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쑥 캐러 가요.^^" 김해금곡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우리 학교 근처에 쑥이 많은 것 같은데 쑥 캐러가요. 쑥떡 해 먹으면 맛있어요. 저 쑥 많이 캐봤어요." "그래? 알겠어. 그럼 쑥 캐러 가자." "와!!!! 신나요.^^" "근데 샘은 어디에 쑥이 많이 나는 지 몰라. 혹시 괜찮다면 너희가 쑥이 어디 많은 지 알아봐 줄래? 너희가 쑥 특공대가 되는 거야." "네 네 선생님! 맡겨만 주십시오!" 아이들은 환하게 답하고 뛰어 갔습니다. 점심 먹고 뒷 산을 보니 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저기서 뭐하노?" "쑥 있는 지 보러 갔나봐요." 아 진짜.ㅋㅋㅋㅋㅋ 쑥 특공대들이 학교 뒷산을 답사 중이었습니다. 한참 있으니 쑥 특공대들이 자전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자전거 타고 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