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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일보

광복절에 개봉하는 <오장군의 발톱> 어느 날 페이스 북에 포도 판다는 사진이 한장 떴습니다.3kg 15,000원? 뭐야 왜 이리 싸? 맛없는 거 아냐?삼랑진 포도라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작년 이맘 때 팔았던 포도 같았습니다. '갑자기 왠 포도?' 포도파는 이유를 아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치 않았습니다.함안 이은경샘께서 매주 금요일 저녁, 마산 합성동에서 청소년을 위한 밥차를 운영중이신데, 청소년 밥차 경비마련을 위한 포도팔이라고 합니다. '음 좋은 데 쓰이는 돈이군.' 그런데 바로 이어.독립예술영화 상영관 확보를 위해??? 쓰임이 많은 포도팔이군요. 저는 이미 이 포도를 사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포도를 아주 좋아하고 포도에 대해선 깐깐합니다. 이 포도!!! 정말 맛있습니다. 살짝 가르쳐 드립니다. 포도 주문하실 분은 함안쪽 사시는 .. 더보기
꿈중, 경남도민일보, 경남MBC 뉴스데스크에 나오다! 지난 주 경남꿈키움중학교 아이들의 청와대 청원 이야기가 세상을 달궜습니다. 블로그와 오마이뉴스에 기사가 나며 서명동참인원수도 급증했습니다.2018/03/23 - [공립대안 경남꿈키움중학교] - 잃어버린 대한민국의 시간을 찾아주세요. 2018/03/24 - [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 중학생들의 청와대 국민청원, 반응이 이 정도일 줄이야!!! 오마이뉴스 "대통령님, 일본 시간 그만 쓰고 싶어요."청원 올린 사연 그 후 3월 26일 월요일 경남지역의 건강한 지역신문, 경남도민일보에서 우리 아이들 이야기를 기사화 해주었습니다.경남도민일보에 기사가 난 후, 경남 MBC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선생님, 아이들이 표준시 관련 청와대 청원을 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취재를 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네, 고맙습.. 더보기
개인 재산권보다 아이 안전이 먼저다! 북면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공사로 인해 아이들의 보행로가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북면초등학교에 갔습니다. 첫 인상부터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불법주정차된 차량들. 학교에서 휴먼빌로 걸어오는 보행로는 이미 주차장이었습니다.문제의 공사현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를 끊고 공사하고 있었습니다. 붉은 원안이 지하주차장 입구로 보입니다. 공사가 완공된 후 차들이 올라오면 바로 인도와 마주칩니다. 차들도, 아이들도 서로 위험한 상황이 불보듯 뻔합니다.이 곳의 폭은 어림잡아 10m는 넘었습니다.공사중인 복합테마상가바로 옆의 우리마트.붉은 네모는 마트 공사장입니다. 그리 .. 더보기
2017년3월29일 경남도민일보 발언대 경남도민일보 발언대에 글을 기고했습니다. 감사하게도 실어주셨습니다. 기록을 위해 포스팅합니다. 더보기
경남도민일보도 나섰다! 지난 3월 8일 오후 2시, 경남도민일보 소회의실에서 의미있는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7 교통문화개선 캠페인 자문위원단 1차 회의]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관련 기관, 관련 업무 분들이 모여 중지를 모으는 시간이었습니다.이 모임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지역의 기업인 센트랄에서 후원하여 가능했던 것 같더군요. 센트랄은 경남교육청 제 2청사의 '지혜의 방'에도 많은 책을 기증했었는데,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참여를 하는 좋은 기업 같습니다. 이번 특집은 경남도민일보 사회부가 다루며, 자문위원으로는 경남지방 경찰청 학생생활과, 창원시청 교통정책과, 경남지방경찰청 경비 교통과, 교통안전공단 경남지사 교통안전지도부,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의 안전교육부,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 더보기
남강오백리 물길여행, 그 길은 서민의 길이었다. '남강 오백리 물길여행'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권영란씨로 이전에는 '시장으로 여행가자.'라는 책을 펴낸 적이 있습니다. '시장으로 여행가자'는 경남 18개 시,군 20개의 시장에 대해 소개한 책입니다. 단순히 시장을 소개한 책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하면 시장에서의 사람들의 삶을 풀어내고 현실의 전통시장의 의견을 담은 책입니다. 저자는 소중히 여기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지역, 지역의 사람, 지역의 역사, 지역의 삶을 소중히 여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출간된 '남강오백리 물길여행'도 맥을 같이 합니다. 온전한 경남의 강 남강은 500리 길이라고 합니다. 189km이지요. 남강은 남덕유산 참샘에서 시작하여 임천, 덕천강과 합류하고, 진주에서 잠시 북동으로 물길을 바꾸는 듯 하다가 의령군 기강나루와 함안군.. 더보기
