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님의 책입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저자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청년의 삶을 살았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합니다. 회사 생활도 합니다. 말그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허나 그를 흔든 친구의 한마디가 있었습니다.-"넌 요즘 행복하니?" 어느 날 한 친구가 나에게 물었다. 난 말문이 막혀 답을 하지 못했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 침묵이 오래 흘렀지만 나는 그 침묵을 깰 수 없었다. 시간이 흘러 회사생활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문득 그 친구의 물음이 다시 생각났다. "그래, 나는 지금 행복한가?" 회사를 7년이나 다녔지만 7년 전의 생활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본문 중)저자는 2014년 8월 중순, 7년동안 젊은 날의 열정을 쏟은 회사를 그만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