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일요일 아침은 라이딩하는 날입니다. 처음엔 51%의 자유라고 해서 집에서 아주 적은 자유라도 누리고 싶은 불쌍한(?)남편 3명이 모여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 조직이 덩치가 커지다 보니 이젠 남녀노소 구분 없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나 함께 하게 되었죠. 이전에는 마산, 창원 등지에서 라이딩을 주로 했으나 아주 중요한 멤버가 진동으로 이사를 오는 바람에 진동에서 창포만, 동해면, 고성쪽으로의 코스를 개발 중입니다. 지난주에 한바퀴 했으나 너무 좋아 이번주에도 다시 진동에서 모였습니다. ▲ 저의 애마입니다. 중고로 구입했으나 원 주인이 워낙 깔끔하게 잘 사용하여 저도 120%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고성입니다. 가을하늘이 너무 이쁘지 않습니까?^^ ▲ 동해면과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