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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을 봤습니다.


영화의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많은 친구분들이 "비판하던, 감동하던, 이 영화는 꼭 봐야한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더군요.


가족끼리 이래선 안되는 것을 알지만, 아내와 같이 봤습니다. 


<1987>은 2017년 12월 27일 개봉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29분입니다. 긴 시간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연속됩니다. 2018년 1월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는 7,026,191명입니다. 


장준환 감독 작품입니다.

장준환 감독은 영화배우 문소리님과 같은 집에서 살고있으며, 이전에 <지구를 지켜라>,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등의 작품이 있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역사와 관련된 것들이 아니었기에 장준환 감독의 <1987>감독직이 약간 의아했습니다. 알아보니 <1987>은 장준환 감독이 기획해서 만든 영화가 아니라 연출제안을 받아서 수락한 작품이었습니다.

수락 이유를 들어보니 장준환 감독의 생각을 조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1987)은 의미보다는 감성에 끌렸습니다. <지구를 지켜라>때부터 그랬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가 지구에서 덜 다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그런 지점을 고민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1987>은 따뜻하고 희망적이고 용기를 주는 이야기 였습니다. 아내 문소리씨가 많은 격려를 해 주었습니다." -스타뉴스 인터뷰 중

 

<1987>의 특이점은 주인공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모두가 주인공입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김윤석과 하정우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화를 보며 주인공이 없다는 것을 알아차리는 데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실제 1987년에는 모두가 사정이 있었고 각자 선택을 했습니다. 모두가 애국자라며 자신을 위로하며 살던 해였습니다. 누구는 전두환 정권에 빌붙었고 누구는 국민들을 위해 희생했던 해였습니다.

이 영화는 지금도 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제가 들은 이야기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소개하자면 평소 극장에 가지 않던 아버지께서 따님에게 <1987>영화 예매를 해달라고 부탁하셨다고 합니다. 영화를 같이 보고 나서 아버지께서 '영화 어땠니? 아빠가 젊었을 때 이야기였어...'라는 문자를 따님에게 보내셨고 따님께서는 문자를 받고서 왠지 뭉클했다고 합니다.


영화 한편이 가족간의 공감과 이해를 연결해준 것입니다.


이런 감동 외에도 제 입장에서는 이 영화에서 뜻하지 않은 재미꺼리를 찾았습니다.

이 장면, 기억나시는지요? 

저는 영화를 보며

"어? 어?? 저, 저, 저기는???" 이라며 깜짝 놀랬던 부분입니다.

그렇습니다. 제가 잠시 근무했었던 경상남도교육청이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기억이 났습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 일요일에 영화 촬영팀이 온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과거 장면을 찍는 데 옛날 건물 외형을 충족하는 건물이 바로 경상남도교육청이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영화를 통해 도교육청 건물을 보니 좋은 작품에 등장했다는 것 자체로 이미 영광이었지만 반대로, 그만큼 경남도교육청 건물이 후졌다는 뜻이기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았습니다. 


실제로 경남도청 앞의 수많은 관공서 중에 경남도교육청 건물이 상당히 오래된 것은 사실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반가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의 깨알 홍보를 하자면, 경남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측정기를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설치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대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7년에 전국 최초로 경남지역 스쿨존 현황 보고서를 만들었으며, 가방안전덮개를 개발하여 경남지역 전체 초등학생 1학년에서 4학년까지 보급하는 등 스쿨존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참 좋은 교육청입니다.^^: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이 계실 것이기에 스포는 최대한 자제하겠습니다. 위 장면은 제가 <1987>을 보며 가장 희열을 느꼈던 장면입니다. 영화안에서 동아일보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영화가 사실이라면 1987년, 국민들에게 억울한 죽음이 가까웠던 시기, 저 위험한 시기에 동아일보는 진정한 언론의 역할을 했던 신문사였습니다. 정부에서 내려주는 기사를 받아만 쓰는 나팔수 역할을 하는 신문사가 아니라, 정의를 위해! 진실을 위해! 위험을 무릎쓰고 취재를 했던 진정한 언론사 였습니다.


그 험한 시기에도 기자의 사명감을 굽히지 않았던 곳이 동아일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제발, 동아일보 출신의 선배 기자님들, 동아일보의 정신을 지키려고 노력하시다 희생당하신 수많은 분들의 눈물을 기억한다면, 지금의 동아일보가 돈과 권력의 편이 아닌 진실과 국민의 편에 다시 서기를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국제시장> VS <1987>

영화 <국제시장>은 내용은 얼추 알지만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국제시장>의 경우 누적관객 14,262,498명으로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에 오른 작품입니다.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도 보고 좋아했다는 영화입니다. 저는 <국제시장>과 <1987>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이 연결 되었습니다.


즉 대한민국 국민들은 국가에서 하라면 하라는 데로 다 해왔습니다. 고향을 떠나가며, 가족과 이별해 가며, 나의 몸이 상해가면서도, 국가에서 하라고 하면 충실히 행해왔습니다. 하지만 국가는, 이런 국민을 <1987>처럼 다뤄왔습니다. 국가의 주권자로서 존중한 것이 아니라 '애국'이라는 포장하에 말을 듣지 않으면 '빨갱이'라고 몰아세우며 한 가족을 파탄내고, 한 사람의 인생을 난도질하며 국민들을 함부로 대해왔습니다. 


1987년 결국 대학생들의 억울한 죽음으로 국민들은 폭발하게 되었고 정권은 국민들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승리는 아니었습니다. 책임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당시 책임자는,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지금도 29만원으로 참 힘들게 잘 살고 있는 전두환씨입니다.


책임자 처벌이 없었던 상황에서 대통령 직선제가 도입된, 다음 대선에서, 전두환의 절친이자 군인출신인 노태우가 당선됩니다. 군사독재에 그리 시달렸던 국민들이 어찌 다시 전두환의 쫄명틱했던 노태우를 지지할 수 있었을까요? 쉽게 이해하기 힘든 부분입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1990년 1월 22일, 당시 제 1야당이었던 평화민주당(김대중)을 제외한 여당 민주정의당(노태우), 야당 통일민주당(김영삼), 야당 신민주공화당(김종필)3당 합당으로 인해 국민들은 다시금 정치의 희생양이 되고 맙니다. 쭉쒀서 개준 꼴이지요. 하지만 당시 3당 합당을 반대했던 이기택, 김정길, 장석화, 김상현, 박찬종, 홍사덕, 이철,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은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민주당을 결성하게 됩니다. 아무튼 3당 합당으로 거대 여당(민주자유당)이 탄생했고 김대중의 평민당(호남)을 제외한 전국에서 80%에 육박하는 지지를 받게 됩니다.


