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폰찾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폰을 분실했을 때 우리의 자세! "여보, 내 폰 못 봤어?" "당신 아까 통화했잖아." "몰라 없네? 차에 두고 왔나?" "갔다 오께." "헉! 없....없어!!!!" 이 때부터 공포가 시작되었습니다. 옆지기(와이프)의 폰이 없어진 것입니다. 난리도..이런 난리가 없었습니다. 모든 곳을 다 찾아보고 구석구석 찾아봤지만 찾을 수 없었고 더 환장하는 것은 전화를 걸어보면 발신신호는 계속되었습니다. 옆지기의 폰이 연식이 좀 되어 밧데리가 하루 이상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틀이 지나고 3일째가 되어도 발신음은 계속 들렸습니다. 받지를 않았죠. "이거 누가 주운게 분명해. 중국에 파는 거 아냐?" 온갖 상상이 다 되었습니다. 폰 속의 수많은 사진과 주소록...으악!!! 정말 멘붕이었어요. 아무튼 사라진 그날 밤 1544-0010(U+였어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