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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꿈키움중학교의 신입생 맞이 주간 2탄!

어제(3월6일) 포스팅에서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회 아이들이 준비한 신입생 맞이 주간에 대해 소개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이튿날 이야기 입니다.2018/03/07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회의 신입생 맞이.^^3월 7일(수요일) 활동입니다. 사실 이 날 제가 오후 출장을 가는 바람에 끝까지 함께하지는 못했습니다. 단체피구는 아이들과 함께 했고 줄넘기, 풍선 터트리기는 올해 저희학교에 새로 오신 정다희 상담샘께서 찍어주셨습니다.^^ 점심식사 후 강당이 시끄러웠습니다. 가보니 팀대항 단체 피구를 하고 있었습니다.어제 팀을 10개로 나누었고 그 팀을 다시 5개팀씩 나눠서 피구를 하고 있더군요.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심판도 없습니다. 헐...ㅋㅋㅋㅋ학생회장이 마이크로 진행을 했습니..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회의 신입생 맞이.^^

어제(3월 5일) 경남꿈키움중학교의 특별한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감동과 재미가 함께 였는데요. 2018/03/06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요절복통 입학식저는 어제가 기숙사 당번이라 아이들과 함께 잤습니다. 올해 1학년 아이 중에는 밤에 우는 아이가 없었어요. 제 기억에 매년 한 두명은 밤에 울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만큼 학교가 마음에 드는 것인지, 부모님과 떨어져 자는 것이 좋아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는 입학식 후 한 주간은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신입생맞이주간'이라고 하여 샘들과 학생회 아이들이 각자 1학년아이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적응을 위해서 다양한 안내와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주로 오전 시간에는 담임샘, 업무 담당자 샘들이 아이들에게..

경남꿈키움중학교의 요절복통 입학식

2018년 3월 5일! 드디어 제가 학교로 돌아왔습니다.짜잔!!! 저의 새 자리입니다. 인성안전사감부장이라는 보직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샘들과 부모님, 아이들에게 제발 '용샘'으로 불러달라고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선생님께 샘이라는 호칭이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아이들이 등교 하기 전, 교사회의로 시작했습니다. 아직 아이들을 만나기 전이라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를 주로 나눴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는 이번주 일정과 신입생 맞이 주간에 대한 안내였습니다. 참고로 경남꿈키움중학교는 신입생이 입학 한 첫 주는 수업을 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편안히, 자연스럽게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신입생 맞이 주간을 운영합니다. 오전시간에는 학교에서 주로 학교생활 관련 OT를 진행하고 오후시간에는 학생회..

전홍표, 이런 자가 시의원 출마를 하다니요!!!

지독시리 말을 듣지 않는 동네 동생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전! 홍! 표! 외모로 보면 저보다 훨씬 형입니다. 제가 한살이 더 많지요. 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놈은 술만 먹으면 저에게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행님은 천하에 복 받은 줄 알아라. 내보다 늦게 태어났으면 짤도 없다. 행님이라서 다행인지 알아라." ㅋㅋㅋ 재미있는 동네 동생입니다. 그런데 이 놈이 2018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다고 합니다. 창원시 아선거구(현동, 가포동, 월영동, 문화동, 반월, 중앙동) 라고 합니다. 이런 자가 시의원 출마를 한다니요!! 저는 반대입니다. 해서 제가 이 자리에서 용기를 내어 전홍표의 과거를 까발리겠습니다.전홍표는 청년시절부터 삶이 남 달랐습니다. 조숙한(?) 외모만큼 생각도 정상이 아니었습니다. ..

요요 없는 다이어트 성공,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육아휴직을 하며 집안일만 4개월 정도 하다보니 특별한 폭식이 없어도 살이 쪘습니다. 어느 순간, '어! 살 많이 쪘다. 허리가 아프네.'라는 생각이 들어 다이어트를, 정확히 말하면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운동했던 방법은 이전에도 포스팅했습니다.2018/02/01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한 달에 8kg 빼기, 노하우를 공개합니다.2018/02/02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한 달에 8kg빼기, 노하우 공개당시 위의 글들은 조회수가 폭발했는데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2018년 1월 1일 정도부터 운동을 시작했으니 이제 두 달정도 되었습니다. 그간 가장 큰 변화는1. 하루 한시간 조깅과 실내 운동(턱걸이, 스쿼드 100회, ..