3당합당은 결과론적으로 대통령을 하고 싶은 정치인들의 욕심으로 인해 이뤄졌으며 지역주의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며 국민들을  분열시키게 된 요인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주의의 영향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웃기게도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선거때만 되면 '국민들을 단합시키겠다. 하나로 만들겠다.'고 외치면서 당선이 되면 '지역'을 강조하며 분열을 조장합니다. 이제는 제발, 지역이 아니라, 정책과 사람을 보고 투표를 하면 좋겠습니다. 지역주의는 정치인들이 긴장하지 않게 만듭니다. 투표를 하는 국민보다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에 더 잘보일려고 노력하게 합니다. 정치인들이 눈치를 봐야 할 대상은 중앙당이 아니라 투표를 하는 지역주민이 되어야 합니다.


말이 옆으로 너무 빠졌군요. 죄송합니다.


이 포스팅을 기획할 때는 영화 <1987>에 대한 후기만 적으려고 했는데 적다 보니 우리나라의 현대사까지 언급하게 되었습니다. 산만한 글 사과드립니다.^^;


맺으며...

<1987>은 단지 영화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한편으로 인해, 사람들이 깨우치고 이해하고 감동하고 있습니다. 


개인을 위한 시대였지만 모두가 주인공이었던 시대였습니다. 그 시대를 살아낸 분들의 자식들이 2016년 겨울, 촛불과 횃불을 들고 다시 거리로 나왔습니다. 100만의 국민들이 거리로 나왔을 때, 국민들이 거리에서 피를 흘렀을 때, 이 나라의 민주주의는 성장해 왔습니다. 


대한민국의 과거를 알고 우리가 추구해야 할 미래가 궁금하신 분들께 <1987>을 권합니다.


불과 30년 전 이야기입니다. 앞으로 30년 후엔 우리나라가 어떻게 변해있을지가 궁금합니다. 


특정집단들만 배채웠던 과거로 돌아갈지, 국민들의 삶이 보장받는 국민들의 나라가 될지, 선택은 지금을 살고 있는 우리모두가 해야 합니다.


<1987>은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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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서는 토끼를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 동물을 키우다 보니 고양이, 강아지 등 다른 동물들에게도 관심이 생기더군요. 

인터넷에 보면 고양이, 강아지를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의 동물들을 좋아하시는 분들께서 한결같이 하시는 말씀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온 가족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단지 호기심이나 귀여워서이면 애초에 입양하지 마세요. 동물들의 생명도 소중합니다."였습니다.

길고양이들 대부분이 버려진 것들이라고 하더군요. 놀랬습니다.


차를 타고 가는 데 버스 광고에 특별한 것을 봤습니다.

창원시에서 매주 화, 금 오후 3시에 유기동물 분양의 날을 운영한다는 광고였습니다. 유기동물이란 주인의 실수, 혹은 의도적으로 버려진 이국적인 동물, 혹은 반려동물을 뜻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은 사랑의 실천입니다.>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분양문의 : 창원 055-225-5541, 마산 055-225-5621, 진해 055-225-5701

혹시 유기동물을 입양하실 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때 입양되지 않으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제 카스에 한번씩 마산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분양 대상 강아지들 사진이 올라옵니다. 게다가 언제 안락사 시킨다는 날짜가 적힌 것도 봤습니다. 어찌나 마음이 아프던지요...


요즘은 지역마다 유기동물보호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버려지는 동물들이 많다는 뜻이겠지요... 어떻든 유기동물보호소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동물들을 위한 물품도 상당히 부족합니다.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봉사활동을 가시기도 하시더군요.


사회의 성숙도를 알기 위해선 동물들이 어떤 대우를 받는 지를 보면 알 수 있다는 말이 있더군요.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이라는 명칭을 쓰는 것은 큰 변화라고 생각됩니다. 애완동물은 인간이 키우는 대상, 객체의 의미가 있다면 반려동물은 동반자, 반려자라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즉 동물을 주체로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저도 토끼와 생활하다보니 제가 키우는 건지, 토끼가 저를 위로해 주는 건지 헷깔릴 때가 있습니다. 저도 분명 토끼로부터 좋은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함께 산다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 포스팅은 동물을 키우고 싶으신 분들께 유기동물 분양의 날과 해당 지역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고 싶어 준비했습니다. 

아무쪼록 인간에 의해 고통받는 동물들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동물들은 죄가 없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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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작가 2018.01.27 13: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선생님! 너무 좋은 글이에요~

지난 12월 27일, 창원 상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작당'에서 영화 <소성리> 공동체 상영이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진행을 '우리가 남이가' 쥬디들 팀에서 맡았기에 참석했습니다. 영화를 보기 전 영화 <소성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사드가 배치된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가 배경인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도 '아, 사드 이야기겠구나.'라고 쉽게 예상했습니다. 특히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했으니 뻔한 영화라고 생각했습니다.

'작당'은 처음 가 봤습니다. 솔직히 놀랬습니다. 상당히 넓고 따뜻한 공간이었습니다.

사진의 오른편에 서 계신 분이 작당의 공간지기이신 하강혁님이십니다. 음악과 영화 등 문화에 애정이 많으신 분 같았습니다. 

상영시간이 90분쯤 되는 영화였습니다. 감히 말씀드립니다. 제가 상상했던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다큐영화라고 해서 가지고 있었던 저의 편견을 부끄럽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박배일 감독님을 모시고 경남지역 인기 팟캐스트인 우리가 남이가의 쥬디들과 함께 팟캐스트 녹음을 시작했습니다.