서울대생은 우수하다? 편견일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은 97%의 아첨꾼을 키워냅니다. 왜냐면 '우수하다' '똑똑하다'는 것은 먼저 있는 것을 자 배운 것이니, 잘 배웠으니 아첨 잘할 수밖에요." '별난 사람 별난 인생'은 경남도민일보 출판미디어 국장인 김주완씨가 쓰고 피플파워에서 출간한 책입니다. 저자인 김주완씨는 본업은 기자입니다.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 근, 현대사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를 찾는 데 주력했습니다. 경남도민일보라는 시민주주가 창간한 지역신문사에 근무하며 지역 공동체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사람들에게 알려내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자입니다. 해서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에 능합니다. 그가 쓴 '별난사람 별난인생'은 채현국, 장형숙, 방배추, 양윤모, 김장하, 임종만, 김.. 더보기
대한민국 악인열전, 북콘서트에 가다. 지난 3월 23일, 마산 창동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대한민국 악인열전' 북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단지 북콘서트가 아니었습니다. 인기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최초의 공개방송이기도 했습니다. 즉 '우리가 남이가' 팀이 최초의 공개방송으로 '대한민국 악인열전'북콘서트를 선택한 겁니다. 경남도민일보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당시 우리학교에서는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전교생이 100명이 조금 안되니 거의 1/3의 학생이 참가한 것입니다. 사실 경남꿈키움중학교는 교통이 원활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창동까지 나오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것에 애로점이 있었습니다만!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을 차량으로 이동시켜 주셔서 한결 행사 참여가 쉬웠습니다. 자리를 빌어 학부모님들께 다시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 더보기
나만 몰랐던, 국회의원과 총선이야기. 지난 2월 19일 오후 경남도민일보와 우리가 남이가팀이 한 달에 한번씩 만나서 녹음하는 보카치오, 그 두번째 녹음이 진행되었습니다. 첫 녹음때 럭셔리했던 스튜디오에서, 두번째 녹음은 원래의 장소였던, 약간은 너저분하지만 정감있는 목공소에서 진행했습니다. 두번째라 그런지 첫시간 보다는 긴장도 덜 되고 실수도 덜하며 깊이도 얕은 재미있는 녹음이었습니다. 보카치오는 영단어 교육방송 입니다. 다만 선정되는 영단어는 애청자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것들과 저희들이 시대에 맞다고 판단되는 것 중에 선정됩니다. 이번 달 선정된 3개의 단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eager(형) ~을 갈망하는, 절실한broker(명) 중개업자, 중개소variety(명) 변화, 다양성 eager - 창원 성산구를 짚어 봤습니다. 단! 출마자의.. 더보기
경남도민일보와 '우리가 남이가'가 만났다! 사진출처 - 경남도민일보 지난 1월 15일, 역사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남의 자존심! 약한자의 힘! 인 경남도민일보와 경남의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가 만난 일입니다. 한달에 한번씩 만나기로 했고 그 달의 주요 이슈 중 영어 키워드를 뽑아 청취자분들께 영어 단어에 대한 교육과 경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송입니다. 첫방송에서는 박종훈 교육감 주민소환을 대필로 했던 장소, 대호 산악회 즉 빅 타이거(big tiger),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사에서 나왔던 '나는 똑똑하다.' 즉 스마트(smart), 총선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술렁이는 정치인들의 이동 즉 마이그래이션(migration) 세개의 단어를 공부했습니다. 이 단어의 정확한 발음과 더불어 키워드를 지역에 맞게 재미있게 풀어봤습.. 더보기
창원에서 열린 제3차 민중 총궐기 대회 지난 12월 19일 창원 정우상가에서도 제3차 민중 총궐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 날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 3년째 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이 날 민중총궐기행사는 "노동개악저지! 백남기 농민 쾌유기원! 폭력정권 심판! 박근혜정권퇴진!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세월호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이라는 구호로 진행되었습니다.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이날 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2000명(경찰 추산 1100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농민들은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 공공운수 노조 등은 상남분수광장에서, 금속노조는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각각 사전대회를 열고 정우상가 앞까지 행진했습니다.경찰과의 충돌없이 평화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했습니다. 뒤에서는 앞의 마이크.. 더보기