학부모님들이 직접 연수하는 경남꿈키움중학교

지난 2월 24일(토) 부터 2월 25(일)까지 1박 2일간, 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는 학부모님들이 준비하고 운영한 학부모연수가 있었습니다. 일반 학교에서 학부모 연수를 1박 2일간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더욱이 학교 측에서 준비한 행사가 아닌 학부모회가 직접 기획, 준비, 진행하는 경우는 더욱 드물지요. 경남꿈키움중학교 학부모님들, 정말 멋지십니다.^^ 아래 내용 중 파란 글씨는 경남꿈키움중학교 밴드에 올라온 4기 지현맘께서 직접 작성하신 학부모연수 후기를 인용한 것임을 밝힙니다.^^ 2월 24일(토)~2월 25일(일)에 있었습니다첫째날(24일)-1부(시청각실)저녁 7시집결 및 인사, 학부모연수 일정 소개학교설명회(교육과정 및 학교생활규칙 등)오신 분들께 자료과 간식을 나눠 주시는 부모님들, 정말 든든합니..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김용만

지난 2월 28일, 오후 12시 30분 쯤. 오마이 뉴스 이주영기자님으로부터 톡이 왔습니다."기사가 나왔어요. 한번 보시고 고칠 부분 있으면 알려주세요."2월 8일, 1박 2일로 제가 서울에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오마이뉴스도 방문했었지요. 당시 글입니다.2018/02/12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PAUSE, 서울여행기 2편, 오마이뉴스를 방문하다!그 때 팀에 인사를 드렸습니다. 서평을 관리하시는 곳이고, 사는 이야기 등 제가 주로 쓰는 기사를 취급하시는 팀이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이름만 보던 분들을 직접 뵈니, 연예인 만나는 기분이었습니다.^^ 당시 이주영기자님께서 인터뷰를 해 주셨고 저는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당시 기사가 28일 오후에 딱!!! 올라왔습니다..

2018학년도, 이런 선생이 되고 싶습니다.

저도 나이가 드니 깜빡깜빡하는게 많아서 혹시 잊을까봐, 마음 변할까봐 기록을 위해서 남깁니다. 제가 2018학년도, 올해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것을 만천하에 공개합니다!!!1. 시사동아리 '세알내알(세상을 알고 내를 알자.)'로 꾸준히 아이들과 세상이야기를 나눌 것입니다. 2. '세알내알' 아이들과 세월호, 소녀상 같은, 잊어서는 안되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부하며 다른 아이들과 고민을 함께 나눌 생각입니다. 3. 아이들과 '동물농장(가칭)' 동아리를 만들어, 학교에서 토끼와 고양이를 기르고 싶습니다.(단! 호기심과 귀여움에 의한 인형처럼 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닌 동물의 죽음, 이별까지 준비할 수 있는 동아리를 만들고 싶습니다.) 4. 책을 낼 생각입니다. 저만의 책이 아니라 아이들과 공동으로 집필..

마산 저도 비치로드, 참 좋지만 이것은 아쉽다.

가족들과 저도 비치로드에 다녀왔습니다.찾아보니 1년 전에도 다녀왔던 곳입니다.^^2017/03/18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산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곳, 저도 비치로드좋은 곳이지요. 가족들과 함께 가기도 좋고, 걷기에도 좋고, 바다도 깨끗한 것이 너무 좋습니다. 마침 날도 좋았습니다.^^ 비치로드 입구입니다.요즘 산불이 많이 납니다. 최소한 산에 갈때는 불씨를 가져가면 안되겠습니다. 흡연하시는 분들, 등산할때는 참아주세요.^^바닥에 있으면, 공짜라고 하면 우선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신데, 모든 것은 다 씀씀이가 있는 법이랍니다. 내게 없어도 되는 것이면 눈으로만 보는 센스도 필요합니다.^^아름답습니다. 바다와 산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들께, 마산 저도 비치로드를 추천합니다.신기한 열매..

사실적시 명예훼손법, 재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 2월 25일, 제가 DAUM으로부터 한달간 두번에 걸쳐 '특정 대리인'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신고가 되어 글이 삭제(임시조치)된 건에 대해 글을 올렸습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이 부분을 중요하게 봐서 그런지, 공감이 많아서 그런지, 그 날 'BEST'글로 선정되었습니다.26일, 밤 10시 현재, 공감하트도 67개나 받으며 모바일 티스토리에서 '공감 베스트'에 올라가기도 했습니다.많은 블로거분들이 '명예훼손' 신고로 인해 본인의 글이 삭제당하는 경험을 하셨더군요. 삭제당한 대부분의 글은 정치, 시사적인 내용이었습니다. 즉, 세상 돌아가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내고, 있었던 사실을 언급한 것 뿐인데도 신고자의 간단한 이의제기로 글이 삭제가 되버리는 것입니다. 글쓴이에게는 아무런 사전 양해도 없이 말입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