1시간 10여분 정도 영화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어려운 영화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소성리'를 보고 난 뒤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박배일 감독님은 사드가 아니라 일상을 보여 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녹음이 끝난 후 오신 분들과 함께 '사드가고 평화오라! 사드뽑고 평화심자!'를 외쳤습니다. 실제 소성리에서 외치는 구호라고 합니다. 이 날 녹음이후 알아보니 영화 <소성리>는 이미 22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다큐멘터리 경쟁부분에서 최우수상인 비프메세나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최우수상을 받을 가치가 충분한 작품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영화 <소성리>는 일반 영화관에서는 보기 힘듭니다. 해서 공동체 상영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공동체 상영 신청 방법으로는 시네마달 02-337-2135 로 전화하시거나 박배일감독님께 직접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시면 됩니다. 상영방법과 영화의 뒷이야기, 그리고 사드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현실 등 감독님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우리가 남이가 시즌 3, <쥬디들 24회>를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무거워졌던 영화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성리에 사시는 어르신들은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집회에 나가시고 계십니다. 그 곳에서 서북청년단과 대치하고 있는 많은 분들, 그들간의 싸움, 그리고 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사드, 소성리는 그 곳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소성리가 위험해 진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위험해 진다는 뜻입니다. 그곳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 날 영화를 봤던 많은 이들이 영화 <강철비>를 언급하시더군요. <강철비>를 보고 <소성리>를 봐야 한다고, 그래야 제대로 보는 것이라고, 전 아직 <강철비>를 보지 못했습니다. 순서가 바꿨지만 시간을 내어 <강철비>를 볼 예정입니다.


영화 <소성리>는 사드가 우리 국민을 위해 들어온 것인지, 사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이와 득을 보는 이가 누구인지, 왜 하필 소성리인지, 많은 고민을 던져 준 영화였습니다.


영화를 본지 몇 일이 지났지만 아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저처럼 이 영화 안봐도 뻔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감히 추천드립니다. 뻔한 영화가 아닙니다. 다큐영화가 이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준 영화입니다. 사드가 주인공인 소성리가 아니라 할머니, 할아버지가 주인공인, 소성리의 현실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입니다. 

천만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다만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절대로 남의 이야기가 될 수 없는, 대한민국의 민낯을 제대로 보여주는 영화, <소성리>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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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승리 2018.04.12 18:31 Address Modify/Delete Reply

    미국이 한반도를
    영구 노예국가로 삼고서

    툭하면 전쟁 고조시키고
    우리 미개한 백성들을 위협해서

    미국의 폐기처분해야 하는
    무기를 강매시켜서

    우리 나라 혈세로
    미군들 막여살리고 점령하는데 필요한
    자금과 한국 땅 뺏앗고
    미국의 영토 확보하는 것 아닌지?

    통일을 원하지 않는 것들은
    이승만 처럼 미국과 일본에
    똥개 노릇으로 충성하면서

    제주4.3 사건 때 처럼
    자국민들에게 폭력등 악질 행위 하면서
    정치. 경제 권력을 유지하려는
    놈년들 아닐까?

    1.가 미국이고 2. 일본 이고
    3. 영, 중, 소, 프랑가 아닐까?

티스토리에 글을 쓰던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말이 되면 신기하게도 '올해는 어떨까?'라는 호기심이 폭발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티스토리 결산]입니다. 저는 2016년도에 저 혼자 감동을 받았기에 올해의 결산을 더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2017년 1월 4일 티스토리에선 블로그 결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얼릉 접속하여 확인했지요.^^ 

티스토리 메인화면에 떡!! 하니 자리잡은 '결산 하러가기' 

한 줄 소개글을 적으라고 합니다. 수정하지 못한다는 말이 은근 부담을 주더군요. 더 자극적이고 재미있는 문장을 쓸 수도 있었지만 전 솔직히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마음을 적었습니다. 식상한가요?^^;

오! 그리고 올해엔 블로그의 각 특징들을 깜찍한 그림으로 표현했더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들만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상위 5% 댓글부자랍니다.ㅠㅠ. 상상하지도 못했던...솔직히 티스토리 가입자가 몇 분인지는 알 지 못하지만 상위 5%라니...학창 시절에도 받아보지 못했던 어마무시한 성적입니다. 제 블로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다는 뜻이겠죠. 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헉! 상위 3% 공감부자??? 제 글에 공감을 누른 횟수가 상위 3%래요. 댓글보다 공감이 더 높은 현상이...공감은 글 아래에 있는 하트모양을 누르면 되는데요. 저는 따로 공감하트를 눌러달라고 소개도 하지 않았지만 이렇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니,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헉! 상위 3%부지러너??? 제가요? 상위 3%라니...제가 어떻게 했길래가 궁금했습니다. 그랬더니,

우와!!! 올 한해 제가 쓴 포스팅이 자그마치 328편, 작년 대비 181편이 증가했데요. 1년이 365일이니 40일 정도를 빼곤 매일 글을 썼다는 뜻이지요. 개인적으로 일요일에는 글을 발행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봐도 놀라운 수치입니다. 저에게 티스토리를 소개해주시고, 지금도 블로그에 대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신 블로그 스승이신 현, 마산 YMCA 이윤기 사무총장님께서 처음 블로그 강의를 해 주실 때 이런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는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365개의 글을 썼어요. 매일 쓴다는 것이 당시 저의 약속이었지요. 지금은 상상도 안되지만 당시에는 정말 그렇게 글을 썼어요. 블로그는 꾸준함이 중요해요. 용샘도 꾸준하게 글을 쓰다보면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을꺼예요."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당시 그 말씀을 들을 때 저는 생각했습니다. "말도 안돼. 어찌 매일 블로그 글을 한편씩 쓴단 말이야. 난 불가능해."


