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 사진 뭐야?"
"응, 코로나 때문에 수고하시는 분 사진이야. 잠시 쉬고 계신 모습이야."
잠시 후 딸아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1시간 쯤 지나서 그림 한장을 들고 나옵니다.
"아빠 정말 이분들 고생하시는 것 같애. 내가 이 분들 응원하고 싶어. 내가 그린 캐릭터로 어른들께 긍정과 건강의 파워빔을 쏘는 그림 그렸어. 어때?"
"와! 정말 잘 그렸어. 수고했어. 다른 분들께 보여줘도 될까?"
"응!"
딸아이는 대답하고 쪼르르 달려가 꼬맹이와 놉니다.
타인의 수고로움을 공감하고 응원하려는 딸아이가 고맙습니다. 함께 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딸과 아빠의 그림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파트에서 토끼 키운다고 고생하는 딸아이.^^ (0) | 2019.02.13 |
|---|---|
| 집에서 키우는 토끼들이 새끼토끼를 낳았습니다. (0) | 2019.01.22 |
| 아이들에게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0) | 2019.01.13 |
| [딸과 아빠의 그림일기]제주도 가족 여행 중에 생긴 일 (0) | 2019.01.06 |
| [딸과 아빠의 그림일기]친구집에 아기 고양이 보러 놀러갔어요.^^ (0) | 2018.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