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보리' 사는 이야기

2017경남교육알리미, 우리에게 맡겨라.

마산 청보리 2017. 4. 12. 07:00

지난 4월 7일(금) 오후 2017년 경남교육SNS서포터즈 발대식이 있었습니다. 저도 경남교육 홍보팀과 인연이 깊습니다. 이 팀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저도 창단멤버였습니다. 올해는 새로 구성된 SNS팀에 재미있는 SNS활동에 관한 강의 요청이 와서 참석했습니다.

담당자이신 최진수 장학사님께서 기본 내용에 대해 친절히 안내해 주셨습니다.

박종훈 교육감님도 직접 오셔서 위촉장 전달 및 '경남교육SNS서포터즈'팀에게 격려말씀과 함께 큰 공약(?)을 하셨습니다.

그 공약은 바로 1년 후 고생에 보답하는 뜻으로 자장면을 같이 먹자는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다 같이 크게 웃었습니다.

포토타임. 한분 한분이 "아이좋아"를 외치며 박종훈 교육감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시종일관 편안하고 유쾌한 분위기였습니다.

이 날의 메인이었죠. 제가 특강을 했습니다. 저에게 할당된 시간은 2시간이었는데 시간 가는 지도 모르고 열강을 했습니다. 오신 분들도 어찌나 적극적으로 들어주시고 질문들을 하시는지, 유쾌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강의를 하며 다시금 느꼈습니다. 저는 참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올해 경남교육SNS서포터즈는 총 25분의 교사, 학부모,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경쟁률도 상당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작년까지는 경남교육서포터즈가 주로 카페를 통해 활동을 했다면 올해부터는 SNS, 말그대로 페이스북 페이지와, 카카오 스토리 등을 활용하여 보다 신속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저는 강연을 하며 이렇게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은 경남교육을 홍보하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블로그 개설을 추천드립니다. 글쓰기를 통한 본인의 성장이 가장 큰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글을 쓰실 때 교육관련 글만 생산하지 마시고 다양한 일상의 이야기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경험이 여러분들의 삶을 보다 더 풍부하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뢰와 같은 박수가 이어졌지요.ㅡㅡv;;


페이스북에 <경남교육SNS서포터즈>를 검색하시면 이분들의 활동 내용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2017년 3기, 경남교육 SNS서포터즈 활동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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