하지만 제가 해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올해 제가 경남의 18개 시군을 돌며 150여 곳의 초등학교 스쿨존을 직접 조사했었습니다. 스쿨존이 얼마나 위험한지, 아이들이 얼마나 위험하게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스쿨존의 실상에 대하여 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쿨존에 대해 꾸준히 포스팅했습니다. 아마도 아이들 안전 문제를 개선하려는 간절한 마음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스쿨존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높아졌고 경남에서는 현실적인 대안들이 많이 나왔으며 어린이 교통사고율도 이전에 비해 많이 줄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물론 제 블로그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약간의 영향을 준 것 같아 혼자 뿌듯했습니다.^^

제가 많이 언급한 단어도 아이, 학교, 인형, 사람, 우리, 경남, 안전, 등이 있습니다. 인형뽑기는 최근에 생긴 저의 취미이고 지금 금연 중이라 담배 관련 단어도 눈에 띄네요. 스쿨존 관련 매주 수요일 저녁에 경남교통방송(TBN) 라디에에 출연하고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도 진행하다 보니 '방송'이라는 단어도 눈에 띕니다. 제가 언급했던 단어들만 봐도 한해가 정리되었습니다.

역시 가장 많이 발행한 주제는 '스쿨존'을 언급했던 사회부분이었습니다.

총 방문자 수가 219,472명으로 전년도 대비 146,789명이 증가했습니다. 엄청나네요. 제가 올해 블로그 3년차 입니다. 첫해에는 정말 방문자수가 적었습니다. 거의 하루 5명 내외? 저만 들어오는 것 같았어요. 사실 개인 공간으로 블로그를 쓰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저의 생각을 알리고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기에 힘이 빠지는 날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꾸준히 글을 쓰니 저절로 방문자 수가 늘었습니다. 혹시 방문자 수가 너무 적다고 포기하시거나 우울해 하시는 블로거님들이 계시다면 감히 조언드립니다. 블로그는 꾸준함이 생명입니다.


2017 티스토리 결산도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생각난김에 작년, 2016년 제 블로그 결산 자료도 찾아봤습니다.

2016년에는 147개의 글을 썼습니다.

주제별 글작성 수도 주제는 큰 차이가 없군요. 


오! 작년에도 상위 3% 댓글부자였네요. 부지러너가 상위 5%였군요. 올해는 3% 부지러너이니 열심히 쓰긴 쓴 것 같습니다. 7만 방문자에서 올해는 22만 방문자가 되었습니다. 100포스팅에서 300포스팅이 되었네요.


2017년은 저에게 블로그 관련 뜻깊은 해였습니다. 글도 많이 썼고 댓글로 소통도 많이 했었습니다. 페이스북에 글을 공유하며 페이스북 유입자 수도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에는 단지 '파워블로거'가 되고 싶었습니다. 왠지 멋있어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년차가 된 지금은 멋있어 보이는 '파워블로거' 보다는 제가 경험하고, 느낀 것들을 꾸준히 글로 쓰며, 많은 분들과 공감하고 나누기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싶은 마음이 더 큽니다.


저는 펜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쓴 글로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고 힘을 얻을 수 있다면 그만한 보람도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글을 쓴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도 소중한 추억노트가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먼 훗날 제 아이들도 자라서 아빠 블로그를 보며 '아빠, 우리 어릴 때 여기도 놀러갔었어요?'라며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글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을 다 쓰고 마지막으로 '발행'을 누를 때의 짜릿함은 쉽게 포기하기 어렵습니다.


2018년에는 또 다른 주제로 제 블로그를 채워볼 생각입니다.


<2017 티스토리 결산> 다른 분들도 어서 가서 확인해 보십시오. 어찌보면 작은 이벤트지만 블로거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 분야별 파워블로거를 선정하여 상을 주는 것보다 자기 블로그에 대한 상황을 확인 시켜 주는 것이 훨씬 따뜻한 방법 같습니다.


벌써부터 2018 티스토리 결산이 기다려집니다. 혹시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으시는 분들께는 조용히 자신만의 블로그를 가져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블로그는 개인이 세상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창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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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화 2018.01.06 08: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뭐든지 꾸준함이 있어야 한다로 마무리 ^^ 그리고 샘의 글쓰기 재미있어요, 게다가 유익하고 ~~

    근데 이번 결산은 "자랑질" 같음 ㅎㅎㅎㅎㅎㅎㅎ

방금 제가 지금까지 초대한 분들 블로그를 방문해보니 이럴수가...

처음에 저에게 초대장을 요구하실 때 잘 운영해보고싶다고 하셨던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운영되고 있지 않는 블로그가 대부분이었어요.ㅠㅠ.


만들지도 않을 꺼면서 왜 초대장을 달라고 하시는지...

알아보니 스패머가 있다고 하는군요. 


전 진심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만들고 싶은 분들께 초대장을 나눠 드리고 싶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댓글 달아주시고요. 장황한 소개 없어도 됩니다. 

자신은 언제 가장 행복한지를 적어주세요. 

그럼 초대장 보내 드리겠습니다. 

자신이 가장 행복한 때와 이메일주소를 비밀댓글로 달아 주세요. 

초대장 바로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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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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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12.31 14: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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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2018.01.01 13: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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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서는 매년 연말, 재미있는 영화제가 열립니다. 이름하야 ‘비키와 함께라면 영화제’인데요. 영화제가 재미있습니다. 주관객은 아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이며 입장료는 라면으로 받고 있습니다. 물론 현금도 가능하지만 라면을 선호하는 영화제입니다. 이 영화제를 몇 년간 주관하고 있는 설미정 선생님을 만나봤습니다.


-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 희망지기면서 라온제나, 길 위의 학교 길잡이입니다. 쌀을 탐닉하며 주(술)를 경배하는 언제나 보따리를 꾸리는 여자 ! 설미정입니다. 저의 직업은 전업은 돈 안버는 사회복지사, 부업은 돈 버는 수학강사, 잔업은 영화제작자입니다. 


- ‘함께라면’ 영화제 소개를 부탁합니다.

우선 비키 영화제라고 있습니다. 비키(BIKY)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집행위원장 김상화 선생님)의 줄임말로 올해로 12번째 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상당히 오래 되었지요. 어른들을 위한 영화제가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영화제입니다. 


