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헷갈렸던 알쏭달쏭 용어 차이, 3분 안에 알려준다!'는 타이틀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이주한님께서 글과 그림을 직접 하신 작성하셨고 '3분 차이'라는 유튜브 채널 내용을 글로 정리한 책입니다. 표지가 그림이라 어린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읽어보니 성인이 보더라도 알찬 내용이었습니다. 누구나 흔히 듣고 많이 접하는 내용이지만 명쾌히 설명하기 힘든 것들을 쉽고 친절히 소개합니다.
-다양한 교양 지식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사람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멀리 있는 전문 지식이 아니라 일상의 작은 정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2020년 자시니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에 <3분 차이>채널을 개설하였다. (본문 중)
경제, 사회, 문화, 역사 등 다양한 분야를 쉽게 다룬 책입니다. 책에서 다루는 분야는 크게 5가지 입니다.
일반 잡학, 식품 상식, 경제 상식, 법률 상식, 과학 상식. 총 5가지 입니다. 세부 내용을 보면
가상화폐와 암호화폐는 어떻게 다를까?
팬데믹이란?
미국 대선, 우리나라와는 어떻게 다를까?
생맥주와 병맥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위스키와 럼과 브랜디,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식과 채권 어떤 차이가 있을까?
주가가 떨어져도 돈을 벌 수 있다? 공매도!
민사와 형사, 어떤 차이가 있을까?
구형과 선고, 무엇이 다를까?
세균과 바이러스, 어떤 차이가 있을까?
백신과 치료제, 어떻게 다른 걸까?
누구나 들어봤을 개념이지만 명확하게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들, 충분히 궁금해햘 내용들입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저는 1시간 만에 다 읽은 책입니다.
책 한권을 다 읽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완독은 곧 성취감을 뜻하고 이는 자존감 향상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상식의 범위를 확장시키고 싶으신 분들, 완독의 성취감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 가볍게 읽고 싶은 책을 찾는 분들께 이 책을 권합니다. 청소년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3분 차이' 유튜브 채널이 지속되어 책으로도 시리즈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3분 차이' 채널을 구독했습니다.(그 어떤 외압, 권유, 협찬 없이 자발적으로 했습니다.^^;;)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3분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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