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3일, 마산 YMCA에서는 좋은 아빠 모임 정기 총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아빠가 신나게 놀자는 주제로 아빠들이 모여서 활동하는 모임입니다.
이 날은 1년활동을 정리하며 새로운 일꾼을 뽑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아빠들이 오셨고 화기애매한 분위기 속에서 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도 나름 열심히 활동해 왔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내년부터는 함께 할 수 없게 되었네요.ㅠㅠ..
하지만 지역에 이런 모임이 있고 노력하는 아빠들이 많다는 것은 분명! 좋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2015년에는 아빠랑 아이가 캠핑도 갔었고, 고성 공룡보러도 갔습니다. 쑥캐러도 갔었고 영화 번개도 갔었습니다. 벼베기 체험도 함께 했으며 허수아비 만들기도 했었습니다. 암벽등반도 했었고 간단한 소풍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놀이꺼리를 찾아 엄마 없이 아빠랑 아이가 놀러를 다녔습니다.
"잘 노는 아이가 잘 큰다."는 말이 있습니다.
도시의 아이는 놀고 싶어도 놀 친구와 장소가 많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아빠와 놀기에는 시간도 부족합니다.
하지만 아빠들이 시간을 내어서 아이들과 친구들과 함께 노는 것은 아이들에게도 신나는 일임은 분명합니다.
마산 YMCA에서 주관하는 '좋은 아빠 모임',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문의 전화 마산 YMCA 055 - 251 - 4837, 조정림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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