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합포구 구산면 반동리 일원에 로봇랜드 공사가 한창입니다.▲ 로봇랜드 조감도(경남도민일보 DB) 마산 로봇랜드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126만㎡에 국비 560억원, 도비 1,000억원, 시비 1,100억원, 민자 4,340억원 등 총 7,000억원 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로봇을 테마로 한 공원이라고 박완수 전 창원시장은 말했었죠. 허나 사업계획을 보면 산업단지인지 위락시설인지 개념이 모호합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1단계는 R&D(연구개발)센터, 컨벤션센터, 전시시설, 기반시설(도로, 주차장)등 공공부문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고, 2단계는 호텔, 콘도를 지을 예정입니다. 1단계 사업은 2016년 9월, 2단계 공사는 2018년 말 완공예정입니다. 그간 추진 현황을 정리해 보면 일 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