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3일에서 15일까지 창원 휴양림 오토 캠핑장에 다시 갔습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집에 에어컨이 고장났기에 집안이 워낙 더워서 입니다.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은 저희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이 있기에 다른 캠핑장보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1박 40,000원, 2박 70,000원) 다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에 다녀와서 적은 글입니다. 2016/08/11 - [마산 청보리의 캠핑이야기] - 창원 휴양림 오토캠핑장(수정농원)에 다녀오다. 이번 캠핑에는 집에 있던 돔텐트를 가지고 갔습니다. 사실 여름철에 치기에는 더울 것이라 생각해서 개시를 미뤄왔는데 2박 3일이라 큰 맘 먹고 설치했습니다. 생각보다 전실이 넓고 쾌적하더군요. 저희 딸아이가 이너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