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50

인도가 더 위험한 의령 가례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25일, 의령 가례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가례초등학교는 6학급, 22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스쿨존을 앞둔 길입니다. 의령의 특이점인데, 외곽에 있는 스쿨존에는 사진에 보시다시피 "제발!!천천히 30 학교앞"이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불빛이 깜빡깜빡하더군요. 낮에도 눈에 잘 띄었습니다.차도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안전펜스가 길의 한쪽에 설치되어 있습니다.헉! 가까이 가보니 인도에 풀들이 자라 걸어가기 힘든 상태였습니다. 개학 하면 길을 정리하겠지요?인도에 농자재를 쌓아두었네요. "통학로입니다.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인도 위 물건을 치워주세요."라고 적힌 종이가 보입니다. 이미 방학 전에 부착한 것..

학교 앞 스쿨존은 안전한 의령초등학교

지난 8월 25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의령초등학교는 17(1)학급, 35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의령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마침 방문 한 날, 학교 앞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후 더 안전한 길이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의령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차도가 있습니다. 인도도 한쪽면으로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정문 앞입니다. 양 옆에 험프식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된 것은 다행입니다. 허나 높이가 높지 않아 아쉽습니다.학교에서 왼편으로 가보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허나 바닥표시가 너무 희미합니다. 재도색이 필요해보입니다.학교 앞 차도입니다.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막고 있습니다.학교 옆 횡단보도 바로 옆에 트럭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트럭 앞 ..

동네에도 안전펜스가 설치된 창녕 부곡초등학교

지난 8월 17일, 창녕 부곡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부곡초등학교는 6학급, 75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가는 길에 있던 4거리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길은 신호등이 없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 주변으로 시야가 확보되기 때문입니다. 즉 시야를 막는 건물, 구조물, 주정차량이 없기 때문입니다. 시야가 확보되면 보행자도, 운전자도 서로를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안전해 지겠지요. 다만 이런 길은 밤이나 비가 많이 올때가 걱정됩니다. 어두워지면 서로 잘 안보이기 때문입니다. 보다 안전을 확보하려면 조명등이 있으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스쿨존 표시가 있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학교 앞으로 가니 인도가 나타납니다. 적당한 폭에..

인도가 꼭 필요한 생초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4일, 산청 생초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생초초등학교는 6학급에 3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스쿨존 입니다. 안내판은 선명합니다. 바닥에 붉은 색 도색도 선명합니다. 횡단보도도 선명합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신 분들은 이제 느끼실 수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세가지 안전시설이 미흡합니다. 우선은 험프식 횡단보도, 두번째, 과속방지턱, 마지막으로 인도가 없습니다. "아니 시골에 그런 것이 왜 필요해요?" 라고 반박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골에 있는 차와 도시에 있는 차는 다릅니까? 시골에서 과속하는 차들은 안전한가요? 그렇지 않다면 시골이든 도시든 안전시설은 동일한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불법주정차량은 없습니다. 양쪽 바닥에 노란색 실선이 보입니다. 노란 실선은 정..

인도와 험프식 횡단보도가 우수한 합천초등학교

지난 8월 18일, 합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합천초등학교는 26(1)학급, 618(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합천에서 가장 큰 초등학교입니다. 도착하자마자 어이없는 차량을 봤네요. 첫 인상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런 몰상식한 주차는 모두를 위험하게 합니다.학교 정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상당히 자연스러운 골목풍경입니다. 차량이 다니지 않는다면 평화로운 길인데 차량이 다니기에 위험한 길입니다. 할머니가 위험해 보였습니다.마침 학교는 공사중이었습니다. 그런데 학교 앞 횡단보도가 이상했습니다. 교문에서 나오는 횡단보도가 다른 횡단보도로 연결됩니다. 이런 구조입니다. 저는 이런 횡단보도를 처음 봤습니다. 좀 더 안전하게 할 순 없는건가요?학교에서 차도로 연결되는 횡단보도입니다..

