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선 작가는 공무원으로 재직하다가 번아웃이 와서 퇴직하고 프리랜서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하루 세잔 커피를 마시고 털짐승과 인형을 좋아한다고 한다. 전혀 몰랐다. 사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제목이 매력적이었다. '나의 완벽한 장례식' 뭔가 기대되었다. 책을 펼쳤고, 솔직히 초반에는 흥미롭지 않았다. 해서 잠시 책을 놓았었다.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책을 잡았고 단숨에 읽었다.미용실 원장님 이야기부터 몰입되었다. 그리고 끝까지 읽었다.초반에는 그냥 판타지 소설 느낌이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이 책은 뭔가 내 삶에 메시지를 준 느낌이다."사람들은 죽는 순간, 딱 한 가지만 기억해."라는 문장이 정말 와 닿는다.'만약 내가 지금 죽는다면, 난 무엇을 기억하게 될까? 무엇을 아쉬워 할까?' 이 생각만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