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학교 앞 스쿨존은 안전한 의령초등학교

지난 8월 25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의령초등학교는 17(1)학급, 35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의령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

마침 방문 한 날, 학교 앞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후 더 안전한 길이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

의령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차도가 있습니다. 인도도 한쪽면으로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정문 앞입니다. 양 옆에 험프식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된 것은 다행입니다. 허나 높이가 높지 않아 아쉽습니다.

학교에서 왼편으로 가보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허나 바닥표시가 너무 희미합니다. 재도색이 필요해보입니다.

학교 앞 차도입니다.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막고 있습니다.

학교 옆 횡단보도 바로 옆에 트럭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트럭 앞 붉은 선 정도가 초등학생 저학년의 눈높이 정도 됩니다. 즉 횡단보도 옆에 차가 있으면 아이들은 뒤에서 오는 차가 보이지 않습니다. 반대로 다가오는 차들도 아이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뒤를 보려면 아이들은 목을 빼야 합니다. 제발, 횡단보도 옆, 길의 코너부분에는 주정차를 하지 맙시다.

학교 왼편의 넓은 사거리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바닥 선도 없습니다. 묘한 길입니다.

학교 왼쪽 담벼락입니다. 주차장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후문입니다. 후문쪽에는 역시,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없습니다. 인도도 없습니다. 정문에 비하면 정말 안전시설이 부족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후문까지도 안전시설이 필요합니다.

학교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니 의령군청과 의령교육지원청이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다시피 주정차량이 없습니다. 길이 깔끔합니다. 보행자도, 운전자도 시야가 확보되어 더 안전해 집니다. 의령군에서 불법주정차를 없애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학교 앞 주정차를 막기 위해 탄력봉을 설치했으나 그 옆에 주차한 차량입니다.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신고하려했으나 배가 고파 실패했습니다. "생활불편신고앱"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5분 후 다시 찍어 올리면 됩니다. 이 차주는 이날 8만원 벌었습니다. 벌금을 떠나, 제발 이러지 말아 주십시오.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번 참았습니다.


스쿨존에서의 불법주정차량을 보시면 스마트 폰에 "생활불편신고앱"을 설치하셔서 앱에서 사진을 찍으시고 5분 후 다시 찍으시면 바로 접수가 됩니다. 한번, 두번, 세번 신고가 되다보면 자연스레 불법주정차량은 없어질 것입니다.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많은 신경을 쓴 것이 보였습니다. 단 후문쪽은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려는 어른들과, 아이들의 안전을 신경쓰지 않는 어른이 같이 있다는 것은 아이러니 합니다.


예전에 비해 스쿨존 환경이 많이 개선되고 있다는 것은 좋은 소식입니다.


의령군이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고 자라는 동네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속적인 점검도 기대합니다.


이상 의령초등학교 스쿨존 점검기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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