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아쉬운 진교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에 위치한 진교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17(1)학급, 33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진교중학교, 진교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닥 표시도 훌륭했고 과속방지턱 높이도 적당했습니다. 인도 확보도 잘 되어 있습니다.

차도 양 옆으로 인도가 확보되어 있고 안전펜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학교를 지난 곳에 있는 과속방지턱 표시입니다. 아무런 높이가 없습니다. 과속방지턱 그림만 그려놓은 것은 어떤 의미인지 솔직히 궁금합니다. 차량들에게 조심하라는 뜻일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량들은 조심하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지요. 

4거리입니다. 횡단보도는 그려져 있지만 신호등은 없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 때문인지...아이들에겐 위험한 환경입니다.

바닥 지그재그선 표시도 잘 되어 있습니다.

험프식 횡단보도입니다. 하지만 높이가 낮아 실효과는 의문입니다.

진교고등학교 앞입니다. 횡단보도가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 앞이지만 험프식 횡단보도는 훌륭합니다.

초등학교 입구입니다. 주차금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들이 모일 때에는 이 곳에 주정차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차라리 이 곳에 경계석이나 볼라드, 탄력봉 설치가 어떨까 싶습니다.

인도지만 높이가 낮습니다. 차들이 충분히 점령할 수 있습니다. 바닥에 '주차금지'글이 적힌 것으로 보아 이곳에 주정차가 행해짐을 알 수 있습니다. 볼라드 설치가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앞 길입니다. 횡단보도 표시는 잘 되어 있습니다.

최소한 보행자들의 안전을 배려한다면 험프식 횡단보도나 횡단보도 양 옆으로 과속방지턱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차도 옆 길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

신호등 설치가 어렵다면 험프식 횡단보도나 인도확보 등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이 더 있었으면 합니다.

학교 옆에 녹야어린이집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보다 어린 아이들이 다니는 곳입니다. 어린이집 원장님께서 신청하셔서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좋겠습니다.

인도위에 주차된 차량...

진교초등학교 앞의 인도는 훌륭했습니다. 험프식 횡단보도들도 훌륭했습니다. 다만 험프식 횡단보도의 높이가 충분히 높지 않았고 학교 앞 차도 양 옆 인도만 잘 조성되어 있고 차도 사잇길은 인도가 없었습니다. 


횡단보도 설치는 잘 되어 있었으나 거의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과속방지턱도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진교초, 중, 고등학교가 모여 있어 교육단지라고 봐야 할 곳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다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이들이 걸어오든, 자전거를 타고 오든, 차로보터 안전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진교초등학교 스쿨존은 기본적인 시설은 잘 되어 있습니다. 조금만 더 보완하면 아이들과 동네 어르신들의 보행환경이 더 안전해 질 것 같습니다.


결국 걷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걷는 사람들이 행복한 도시가 사람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하동군의 첫 인상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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