국정화를 반대하는 우리가 왜 욕을 들어야 하죠? 지난 11월 22일 오후 3시, 마산 3.15 국립 묘지에서 예견된 대로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모여 자신들의 목소리를 외쳤습니다. 11월 23일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권 양과 백 양은 학교에 붙여진 포스터를 보고 참여했다. 외교관이 꿈인 백 양은 "어른들이 가만히 있으니 청소년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역사를 보는 시각에는 다양한 관점이 존재하고 학생들은 그것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군은 "정부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추진하는 것을 보면서 더 이상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정화를 통해 우리에게 강요된 역사를 배우게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자신들의 소리를 내었습니다. 실제 이 날 참여했던 학생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소감을 .. 더보기
꿈키움학교의 신나는 3UP 프로젝트 이야기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동안 경남 꿈키움 학교에서는 3UP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3UP 프로젝트란 진로체험활동으로서 "꿈, 끼, 몸" 3가지를 향상시킨다는 뜻입니다. 1학년 학생들은 지역알기프로젝트와 자아성장프로젝트, 목공예반을 진행 했습니다. 2학년들은 진학하고 싶은 고등학교 미리 가보기, 아버지 직장체험,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저는 1학년 학생들을 데리고 지역알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2학년들은 개인적으로 3UP프로젝트를 준비했고 진행했으며 1학년들은 선생님들께서 대동하여 진행했습니다. 지역알기 프로젝트, 첫날에는 마산 창동 지역 알기활동을 했습니다. 창동 구석구석을 골목가이드이신 김경년 선생님의 안내로 구경하며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오후에는 행운을 부르는 편자만.. 더보기
꿈키움 기자단을 소개합니다! 2015/03/10 - [꿈키움이야기(대안학교)] - 경남꿈키움학교 아이들의 블로그 도전기 예전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경남꿈키움학교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5교시에서 7교시까지 3시간 동안 대안교과가 진행됩니다. 저는 올해 블로그반을 개설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꿈키움 기자단'이라는 명칭으로 팀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그 후 아이들과 요일을 정해 하루에 한편에서 두편씩의 글을 업로드 하고 있었습니다. 저번주의 미션은 인터뷰하기 였습니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인터뷰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고 자신의 관심사를 올리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실 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도 고민이 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학교홈페이지에 '메타블로그(블로그 포털 사이트)' 형식으로 우리 전교생의 블로그를 링크할 준비를 했었습니.. 더보기
남한 모든 국민에게 개성공단 '빤쓰'를 입히겠다!! 국내 첫! 개성공단 상품 직영매장이 경남 창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호기심이 일었구요. 시간을 내어 찾아가 봤습니다.입구에 있는 표지판입니다. 주차장도 넓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개성공단에 대한 여러 안내 자료들이 있구요.의미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개성공단 직영점에 대한 도민일보 기사입니다. 가게 입구에 비치되어 있더군요.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했습니다. 이 사업을 기획, 추진중이신 송성기 이사님을 만났는데요.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마침 방문하신 허정도 이사님과의 한 컷, 오른쪽 분이 송성기 이사 "현재는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개성공단의 많은 기업들이 대기업의 OEM형태로 생산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5.. 더보기
