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올해도 뜨거웠다. 제4회 이그나이트 마산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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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10. 29일) 오후 3시, 마산 YWCA 3층 강당에서는 제 4 회 이그나이트 마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는 마산이그나이트와 작년, 즉 3회 때 부터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는 대안학교와 교육에 관한 발표를 했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참석했었는데요. 


올해는 그 중 몇 명의 학생들이 직접 발표를 했습니다.



박재우, 주원빈 학생이 그 주인공들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준비하니 작년보다 외롭지 않더군요. 그리고 친구가 발표한다고 응원차 와준 김동주 학생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첫번째 발표자. 유석호님.


작년에도 TV프로와 연극에도 도전했던 말씀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올해도 첫 순서를 화려하게 장식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가족분들과 거의 주말마다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하셨더군요.


단순히 길만 걸은 것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가족과의 추억을 쌓은 것이 더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이야기를 해 주실지 벌써 기대됩니다. 

제가 알기로 마산 YWCA 대강당에 100분을 초청했다고 했는데 그 정도 인원은 오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준비한 테이블은 모두 차서 열기는 엄청났습니다.

장훈서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이라 하더군요. 


장훈서 학생을 알기 전에는 저희학교 학생들이 최연소인지 알고 '못해도 어리니까 이해해 주겠지.' 라는 여유가 있었는데 훈서 학생이 발표를 너무 잘해버려 우리 학생들이 더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놀면서도 잘 자라요.'라는 주제였는데 아버지가 누구신지 빡시게 돌리시더군요.ㅋㅋ.


하지만 훈서는 정말 즐겁게 여러가지 일에 도전하며 놀며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아빠가 뿌듯하겠더군요.

마산 이그나이트와 역사를 함께 하고 계신 청년 귀농자. '김강진'님.


작년에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진짜 힘들게 고생하시는 데 그것을 아주 유머스럽게 풀어내시는 특별한 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올해는 사과에 이어 블로그, 팝케스트 출현, 텃밭 농사까지 하고 계셨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이쁘게 자라서 제가 더 흐뭇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블로그를 시작하셨더군요. 


직접 찾아갔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네요.


'기쁨농원'입니다.



김강진님의 패기와, 열정과,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 그리고 무엇보다 한 아이의 아버지라는 것에 큰 응원을 보냅니다. 


검색해보니 '기쁨농원'의 사과를 드신 분들의 후기는 훌륭했습니다.^^ 저도 담에 꼭 주문하고 싶다는.

저희 학교 주원빈 학생입니다. 


'빵돌이 내인생'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발표를 잘했고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저도 뿌듯하더군요. 


원빈이가 학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아 고마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박재우 학생입니다. 


유일하게 사진자료 없이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자신의 중학 3년 생활을 정리해서 발표했습니다.


본인도 이그나이트 발표를 잊고 있어서 급하게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많다고 부끄러워했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 더 잘 할 수 있는 친구인데... 내년을 기약합니다.

저는 '지역의 팟캐스트를 아시나요?'라는 주제로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우남의 시작, 역사, 그리고 다양한 꼭지들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자리에서 팟빵을 다운받는 것을 보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팟빵에 들어가셔서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를 검색하시면 됩니다.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를 검색하시면 따끈한 방송을 청취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발표자들은 작년과 동일하게 고급쌀!! 이라는 상품을 받았습니다. 뿌듯했습니다.

이그나이트 마산을 기획하기고 준비하신 '쉼표'팀들입니다. 


무리없이 행사가 잘 진행되었고 사회를 보신 분도 머리 털나고 처음 사회를 보신다고 하셨는데 풋풋함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쉼표'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지역에 이런 좋은 행사를 매년 기획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는 벌써 5회가 되는 군요. 


5분동안 20장의 사진을 보여주며 불꽃같이 발표하는 경험공유의 산실, 이그나이트, 다른 지역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마산의 이그나이트는 특별합니다.


마산에 거주하시는 분만 발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다양한 분들이 발표를 하심에 더 놀랍고 즐거웠습니다.


짧은 시간, 엄청난 경험을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 마산 이그나이트.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과 경이로운 경험을 함께 했으면 합니다.


불꽃이 더 많아지면 불길이 되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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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꿈키움중학교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을 추가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2016년 10월 31일(월) 부터 11월 4일(금)까지이며


원서는 11월 4일 오후 4시 30분 도착분에 한합니다.


사회통합전형만 추가모집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교무실 055 - 760 - 3820 으로 전화주셔서 


추가모집관련 질문을 주시면 친절하고 상세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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