업 했습니다. 우리는 11시 40분부터 기다렸지요. 드디어 시간이 되었고 입장했습니다!부페파크에 아주 오랜만에 갔습니다. 뭔가 많이 달라진..스시코너는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만들어 주더군요.다양한 음식들!부페파크는 후식코너도 이뻤습니다.참! 9층인지 알고 갔는데 평일 점심은 거의 4층이었습니다. 저는 왕복했었습니다.ㅋㅋㅋ..

메가박스 마산 키즈존에서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를 봤습니다.

방학은 아이들이 극장 찾기에 좋은 기간입니다. 해서 8월달이 되면 아이들이 열광할만한 작품들이 많이 개봉됩니다. 인크레더블2, 신비아파트 등 아이들이 보고 싶은 영화가 여럿 있었지만, 저희집 꼬맹이가 원했던 헬로 카봇을 보러 갔습니다. 옛 마산 해운동에 있던 롯데 시네마가 메가박스 마산으로 바꿨습니다. 롯데시네마일때 비해 뭔가 많이 바꿨습니다. 순번발권기도 생겼고,몬스터 호텔 3 를 배경으로 사진한장 찰칵! 뭔가 북적북적해진 느낌이었습니다.와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셨다니!팝콘 리필 서비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팝콘 값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꼬맹이는 미취학 아동이라 영화 관람료가 5,000원이었는데 팝콘 작은 것이 5,500원. 이건 뭐...이해는 되지만 아쉽습니다. 팝콘가격이 무서워서..

1년을 기다렸다! 최고의 치맥찬스! 훈식당이 개점합니다.^^

행복한 아지트! 훈식당을 아시나요?^^훈식당은 2017년에 처음 개점한 아마추어들의 뜻깊은 주점(?)입니다.작년 개점하여 엄청난 호응을 일으켰지요.낮 뿐 아니라 밤까지도 손님이 넘쳤던 훈식당.^^8월 10일, 8월 17일, 금요일에만 장사합니다. 그것도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만!! 명확한 우천시 한 주 연기됩니다. 어설픈 우천시에는 강행한다는 뜻이겠지요.^^ 티켓을 구입하시는 것이 모두에게 이롭습니다. 티켓 구입 문의는 055-540-0152로 하시면 됩니다.작년 행사 사진입니다. 손님들의 표정들이 밝습니다.야외 식당이라 더욱 괜찮습니다.올해 달라진 메뉴들! 맥주 안주와 간편 식사로 최적화되었습니다. '훈식당이 뭐길래? 이렇게 호응이 좋아??' 훈식당은 창원시 진해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주최합니다. ..

경상남도 교육청,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는 이런 것도 있다?<2편>

1편에선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지혜의 바다 건물 1층을 둘러봤습니다. 2018/08/04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경상남도 교육청,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는 이런 것도 있다?이번 편에는 10만권의 장서가 비치되어 있는 2층, 3층을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2층 배치도입니다.가운데 지혜마루라는 공연장을 중심으로 책들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조감도로는 이해가 잘 안되시지요? 실제 사진을 보시지요.짜잔!!!한켠에는 카페가 있더군요. 가격도 착합니다.^^ 근데 책이 있는 곳이라 책에 흘릴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궁금한 것, 청소년에게는 커피를 판매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음...솔직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아이들은 어디서든 커피를 마실 수 있고 마시고 있고 마시고 있습니다. ..

경상남도 교육청, 지혜의 바다 도서관에는 이런 것도 있다?<1편>

2018년 4월 13일, 지혜의 바다가 개관했습니다. 이 곳은 이전, 구암중학교 터였습니다. 예전에 이곳에는 구암중학교, 구암여자중학교가 있었는데 학생수의 감소로 두 학교가 통폐합되었습니다. 현재 구 구암중학교 건물에는 행복마을학교, 창원예술학교, 자유학교가 있고 체육관은 리모델링을 거쳐 지혜의 바다로 재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본 건물에 있는 교육시설들에 대해선 이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2018/04/13 - [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 100살 인생 중 1년, 창원자유학교 개교하다.지혜의 바다는 옆 건물인데, 눈으로만 보고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8월 1일, 시간을 내어 드디어! 직접 방문했습니다. 지혜의 바다에 도착한 첫 인상은 주차장입니다. 아직 주차 시스템이 체계화 되어 있지 않..

엄마들의 좋은 친구, 창원 애기똥풀이 이사를 했습니다.^^

창원에는 이라고 하는 엄마들을 위한 모임이 있습니다. 예전에 관련 글을 썼던 적이 있습니다.2018/01/20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엄마들을 위한 행복한 놀이터, 애기똥풀을 아시나요?지난 7월 10일, 애기똥풀이 창원 YMCA 건물 3층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해서 방문했습니다.창원 YMCA는 도계동 우체국 바로 옆에 있습니다.역시 YMCA!!!1층은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 2층은 창원 YMCA 사무실과 장난감 병원(헉! 장난감 병원...미리 알았다면 집에 있는 아픈 장난감을 데려왔을텐데..) 3층에 애기똥풀과 소비자상담실이 있습니다.1층 입구에서 실내화를 갈아신어야 합니다.^^친절하게 애기똥풀로 가는 길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창원 YMCA는 창원시기후변화대응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