[서평]시대의 어른. 채현국 이사장의 이야기 국어사전에 있는 '풍운아'라는 뜻입니다. 채현국이사장(현 양산 효암학원이사장임) 은 정말 '풍운아'였을까요?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까요? 적어도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의 저의 판단은 '그렇지 않습니다.'입니다. 채현국이사장은 자신이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치 않았고 자신을 특별하게도, 훌륭하게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자신이 하고싶어서 한 것이고, 양심을 위해 그렇게 살아왔던 사람이었습니다. 채현국이사장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2014년 초 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였습니다. 당시 이 내용은 울림이 상당했습니다. 대표적인 어록으로는 "노인들이 저 모양이란 걸 잘 봐두어라. 모든 건 이기면 썩는다. 아비들도 처음부터 썩진 않았지. 노인 세대를 절대 봐 주지 마라." 그 후 지역신문사인 경남도민일보에서 현재 양.. 더보기
채현국 이사장, 시시한 삶을 살아라. 지난 2월 8일, 정말 간만에 진주까지 갔습니다. 이유인즉, 2015년 진주문고 인문학 특강 그 첫번째 자리였던 "우리시대의 '큰바위얼굴'채현국 선생의 인생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시간에 맞게 도착했고, 예상외로 너무 많은 인파에 새삼 놀랬습니다. 채현국 선생님 아시는 분도 많이 계셨고, 특히 놀랬던 점은 청중들의 연령층이 다양했다는 것입니다. 2시간 정도 진행되었고, 솔직히 시간이 어찌 흘렀는지 모를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했습니다. 이 날 채현국 선생의 말씀을 정리하자면. 사람들은 내가 돈이 많고, 내가 의로워서 그랬다고들 하는데, 아니야. 내가 혼자 한 것이 절대 아니야. 함께 한 거야. 내만 잘나서 내가 특별해서 그렇다고 하는 말들은 모두 거짓말이야. 가치관이 다르다고 원수짓는 일들이 많아,.. 더보기
스쿨존! 모두의 관심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2일자 경남도민일보에 스쿨존에 관해 말하는 저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관련기사 : 아이들 눈 높이에서 스쿨존 문제 바라봐야(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사회부 김민지 기자님께서 박일호 기자님과 직접 진동까지 오셨더랬습니다. 너무 감사했고 죄송했습니다. 저의 스쿨존운동은 간단합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어른들이 신경써서 만들자는 것입니다. 지난 1년간 열심히도 뛰어다녔고 나름의 성과도 있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에서 관심가져주고 이렇게 취재까지 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입니다.출처:경남도민일보 신문기사가 나간 후 KBS창원 라디오에서도 연락이 와서 저녁 시간대에 전화 인터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분명 모든 분들이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관심만 많으셔선 곤란합니다. 할 수 있는 .. 더보기
경남도민일보에서 재미있는 대회를 합니다. 경남도민일보에서 NIE경연대회를 합니다. NIE란? Newspaper In Education의 약자로써 교육안으로 신문을 넣는다. 주로 '신문활용교육'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면 수업 주제가 '동계올림픽'이면 다양한 신문과 잡지등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동계올림픽'에 관한 기사를 수집하여 신문의 형태로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제가 진행했던 수업은 조별 활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신문을 활용하여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이번에 경남도민일보에서 행하는 대회 내용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NIE이슈토론 글짓기 2. NIE 우수사례 실천 보고서 입니다. 경남지역 중3학생부터 고2학생까지, 중 고등학교 교사가 그 대상이네요. 저도 NIE수업을 진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애로사항이라고 .. 더보기
경남의 새로운 시도,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경남이 최근들어 전국방송을 몇 번 탔습니다. 한번은 홍준표 도지사의 "감사없인 지원없다. 무상급식 하지 않겠다!" 또 한번은 이갑재, 박삼동 도의원의 무상급식 관련 박종훈 교육감을 향한 상식을 어긋나는 발언때문이었습니다. 무상급식을 하는 것이 그리 죄가 되는 모양입니다. 이갑재 의원은 박교육감을 향해, 경상남도청의 공무집행방해를 방해한다, 직무유기다, 고소를 하겠다 하였고. 박삼동 의원은 박종훈 교육감을 향해 '인면수심'이라고 까지 표현했습니다. '인면수심'이라,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나 마음은 짐승과 같다..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겠다는 것이 짐승의 생각이라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이런 일들이 인터넷 포털 뉴스에 나오면 댓글 중 빠지지 않고 나오는 표현이 있습니다. "너거가 뽑은 새누리당이다.""그러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