‘함께라면’ 영화제 추진위원회(프로그래머 김재한감독)는 2013년 7월에 지역에 있는 여러 단체들이 모여 “이렇게 하면 재미겠다”라며 만든 영화제입니다. 정당하게 영화배급사에 상영료를 지급하고, 참가단체들의 십시일반으로 관객들에겐 관람료로 대신 라면을 받아 지역의 독거노인들과 저소득가정에게 나눔 하자고 만든 영화제입니다. 당시에는 ‘함께라면’ 영화제가 자체적으로 지역에서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2015년 비키를 알게 되었습니다. 비키의 지향점과 ‘함께라면’ 영화제의 지향점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연스레 2년 전부터 비키와 함께라면 영화제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비키와 함께 하게 되면서 이전 함께라면 영화제 때보다 영화의 작품성이 인정된 신작영화들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지요.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를 하는 이유는 평소 영화관에 걸리는 영화들은 12세, 15세 이상 관람가를 달고 있기는 하지만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영화”는 아니거든요. 명절 연휴 때나 반짝 특수를 노린 애니메이션 영화가 주로 상영되기는 하지만, 영화에 대해 제대로 접할 기회가 없었던 “청소년 영화”를 우리 창원시민들에게 보여주고 싶답니다. 그래서 행사 명칭도 '비키와 함께라면’이 되었고요.


- 상당히 의미가 있군요. 잠시 언급하셨지만 ‘비키와 함께라면’ 영화제의 목적에 대해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함께라면 영화제가 궁금하신가요? 함께라면 영화제는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재미있는 일들이 무궁무진해집니다. 함께에 방점을 찍으면 너와 나, 우리가 다같이가 되지요. 라면에 방점을 찍으면 관람료나 참가료로 라면을 기부 받아서 지역의 저소득가정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나눔을 하는 거지요.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꽃들에게 희망을’과 지역의 영화사 ‘상남영화제작소’, ‘경남정보사회연구소’, ‘교차로신문’등이 모여서 지역의 문화예술운동의 영역과 사회복지영역의 결합으로 시작을 했지요. 즉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영화제이지만 그 나눔의 끝은 무궁무진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행사지만 어른들도 충분히 혜택(?)을 보는 셈이지요.


- ‘함께라면’ 영화제, 입장료를 라면으로 받는다는 것이 상당히 재미있는데요. 기획 의도가 무엇인가요?

라면을 받게 된 시작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함께 라면 지원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러온 분들이 라면을 후원하며 본인과 자녀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랬습니다. 관람객들이 수동적인 대상으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영화제의 주최자로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이 말은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라면회사들의 협찬을 요구하며 지속적인 후원을 강제하기 위함의 내용도 있습니다.(웃음) 마지막으로 ‘꽃들에게 희망을’에서 지원하고 있는 저소득가정(170세대)뿐 만 아니라 지역별 단체별로 연대하여 라면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게 지원함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 그래서 비키와 함께라면 영화제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나눔의 영화제로 진화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 많은 물품들이 있는 데 왜 하필 라면인가요?

‘꽃들에게 희망을’은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쌀독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끔 나눔 되는 라면을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라 하십니다. 때론 밥 대신, 국 대신, 별식으로 말이죠. 특히 지금과 같이 추워질 때는 따뜻한 라면 국물이 어르신들에게는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라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때때로 종류별 라면을 모으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김치라면만!!!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그리고 보통 집집마다 라면봉지 몇 개씩 있지 않나요? 뭔가 새롭게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싱크대 문을 열고 쉽게 꺼낼 수 있는, 만만한 기부물품이라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럼 “나눔의 길”이 좀 쉬워지지 않을까 해서, 예전보다 많이 나아졌지만 보통 사람들은 “뭔가 나누고 기부한다”는 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내가 뭘 기부해.’라는 식으로 말이죠.

 

“이런 것도 되나요?”라는 질문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듣고 있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두려움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눔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집에 있는 라면 봉지도 나눔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즉 중요한 것은 마음과 실천이지 물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비키와 함께라면'은 앞으로도 지속될 행사입니까?

당연히 지속할 것입니다. 매년 늦가을에 열었었습니다. 그 후 경남도민미술관을 만나 매달 열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비키를 만나고 경남도 교육청의 공감홀을 만나 초겨울에 찾아갑니다, 심지어 올해는 붕어빵도 함께 구워서 나눔할 예정입니다. 나누면 즐겁고 행복해지고 또 재밌으니 앞으로도 계속 할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그러하듯이 함께라면 영화제도 우연히 라면 먹으며 영화를 보고 싶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첫 회는 디지털리마스터링이 된 “로보트태권브이”를 창원대학교에서 상영을 하였습니다. 놀라지 마셔요 이날 모인 라면은 총 1,000봉지가 넘었습니다. 이날의 히로인은 로보트태권브이가 아닌 깡통로보트였다는 전설도 함께 전해졌지요. 첫 회의 대성공으로 여기저기에서 본격적으로 함께라면 영화제 예술영화상영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첫회 로보트 태권브이>

초콜릿카페 미카에서는 영화 “피부색깔 꿀색”과 히말라야와 함께라면 토크콘서트를 하였고요.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유소년축구팀의 이야기인“누구에게나 찬란한”과 함께라면 영화제 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 3월부터는 경남도립미술관과 함께라면 영화제 예술영화상영회를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께라면 영화제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총 11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관람료로 라면(총 10,700봉지)를 받아 7년 동안 633세대의 경남지역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나눔을 했습니다. 올해는 2017년 12월 9일(토)과 12월 16일 이틀간 경남도교육청 별관 공감홀에서 개최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 아이들은 라면 3봉지, 어른들은 5개들이 한봉지가 관람료입니다.

<'누구에게나 찬란한 '상영당시 들어온 라면들>

- ‘비키와 함께라면’의 실무자이기도 하지만 영화 제작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본인의 작품이 곧 개봉 한다는데 영화 소개 부탁합니다.

‘오장군의 발톱’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찍었고 완성된 작품입니다. 소위 말하는 독립영화구요. 시사회 날짜가 드디어 정해졌습니다. 자! 모두들^^ 필기 준비하시구요. 내년 2018년 2월 7일 (수)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복합문화콘서트 양식으로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영화 제목은 “오장군의 발톱”  감독 : 김재한, 출연 : 명세창, 조혜정, 명계남, 서갑숙 등입니다. 

잠시 스포일러를 깨알만큼 흘리면요, 깊은 산골의 순수한 청년 장군이가 수십 년간 전쟁을 벌이고 있는 군대에 징병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입니다. 처연할 만큼 아름다운 영상미에 맑고 순수한 눈빛의 장군이가 핏빛으로 물들어가는 영화입니다. 


