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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추천]얼큰한 것이 먹고 싶을때! 어탕국수 어때요?

마산 합포구 보건소 옆에 맛있는 '어탕국수'집이 있습니다. 저번에 우연히 들러서 먹었는데요. 특유의 얼큼함과 넉넉함이 그리워 다시 찾았습니다. 저번의 맛이 정말일까? 라는 의구심도 들었구요. 위치는 아래 사진 11시 방향에 롯데시네마 건물이 보이시죠? 성지 아울렛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간판이 '산천어탕'이군요.▲ 1층에 있습니다. ▲ 메뉴판이구요. 현재 메뉴판에는 없지만 메기찜과 붕어찜을 추가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갈한 밑반찬입니다.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니 이모님께서 친절히 더 가져다 주시더군요.▲ 짜자잔!! 어탕국수 대령입니다. 밥이 좀 적어 보이나요? 밥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줍니다.^^(무료임)▲ 보기엔 안 그런데 은근히 뜨겁습니다. 후후~~불며 먹어야 합니다. 얼큰한 ..

아이들이 스스로 자람을 믿습니까?

진보교육감이 많이 당선되었습니다. 세월호에 대한 반감이라는 분석도 있고 새로운 교육을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어쨌든 지금의 교육으로서는 대한민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이 공통된 의견인 것 같습니다. 새로운 교육의 형태를 제안하는 책이 있어 읽었습니다. 서머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서머힐은 영국의 교육학자 A. S 닐이 1921년에 설립한 실험적 대안학교입니다. 학생의 자유를 최대한 존중하며 5세부터 17세까지의 학생들이 생활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채은이는 부모님의 권유로 오빠와 남동생과 함께 서머힐로 가게 됩니다. 서머힐에서 9년을 생활한 채은이의 서머힐 소개와 함께 교육의 시사점을 던져주는 의미있는 책입니다. ‘서머힐의 넓은 공간은 새로운 것으로 가득했다. 노느라 황홀한 낮이 끝나..

성호초등학교 스쿨존 현황입니다.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방송안내마산, 창원, 김해 등 동부 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경. 성호초등학교 스쿨존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점차 좋아지고 있다는 제보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말에 다녀온 관계로 실제 평일에 어떻게 지도가 이루어지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해서 눈에 보이는 것 위주로 관찰하여 포스팅합니다. 기본적으로 성호초등학교는 북마산 가구거리에서 일반통행으로 연결되는 길에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보차 분리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 점선, 즉 주정차 가능한 지역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럼 양편으로 차량들이 주차시 아이들은 어디로 다닐까요? ▲ 북마산 가구거리에서 내려가는 길입니다. '일반통행'이라고 깨끗하게..

이것이 캠핑이다!!!

6월 4일~6일 딸아이 유치원 학부모님들과 2박 3일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아! 오해는 마시길. 우리 모두 사전 투표와 당일 아침 투표를 하고 출발했습니다. 투표하지 않는 자는 참석불가라는 조건이 있었거든요.^^ 장소는 비밀로 하겠습니다. 혹 눈치 빠르신 분은 혼자만 아시기 바랍니다.^^ 사실 이 유치원은 아빠캠프와 엄마캠프가 있어서 가족들끼리 자연스레 친해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3년쯤(?) 전부터 1년에 최소 한차례씩 가족캠프를 다녔었습니다. 이번 캠핑은 약간 번개 비슷했는데요. 그래도 다섯 가족이 참여해 시끌벅적한 캠핑이었습니다. 소개하자면 재선이네, 민수네, 심교네, 시연이네, 승주네 였습니다.^^ 거리가 가까워 첫날 텐트치고 놀고 둘째날 아빠들은 출근하고 일없는 백수인 제가 있는 저희 가족..

신월초등학교 스쿨존 실태!

'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방송안내마산, 창원, 김해 등 동부 경남 FM 95.5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경. 전교생과 교직원 포함 900여명에 이르는 큰 학교입니다. 월영동에 있는 신월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안전수준을 꼼꼼히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특이점은 입구가 하나라는 것입니다. 길을 걸어 올라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편 가운데에 학교 정문이 보입니다. 오른편엔 큰 유치원이 있습니다. 즉 중앙선 표시도 없는 이 길 하나로 900여명의 신월초등학교 생들과 유치원생들이 함께 통학을 합니다. 물론 유치원생은 아마도 통학차량이 있을 것입니다. ▲ 오른쪽 초록색 바닥이 인도입니다. 보시다시피 보차분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지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시인성을 위해 지..

