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꿈키움학교에는 여러 자율동아리가 있습니다. 그 중에 '세알내알'이라는 시사동아리가 있습니다. '세알내알'의 뜻은 '세상을 알고 내를 알자.'라는 뜻입니다. 현재 2학년 6명이 활동을 하고 있고 1학기 학교 체육대회 때 네팔 지진으로 인한 모금활동을 했고 무상급식 정상화를 위한 서명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정기 회의를 합니다. 각 주마다 그 주의 이슈에 대해 조사해와서 발표하고 함께 논의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전의 회의 중 한 학생이 물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무슨 일을 하셨나요?" "노무현 대통령을 많은 사람들이 추억하는 것 같은데 내용이 궁금해요." "그래? 그럼 우리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봉하마을에 한번 가볼까?" "네 좋아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