현실적으로 예산이 없어 ‘십시일반 나도 제작자 시민펀딩’으로 영화를 완성했습니다. 600여명의 시민 제작자들과 수백 명의 시민 엑스트라들이 참가한 아주아주 긴 ~ 엔딩크레딧을 가진 우리 영화가 곧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꼭 오장군의 발톱을 만나러 와주십시오.    

<오장군의 발톱을 홍보하고 있는 설미정 선생님>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여럿이 함께라면 외롭지도 쓸쓸하지도 않습니다. 우리 함께 놀면 좋겠어요. 혼자 놀지 말고, 함께 만나서 말이죠. 그리고 이웃과 행복과 배려를 나누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는 세상? 사람들이 쉽게 말하는 것처럼 그리 어둡고 각박하지 않습니다. 내가 먼저 움직이면 됩니다. 나눔의 기쁨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요.


긴 시간 인터뷰를 끝냈습니다. 듣다 보니 이분의 정체가 정말 궁금했습니다. 창원이 토박이도 아닌 분이셨습니다. 단지 나눔이 좋아서, 함께가 좋아서, 공동체의 행복을 믿고 사는 분이었습니다. 본인의 생활이 힘들 만도 한데 그녀는 힘든 내식을 별로 하지 않습니다. 그녀의 페이스북에 ‘오늘 힘이 빠지는 군요. 주(술)님을 만나야 겠습니다.’하면 그녀의 지인들이 그들만의 단골집에 순식간에 모여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기도 하지요.


사람을 좋아하는 분입니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분입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입니다. 자신의 일을 홍보하려 애쓰지 않습니다. 자신의 노력을 치하받기 위해 노력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좀 더 많은 라면이 모여 좀 더 많은 분들께 나눠드리고 싶다는 생각밖에 하지 않습니다.

그녀와 이야기 하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람료를 라면으로 받는다. 이런 영화제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직까진 세상이 살만한 곳입니다. 동참하시는 분이 이렇게나 많으니까요. ‘함께라면’영화제가 전국 각지로 퍼져, 나누는 삶을 사시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웃이 행복해야 나도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삶을 응원합니다.

문의처 : 꽃들에게 희망을 055-263-7014 주소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이대로 706번길 16-23 사파민원센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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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 12월 6일 저녁 7시!! 

창동 소굴에서 갱상도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쥬디들의 공개 녹음이 있습니다. 나름 선물도 있고 구색을 갖추려 노력했으니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청취자분들의 응원이 '쥬디들'이 지치지 않고 할 말을 하게 하는 유일한 에너지입니다. 단! 더치페이입니다.ㅡㅡ;;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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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7일, 개인적인 일이 있어 창동을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차도와 인도가 구분이 안되는.

덧붙여 차도와 인도의 높이 차가 나지 않는, 이상한 길을 봤습니다. 이 말은 상대적으로 인도를 걷는 보행자가 더 위험해진다는 뜻입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인도와 차도의 높이가 뒤로 갈수록 없어집니다. 즉 평평해 진다는 뜻입니다.

결국 높이가 거의 같아집니다. 이런 길은 보행자가 절대적으로 위험해 진다는 뜻입니다. 차가 인도를 쉽게 침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곳은 바닥에 분명 두 줄의 노란 실선이 그어진 곳입니다. 바닥 두줄의 노란실선은 주정차가 원천적으로 금지된 곳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여전한 불법 주정차들...

<경남도민일보 김구연 기자>


경남도민일보 10월 11일자 기사에 따르면 안상수 창원시장도 창동의 공사현장을 보고 격노했다고 합니다. 이 공사는 <불종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사>였습니다. 즉 공사명으로만 보면 보행자를 위한 공사로 해석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사가 마무리된 현장을 가보면, '걷고 싶은 거리'가 아니라 이전에 비해 '차도 바닥재만 바뀐 거리' 공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여전히 보행자의 안전은 확보되지 못하고, 불법주정차와 과속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불법주정차 단속 현수막인줄 알았는데 불법노점상 금지구역 현수막이더군요.

코아양과 양옆으로 횡단보도가 두개있습니다. 최소 횡단보도 양 옆 10m부분에는 주정차를 해선 안됩니다. 보행자의 시야도 가리고 운전자의 시야도 가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횡단보도 옆 불법주정차는 흔했습니다. 그리고 보행자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 주위에 과속 방지턱을 조성하든지, 아니면 횡단보도 자체를 험프식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청주 완전도로처럼 차도를 'S'로 조성하고 차도 옆에 공원을 조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공사를 기획하신 분들께는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엔 <불종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공사>는 실패작인 것 같습니다. 걷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안전하게 걸을 수도 없는 길입니다. 창원시는 왜 청주처럼 하지 못하는 것입니까?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려면 차들이 불편한 거리를 만들어야 합니다. 차들도 변함없이 다니고 사람들도 걷고 싶은 거리는 불가능한 주문입니다. 최소한 차들이 서행을 할 수 밖에 없으며 가능하면 차들의 통행자체가 줄어들게 정책을 개편했어야 했습니다. 이 길에는 수 많은 택시와 버스가 다니는 길입니다.


게다가 경남도민일보 기사에 따르면 일부 상인들은 불종거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어 온 불법주정차를 계속 용인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동 살리기?에 얼마나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는지 저는 계산도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돈이 너무 막 쓰이고 있다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지요.

제가 이전에 썼던 창동 관련 포스팅입니다. 

이 글에 보면 사진속의 위치에 트릭아트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정확한 것은 아니나 제가 알기엔 트릭아트 조성 사업에만 2,000만원 정도가 씌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가보니 트릭아트가 있던 자리의 바닥을 뜯어내고 다시 새로운 블록을 깔아두었더군요. 자신의 돈이면 이렇게 함부로 막 쓸 수 있을까요?