세상을 바꾸는 방법? 투표말고 또 있습니다.

[서평]당신의 삶은 평범하지 않습니다. '책을 쓴 후 내 인생이 달라졌다.'를 읽고 이 책의 작가 중 한명인 김태광씨는 1977년 생으로 현재까지 150여권의 책을 썼습니다. 한국나이로 38세쯤 되시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책을 썼습니다. ‘버킷리스트’,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10년차 직장인 사표대신 책을 써라.’ ‘이솝우화로 배우는 어린이 리더십.’, ‘청춘아, 너만의 꿈의 지도를 그려라.’ 등 어린이부터 청소년, 성인도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현재는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 총수를 맡고 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의 책을 직접 출간하였거나 출간 예정인 작가들이 ‘자신의 책을 써라.’고 소개하는 것이 주 내용입니다. 김태광씨는 말합니다. ‘나는 어린 시절 말..

미래를 알 수 있다! 타로카드.

요즘 제가 배우고 있는 분야 중에 타로카드가 있습니다. 제가 타로점을 접한 것은 10여년 전입니다. 당시 호기심으로 창동에서 5,000원인가 내고 점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장난으로 봐서 그런지 큰 임팩트는 업었습니다. 그런데 창동에 '어린왕자'라고 통하는 정재훈씨를 만나게 됩니다. 이 분은 여러모로 좋은 일을 많이 하시고 쾌활하며 창동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유쾌한 분입니다. 원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타로 스터디를 했는데 전 YMCA 촛불대학에 참여하느라 시간이 겹쳐 거의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허나 이번에 촛불대학이 끝나며 어찌보면 보강(?)을 듣게 되었죠. 하필 이날 사랑방 주인이신 창동아지메 '김경년'이사님께서 타 지역 강의를 위한 출장이시라 창동사랑방에서 못하고 한 커피숖에서 만..

여기서 포기해야 합니까?

▲ 이미지 출처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오늘부터 사전투표제가 실시되었습니다. 많은 폐친분들께서 투표 인증샷 및 투표독려 관련 포스팅을 올리고 계십니다. ▲ 폐친여러분들의 투표 관련 포스팅과 인증샷들입니다.▲ 폐친여러분들의 투표 관련 포스팅과 인증샷들입니다. 투표를 모두 독려합니다. 투표를 하라고들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한표 한표가 모여 세상을 바꿀 수 있고 한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것이 선거입니다. 누구를 찍을 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국민의 권리인 투표는 꼭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투표에 참여하지 않고 훗날 정치인의 잘못된 작태를 보며 저잣거리 귀퉁이에서 술에 취해 '정치인들은 다 도둑놈이야!!'라며 소리 치는 행위는 하지 맙시다.내가 찍은 사람이 잘 하면 '역시 나..

경남 교육감은 이 사람이다!!

지난 5월 28일 밤 10시 20분에 경남 교육감 후보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경남의 교육감을 뽑는 중요한 선거이기에 열심히 시청했습니다. 우선 시간은 정말 잘 갔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토론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토론은 이루어지지 않고 시간에 쫓기고 간단한 답만 계속되어 속 시원한 대답을 들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교육관련분들이라 그런지 정치인들 처럼 대책 없는 네거티브와 큰 고성은 오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유권자분들의 판단이 더욱 중요해 보였습니다. 후보를 소개하자면 고영진 후보는 현 교육감입니다. 보수단일후보라고 강조하더군요. 박종훈 후보는 민주진보후보입니다.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고 역설하였습니다. 권정호 후보는 초대민선교육감으로 경남교육에 일생을 바쳤다고 강조했습니다. 순서로는 교육감 자질..

진동초등학교의 스쿨존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얼마전 진동초등학교를 방문했고 방송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을 했습니다. 자녀의 초등학교는 안전합니까? 진동초등학교 그리고 어제(2014. 5월 27일) 오후에 그 길을 지나시던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페이스북 그룹 회원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신호등이 3구에서 4구로 교체되었다구요. 너무나 기뻤습니다. 오늘 현상 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 이전 사진입니다. 신호등이 3구입니다. 즉 좌회전 표시가 없습니다. 가운데 '비보호' 표지판이 있습니다.▲ 오늘(5월 28일)사진입니다. '비보호'표지판이 없어졌고, 4구로 좌회전 표시가 들어있습니다. 시기가 우연히 맞아떨어졌는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곳의 문제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실천하신 것입니다. 관련 담당자분들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