아이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산청 단계초 스쿨존

지난 8월 18일 산청 단계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단계초등학교는 7(1)학급, 46(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스쿨존로 들어가는 길이빈다. 왼편에 학교가 있습니다. 바닥에 선명한 도색이 눈에 띕니다.바닥 표시는 훌륭합니다. 다만 횡단보도가 험프식이 아니라서 아쉽습니다. 게다가 불법주정차량들이 많네요. 방학 중이라서 그렇다고 믿고!!! 싶습니다.스쿨존 안전! 정지선을 지켜달라는 단계초등학교의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아이들 안전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바닥 붉은 색 도색은 최근에 다시 한 것 같은데 '학교 앞 천천히'라는 글씨는 옅어진 상태입니다.학교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왼편에 보시면 안전펜스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상당히높게 조성되어 ..

학교 옆 사거리와 후문쪽이 위험한 창녕초등학교

지난 8월 17일, 창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창녕초등학교는 24(2)학급, 503(11)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창녕초등학교는 정문 앞에 왕복 2차선이 있고 후문쪽은 창녕도서관으로 연결되는 길목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정문쪽 길입니다. 인도 확보도 잘 되어 있고 안전펜스 설치도 훌륭합니다. 안전펜스의 역할에 대해, 단순히 보행자가 차도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맞습니다. 더하기 차가 인도를 침범하는 것을 막는 기능, 보행자가 차도로 함부로 침범할 수 없는 기능도 있습니다. 그리고 안전펜스가 있으면 아이들을 차에서 길에 아무때나 내려 줄 수 없습니다. 안타깝게도 학교 바로 앞에 아이들을 내려주시는 학부모 차량들로 인해 사실 사고가 많이 납니다..

잔여시간표시기가 필요한 창녕 남지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7일, 창녕에 위치한 남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남지초등학교는 17(1)학급, 344(6)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남지초등학교로 가는 길입니다. 건너편이 스쿨존입니다. 보다시피 사거리입니다. 하지만 제대로된 신호체계가 아니었습니다. 붉은색 점멸등으로 기억합니다. 차량 이동량도 적지 않았습니다. 신호등도 일반 신호등입니다.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횡단보도는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되어야 합니다.학교 앞입니다. 오른편에 보시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판이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안내판이 많으면 뭐합니까? 이렇게 버젓이 불법주정차량들이 있는데 말입니다. 단속이 필요합니다.마침 남지도서관이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혼잡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학교 앞은 깨끗했습니다...

차량 속도 제어가 필요한 합천 가회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8일, 합천 가회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가회초등학교는 7(1)학급, 44(2)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왼편이 학교입니다. 학교 앞 차도입니다. 학교 담벼락 쪽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학교 벽쪽입니다. 보건지소가 있습니다. 인도는 없습니다.학교 옆 인도는 충분히 넓게 확보다 잘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군요.정문 앞 횡단보도입니다. 표시는 험프식으로 되어 있으나 높이는 높지 않았습니다. 길 건너 공터가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닐 때 차들이 통행하면 당연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요합니다.인도가 학교 옆으로 연속되다가 학교범위가 끝나는 길 쯤, 끊겨있습니다. 안전펜스도 딱! 여기까지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그 후 길은 인도가 없습니다. 아이들은..

10만 독자를 울린 정희재 작가의 두번째 이야기.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산업과는 전혀 다른 세계를 가져다 줄 것이다.”“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청년들이여 창업에 도전하라.”“21세기에 외국어는 필수다. 요즘 대세는 중국어다.”“감수성 시대다. 감수성이 없으면 도태된다.”“촛불 혁명의 시대다. 민주주의가 꽃피운다. 적폐는 청산되어야 한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새로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래학자 버크민스터 풀러는 ‘지식 두 배 증가 곡선’으로 인류의 지식 총량이 늘어나는 속도를 설명하는 데 그에 따르면 인류의 지식 총량은 100년마다 두 배씩 증가해 왔다고 합니다. 그러던 것이 1900년대부터는 25년으로, 현재는 13개월로 그 주가기 단축되었습니다. 2030년이 되면 지식 총량은 3일마다 두 배씩 늘어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