창동에는 차가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될 때, 사람들은 자연스레 모일 수 있습니다. 일부 상인분들? 왜 예산을 일부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야 하나요? 왜 모두의 만족을 위한 정책이 아닌 자기 가게의 매출만을 생각해서 불법주정차까지 용인해 달라고 주장하는 상인들을 위해 구도심 살리기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나요? 창동에서 사람들이 떠난 것에 상인들의 책임은 전혀 없는 걸까요?


솔직히 정말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창동을 살린다는 명분으로 대체 얼마의 예산이 투입되었고 그 혜택을 보고 있는 자들은 누구인지, 분명한 것은 시민들은 별 혜택을 보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창원시에서는 창동을 살리기 위해 주차장이 없다 하여 공영주차장을 두개나 갖추었고, 예술인들 월세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창동에서 장사하는 것이 특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다른 곳에서도 수많은 영세 상인분들이 계십니다. 창동의 몇몇 상인들은 세월호 집회, 탄핵 집회 등 정치적 사안이 있을 때도 시민들과 충돌을 많이 했으며 이제는 불법주정차까지 용인해 달라고 합니다. 대체 왜 그들을 위해 시의 예산이 사용되어야 합니까?


창원시에서는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주장하는 분들에게는 협상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같이 창동을 살리자는 분위기를 원합니다. 지자체, 시민단체, 시민들의 참여과 협치로 창동 뿐 아니라 창원시 전역이 걷기 좋은 길, 안전한 도시가 되기를 원합니다. 


불법주정차를 용인한다는 것은 보행자의 안전은 무시하겠다는 뜻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요구는 말도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의 안전보다 돈이 더 소중하다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창동을 살리자는 것은 창동 상인을 살리자는 뜻이 아닐 것입니다. 창원시민을 위해, 추억이 깃든, 골목의 향수가 있는 모두의 공간을 살리자는 뜻일 것입니다.


<불종로 걷고 싶은 거리>사업이 실패한 이유는 제가 언급했습니다.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닌, 변화를 위한 사업이 추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동 거리와 불종로에 차들이 다니지 않는다면 당장은 불편해 보이더라도 아마 자연스레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살아있는 동네가 될 것입니다. 현대인들은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원합니다. 도시에서는 마음 놓고 아이들과 걸을 수 있는 공간이 너무 부족합니다. 


창동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이 자신의 가게에 들어오는 분들뿐 아니라 창동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도 평화로운 미소를 띄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창동에 사람들이 모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해야 합니다. 이래죠, 저래죠, 라며 칭얼대고 떼를 쓰는 것은 어린 아이들이 할 때 귀여운 행동일 수 있습니다.


덧붙여) 대부분의 창동에 계시는 분들은 창동을 정말 사랑하십니다. 자신의 이익보단 모두의 공간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그나마 창동을 향하는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것입니다. 그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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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4일, 마산 메트로시티 양덕공원에서 제15회 생명평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저는 3년 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경품도 ㅎㄷㄷㄷㄷ. 거짓말 좀 보내서 쌀 100포대!!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엄청난 경품을 받을 수가 있지요. 게다가 생명평화축제의 수익금으로는 연말 김장담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1석 2조의, 참 착한 행사지요. 김장담구는 행사에 대한 포스팅도 소개합니다.

사실, 생명평화축제의 수익금으로 김장을 담군다는 사실을 저는 올해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해서 이전에는 축제참여하는 동안 씀씀이를 아꼈었는데 올해는 아끼지 않기로 마음 먹고 참여했습니다.

다양한 부스가 있습니다. 부스마다 의미가 있습니다. 저는 특히 청소년들이 운영하던 부스가 기억에 남습니다. 마산 YMCA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던 부스였어요.

좀 일찍 갔습니다. 시간이 가며 점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행사는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의 응원 율동, 너무 귀여웠습니다.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행사의 시작과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습니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이윤기 마산 YMCA 사무총장님의 모습도 보이네요.

점점 모여드는 인파들...

딸래미도 체험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아빠들의 제기차기 시합, 마산 YMCA 시민사업위원회 이경수 회장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생명평화축제의 부스들은 공통점이 있습니다. 더 많은 수익금을 목표로 하는 부스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참여하신 분들의 즐거움을 위한 부스, 나뿐 아니라 모두를 위한 실천을 위한 부스, 가족을 위한 부스, 바른 먹꺼리를 위한 부스, 등대 어머님들이 직접 만드신 간식을 파는 부스, 지역의 농산물을 알리는 부스, 청렴사회를 위한 부스, 환경을 위한 부스 등 부스들을 돌아만 다녀도 배우는 것이 많았습니다.

줄넘기 대결, 훌라후프, 넌센스 퀴즈, 농구슛 대결 등 중간 중간 이벤트가 계속됩니다. 경품도 막 퍼줍니다. 생명평화축제 전문 MC이신, 유전자의 법칙을 깨고 아주 아름다운 따님이 있으신 이종호 대표님의 진행이 맛깔스럽습니다. 다만, 모든 대결의 1등 상품이 통일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엄마, 아빠 대결 상품은 쌀 5kg, 10kg 인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결에는 상품이 쌀이 아니라서 그보다 약한 것들이러서 형평성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밥을 먹고 살기 때문입니다. 개선하라!!! 개선하라!!!

공연을 보고 즐거워하는 참가자분들.^^

우아!!! 올해는 이성진님께서 대형 드론을 가져 오셔서 촬영을 하셨습니다. '빠다다다다' 하며 날아다니는 것도 신기했고 영상도 정말 훌륭하더군요. 드론을 질러야 하나...라는 고민도 했습니다.ㅠㅠ. 뽑기에 드론이 나오면 당장 달려들 것 같은..^^;;

이 날 저는 줄넘기 우승을 했고 딸아이는 훌라후프 우승을 했습니다. 쌀을 상품으로 받아왔습니다. 작년보다는 수입(?)이 상당히 모자랐습니다. 돈도 많이 썼는데 약간 속 상했다는...ㅋㅋㅋ. 마지막 팀별 경품추천은 약간 억울했습니다. 내년부턴 차라리 작은 경품들을 부스들에 나눠주고 부스별로 활용하는 것은 어떨까 제안해 봅니다. 경품이 너무 많으니 막판에는 나눠주기 위해 애쓰는 것 같더군요. 사실 너무 혼잡했습니다.^^;;

아무튼 딸과 제가 경품으로 받아온 쌀로 이날 저녁 밥을 해 먹었습니다. 다행히 집에 쌀이 떨어진 상태였거든요. 우리 가족의 평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생명평화축제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받는이도 기분좋고 축제도 너무 신나는 생명평화축제!


