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파워블로거, 브런치 작가되다!(브런치와 티스토리 활용에 대한 고민)

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스스로를 파워블로거라고 칭하니 심히 부끄럽네요.


다만 제목이니 너무 게의치 마시길 바랍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 5년째 되었는데 사실 블로그가 예전의 명성만큼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유입자 수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1,000명은 가뿐히 찍었는데 요즘은 500여명 정도 됩니다. 글은 계속 쌓이는 데 유입자 수가 줄어드는 것만 봐도 쉽게 예측 가능합니다.


저의 올해 소망 중 하나가 책을 내는 것입니다.


책을 낸다는 목표를 가지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2018년 제 2회 사랑모아 독서대상 서평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장한 것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그 대회에 고마움을 표합니다.

저 대회는 전국대회였습니다. 지역출판사에서 출간된 책이 대상이었지요. 당연히 큰 기대없이 응모했는데 대상이라니...ㅠㅠ..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아무튼 결과! 제가 쓰는 글이 나름 가치가 있을 수도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책을 내보자는 마음이 더욱 튼튼해졌습니다.


알아보던 중 카카오에서 운영하는 '브런치'를 알게 되었습니다.

"글이 작품이 되는 공간, 브런치"


운 좋게도 1월 13일까지 새로운 작가를 모집하는 이벤트가 진행중이었습니다. 단! 조건은 브런치 작가가 먼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도 브런치에 응모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탈락했습니다. 바로 접었지요. '탈락? 어쩔 수 없지 뭐. 내 블로그만 잘 관리하면 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이벤트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이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 브런치에 썼습니다.

결론은! 전 브런치 작가가 되었고 이벤트에 응모할 자격을 갖추기 위해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하루에 3편 이상의 글을 쓰고 발행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브런치 작가가 되고 나니, 블로그와 브런치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생겼습니다. 전업작가도 아니고 하루에 두 편 이상의 글을 쓰는 것은 버거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유입자 수를 봤을 때 DAUM, 카카오는 티스토리보다 브런치에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 제가 브런치에 10번째로 올린 글이 DAUM 메인에 떴습니다. 그 날 조회수입니다.

이틀 간 <즐거운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합니다.>는 글만 5,000명 정도가 읽었습니다.

그 후 이 글이 DAUM 메인에서 내려왔고 다음 날 조회수 입니다. 참고로 현재 제 브런치(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에는 글이 18편 뿐입니다. 블로그는 1,300편이 넘는 글이 있습니다.

같은 날 블로그 유입자 수입니다.

400여명이 좀 넘습니다.


즉 18편의 글이 있는 브런치 유입자 수가 1,300편이 있는 블로그 유입자수 보다 많아졌습니다. 당연히 고민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5년을 운영해온 블로그를 폐쇄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닙니다. 블로그는 제 삶의 기록이기 때문입니다.


며칠 간 많은 분들의 블로그와 브런치 운영에 대한 글을 찾아봤습니다. 아직 결정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브런치의 장점과 블로그의 장점을 선택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당분간은 블로그와 브런치를 모두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전처럼 블로그에 매일 한편의 글을 올리는 것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아직 브런치 초보입니다. 앞으로 브런치와 블로그를 계속 운영해보며 장단점에 대해 한번씩 다루는 글을 써보려 합니다.


저는 글쓰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황에 따라 글을 썼던 목적이 달랐던 것 같습니다.


지금의 저는 어떤 목적으로 글을 쓰는지에 대해 먼저 고민해 보려 합니다.


제 브런치 주소를 첨부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여유가 되시면 구독해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블로그에 글쓰는 것과 브런치에 글쓰는 것은 마음이 좀 다릅니다. 제가 쓰는 글인데 제가 느끼기에도 두 곳의 글색깔이 다릅니다.


이것 또한 과정이겠지요.


브런치와 블로그, 매력적인 공간임에는 분명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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