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신호등이 필요한 내서 상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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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1일, 내서 상일초등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길도 예뻤고, 아담한 학교였습니다.

<중간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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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취재방송 "이PD가 간다." 고정출연 중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불법주정차량이 한대도 없었습니다. 아이들의 즐거운 등교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습니다.

속도탐지기가 있었으나 화면은 꺼져 있었습니다. 5월 10일 오후에 상일초등학교에 전화해 보니 고장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당일 오전에도 작동이 잘 되었다고 하더군요.

상일초등학교 후문에는 바로 옆으로 횡단보도가 두군데 있습니다. 그런데 신호등이 없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정문이 아닌 후문을 이용하여 등하교를 합니다. 등교때는 등교지도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괜찮을 지 몰라도 하교때까지 생각한다면 신호등이 꼭 있어야 합니다. 이 길도 과속하기 좋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상일초등학교와 통화해 본 결과 예전에는 후문에 불법주정차량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불법주정차를 하지 말아달라는 아이들의 편지를 알리고 학교에서 주차금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지금은 많이 근절되었다고 합니다. 학교 측에서 주차금지 시설물과 30km서행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아이들 안전에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 같아 든든했습니다.

속도 내기 좋은 길입니다.

바로 옆에 내서 중학교가 있습니다.

인도는 넓게 확보되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할 당시에는 차들이 많이 다니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곳도 비가 오는 날이나 등, 하교시간에는 많은 차량들이 몰릴 것입니다. U턴 할 장소도 적당치 않고 학교 앞 길도 폭이 넓지 않았습니다. 즉 차들이 몰리면 극심한 정체현상이 일어날 것 같았습니다. 교통지도를 해주시는 분이 안 계시면 상당히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상일초에 우선 필요한 것은 과속방지턱과 신호등입니다. 정문은 대로와 접해 있고 학생들의 이동량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결국 후문으로 대부분의 아이들이 등하교하는데 지도하시는 분이 계시지 않더라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이 구비되어야 합니다. 


정문쪽에는 특별한 시설이 필요하지 않더라도 후문쪽 안전시설물은 필요합니다.

학교에서도 지자체에 신호등 설치와 과속감지카메라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메라 설치는 비용도 상당히 많이 들고 강제적으로 속도를 늦추는 데는 한계가 있기에 과속방지턱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아모쪼록 상일초등학교의 학생들이 보다 더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금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면 금방 개선될 수 있는 학교입니다. 운전자분들도 상일초 후문을 지나실 때는 서행해 주시고 아이들 이동을 배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약한 아이들이 보호 받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상일초등학교 스쿨존이 다음에 방문할 때에는 개선되어 있기를 바래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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