마산 YMCA의 행사 기획, 추진 능력은 정말 우주 최강인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의도가 착해서 가능한 일입니다. 그만큼 지역사회를 둘러보고 함께 하려는 마산 YMCA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는 고춧가루 가격이 올라서 김장을 담굴 수 있는 양이 줄어들까봐 행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이 걱정을 하셨습니다. (콕 찍어 조정림 부장님이라고 말씀드리기는 좀 그렇군요.) 작년에는 축제 날 비가와서 참여율이 좀 저조했었다고 합니다. 올해는 날씨도 좋았고 사람들도 많이 왔던 것 같던데, 이웃분들에게 충분한 양의 김장이 돌아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후에 김장을 담구는 행사를 할 때도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모가 아이들에게 할수 있는 최고의 교육은 삶으로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들과 김장담구기 행사에 참여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마을이 건강해야 내 아이도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법입니다.


사회는 잘난 나 혼자 사는 곳이 아니라 부족한 모두가 서로 서로 도와가며 사는 곳입니다.


벌써부터 내년의 16회 생명평화축제가 기다려집니다. 내년에는 저희 어머니도 모시고 갈 생각입니다. 좋은 것은 널리 알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상 축제도 재밌고 그 내용도 좋은 마산 YMCA 생명평화축제 체험기 였습니다.^^


<이 글은 행사 후 쌀 5kg을 본인의 힘으로 강탈하여 그 고마움으로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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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초대장을 나눠드리기로 했습니다. 비밀댓글로 메일 주소만 정확히 기재해 주셔요. 

저도 저의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를 시작하여 블로그가 성장하는 것을 보면 참 흐뭇합니다.^^


지난 달 받아보니, 결국 저는 선착순이었어요.ㅠㅠ


7장있습니다.<마감되었습니다.!!!>


<경상남도 지역의 대표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클릭하시면 방송을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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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26 15:51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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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2017.08.26 1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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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핸드메이드 이어폰 회사 sudio 이야기 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제품은 sudio TVA 입니다. 유선 이어폰입니다. 그냥 유선이어폰이냐!!! sudio는 평범한 것을 거부하지요. 외형은 아이폰 이어폰과 유사하나 기능은 그 이상인!! 제품입니다.

핑크입니다. 오른쪽 밑에 적혀있습니다.

Designed for all smaartphones and tablets.

모든 폰과 테블릿에 최적화된 디자인입니다.

sudio 에서도 TVA 모델에 대해 가볍다고 광고하더군요. 실제로? 상당히 가볍습니다. 20g 정도 됩니다.

제품 내부입니다. sudio답게 깔끔합니다.

완벽한 A/S를 위한 고유번호와 케이스, 클립,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핑크는 여성만을 위한 색이냐!!!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핑크도 충분히 남성에게 잘 어울리는 색입니다.

신기한 것, 마이크에 대고 쉬리야~~ 라고 부르니 쉬리가 반응을 합니다. 우와!! 제가 아이폰 유저라 그런지 몰라도, 친 아이폰 제품 같아 더욱 마음에 들더군요. 즉 one 버튼으로 모든 것이 제어 가능합니다. 약간의 조작 훈련이 필요하지만 충분히 매력적입니다.

이어폰 줄이 너무 긴 경우 옷에 고정시킬 수게 클립도  있습니다.

현재 행사중인 토트백입니다. 옆에 일반 볼펜을 두었습니다. .

<Tote Baf Summer Canpaign KOREA 2017>


1. 기한 : 제품 소질 될 때까지(개인적으로 왠만하면 제품이 소진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2. 캠페인코드 : Summerkey

3. 캠페인 코드 혜택 : 총 32%(TAX FREE + 15%) + 무료 토트백(26,000원)


*공식 홈페이지(www.sudiosweden.com)서만 사용가능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TVA 제품입니다. 역시 1년 워런티 제품입니다. 

워런티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한 제품의 고유번호를 입력하면 1년간 매우 관대하고 친절하게 무료 교환서비스를 보장 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구입 후 1년 내 이어폰에 그 어떤 문제가 발생해도 sudio에 문제를 제기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관대하게!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고 이해했습니다. 

무게는 가볍지만 음질은 가볍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선 이어폰은 장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 결과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대 장점은 운동할 때, 자전거 탈 때 줄이 걸리지 않아 아주 편하다는 것입니다. 반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최대 단점은 충전을 신경써야 합니다. sudio 블루투스 제품은 10분 급속충전 기능이 있어 다른 제품에 비해 충전 걱정은 덜 합니다.


반면 유선 이어폰의 가장 큰 장점은 충전의 걱정을 안 해도 되고 심적으로 선으로 연결되어 소리의 안정감을 줍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저가라 막 가지고 다니기도 마음의 불편함이 덜합니다. 게다가 sudio TVA 제품은 가볍고 이쁘기 까지 해 귀에 꽂는 순간 편안함마저 더 합니다.


저는 이어폰으로 주로 음악과 팟캐스트를 듣습니다. Sudio TVA는 기대 그 이상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55,000원이 유선 이어폰으로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1년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고, 고퀄리티의 음질을 보장받는다고 생각하면 그 정도의 가치는 하는 제품이라고 확신합니다.


선물을 하기에도 좋은 제품입니다.


Sudio의 제품 박스는 받는 이에게 감동을 더 하기에 충분합니다.


내가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럽더라도 음악을 좋아하는 지인, 사랑하는 이에겐 감동을 줄 만한 좋은 선물입니다.


핸드메이드 이어폰이 뭐가 다른지, 스웨덴의 회사가 왜 이렇게 한국 소비자를 위해 정성을 많이 들이는 지, 소리를 들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Sudio 와의 인연, 저에게도 특별합니다.

이 포스팅은 Justin 과의 메일을 통해 Sudio의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 후 양심적으로 작성했습니다.


<경상남도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클릭하시면 바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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