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548

까도 까도 계속되는 창동의 매력!^^

저는 창동을 일이 있는 경우, 주로 나갔습니다.(술자리 등.^^;;) 조카들과 하룻밤을 보낸 다음 날, 동생네가 창동에 놀러 간다고 해서 큰 딸과 함께 갔습니다. 뭐 3D 게임기도 있다 하고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창동에 내가 모르는 데가 없는데, 뭐가 재밌다는 거야. 따라나 가보자.' 항상 지나다니던 길이었습니다. 하지만 올라가보지 않았던 곳입니다. 야사노(yasano)였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입구에 있던 3D 레이스, 의자가 막 날아다닙니다. ㅋㅋㅋ. 신나더군요. 아이들 2,000원 어른 3,000원으로 기억합니다.배팅하는 곳, 화면에서 공이 나오고 ..

화내지 않고 아이 네명 돌보기, 이런 방법도?

지난 토요일이었습니다. 친동생 미용실에 놀러갔습니다. 친동생은 손재주가 좋습니다. 명서동, 명서시장 옆에서 '보보 헤어&네일 샾"을 하고 있습니다.(깨알홍보.ㅋㅋㅋ) 머리도 잘하지만 네일아트도 잘하지요.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아무튼 간만에 아이들 머리도 할겸, 제 머리도 할겸 방문했습니다. 미용실에서 실컷 놀고, 점심시간,집에서는 잘 안 먹는 놈들이 모아두면 어찌나 잘먹던지요. 동생도 먹여주는 저 인자함.ㅠㅠ.밥을 다 먹고 아이들이 "외삼촌 집에 자러 가고 싶어요." 딸아이도 헤어지기 싫어하더군요. "좋아 가자!"걱정하는 여동생, "오빠야 괜찮겠나?" "괘안타. 저거끼리 있으면 더 ..

걷기에 잘 되어 있는 김해 대청초등학교

김해 대청초등학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미흡과 도색이 미비하다는 민원이 있어 방문했습니다. 대청초등학교는 2005년 개교한 학교로서 40학급 1,000여명의 학생이 다니는 비교적 큰 학교입니다. 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학교 도착해서 어린이 보호구역을 걸으면서 둘러보았습니다. 대청초등학교는 대청중학교와 대청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습니다. 사실상 어린이 보호구역에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길이었습니다. 위 사진에 보시다시피 인도가 넓고 쾌적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대청초등학교는 벽이 따로 없고 언덕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침 하교 하는 아이들이 언덕을 걸어오는데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노란 신호등이 설치된 김해 계동초등학교

지난 6월 7일 오후에 김해에 위치한 계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주차를 하기 위해 서행하는 데 '헉! 저건 뭐지?' 제 시선을 잡아끈 시설물! 바로 노란 신호등이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타 지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에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위해 노란신호등을 설치했다는 것을 본 적은 있습니다. 지역에서 노란신호등은 처음 봤습니다. 신호등 색깔만 바꾼 것 뿐인데 뭐가 대단하다고? 라고 생각했었으나 실제로 보니 효과가 있어 보였습니다. 우선 지나다니는 차량들이 확실히 조심하는 것 같았습니다.마침 하교길이었습니다. 시니어클럽 어르신께서 하교지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뒤편에 보이는 건물이..

해수욕과 차밭 구경을 동시에! 전남 보성 가족여행

가족여행을 자주 가려합니다만 사정상 온 가족이 함께 가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1년에 한두번 정도 될까요? 여기서 가족이란, 어머님과 동생네 가족을 모두 포함합니다. 그래도 장남이고 오빠야로서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아내분의 적극적인 지시로 가능한 일입니다.^^;;아내에게 영광을 돌립니다.) 6월 2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보성 다비치 콘도로 출발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도착하니 밤 9시 30분,ㅠㅠ. 상당히 피곤하더군요. 곧이어 동생네도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이모님도 함께 오셨어요. 북적북적하이 정말 좋았습니다.^^. ..

당장 인도가 필요한 우암초등학교

지난 5월 25일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에 위치한 우암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우암초등학교는 6학급 124명의 학생이 재학중입니다. 듣기로는 한때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까지 있었으나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현재는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 유지 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은 학생 수에 비해 실이 부족하다는 말씀까지 들었습니다. 우암초등학교를 방문한 이유는 녹색어머니회 회장님께서 위험하다고 제보를 주셨기 때문입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취재방송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방문 당시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 들지마자 발견한 이상한 점 한가지.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글이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위..

보행 자체가 위험한 학교 해운초등학교

지난 5월 29일 월요일 아침에 마산 합포구에 위치한 해운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해운초등학교는 2014년에도 방문했었습니다.2014/11/11 - [스쿨존] - [스쿨존]대로 옆, 해운초등학교는 위험하다.(클릭)2014년에는 개인적으로 방문했다면 이번에는 해운초 스쿨존이 너무 위험하다는 제보를 받고 방문했습니다. 저는 학교 인근만 둘러봤었지만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는 아이들이 학교로 오는 길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학교 측면입니다. 이 곳도 벽면에 주차표시가 되어있고 차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차들의 안전한 주차를 위해 인도는 없는 턱입니다."소방차전용"에 주차된..

학생들이 만들어 가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꿈을 만드는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 이야기' 꿈의 학교를 소개한 책입니다. 정말 몰랐는데 오마이북에서 나온 책이더군요. 생각해보니 오마이뉴스 홈페이지에서 가끔 봤던 기억이. 읽는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이 책은 꿈의 학교라는 환상을 소개한 책이 아닙니다. 저자이신 이민선님께서 직접 취재하시고 연재하셨던 글을 다듬고 보충하여 묶은 책입니다. 그래서 읽는 것이 참 편안합니다. 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취재방송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꿈의 학교는 학생들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자신들의 꿈을 찾고 실현하는 학교 밖 학교다. 학교 밖이란 일반 학교(공교육)의 밖을 말하는데, 공교육 밖에서 교육이 이뤄..

창원 동읍 자여초등학교 스쿨존 현황은?

지난 5월 25일, 창원 동읍에 위치한 자여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자여초등학교는 21학급에 학생수가 460여명 정도 되는 학교입니다. 마침 학교 방문 당시 날도 좋았고 아이들이 하교하는 길이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그런데, 헉! 아이들이 차도로?사실 차량 통행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런데 펜스 설치로 인도도 확보되어 있는데 왜 아이들은 차도로 다닐까요?아, 자세히 보니 펜스가 길이 조성될 때 같이 설치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보시다시피 차도 옆에 펜스가 박혀 있습니다. 게다가 인도 폭도 상당히 좁습니다. 한명이 지나가기 적당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가느라 차들이 잘 다니..

마산 청보리와 신목수의 테라스 공사 도전기<2탄>

첫 날 작업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목수님께서도 말씀하셨지요."내일 부터 난 코스가 있지. 위험할 수도 있는데.."사실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위험요소를 없앨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하게 할 수 있을까? 라는 고민을 했었죠. 사실 뚜렷한 대안은 없었습니다. 해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 정말 위험한 상황이면 공사를 중단하자! 날이 밝았고 아침 9시부터 일을 시작했습니다.목수님께서 먼저 오셔서 어제 고정한 나무에 세로로 나무를 대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공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저는 전혀 모르겠더군요. 해서 용기내어 하나씩 여쭤었습니다."이제 뭐해야 해요? 이건 뭐죠?"목수님은 친절하게 공정의 이유와 다음 공정의 순서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작업의 그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