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 207

인도확보가 필요한 거창 샛별초등학교

지난 8월 7일, 거창 샛별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학교가 좀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샛별초등학교 바로 옆에 거창여고, 거창여중, 거창고, 샛별중학교가 연속해 위치해 있습니다. 교육단지였습니다. 아이들 안전이 특히 중요한 곳이었습니다.학교 올라 가는 길입니다. 골목안 4거리입니다. 네방향 모두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반사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보행자를 위한 안전시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도도 없었고, 횡단보도도 없었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사진의 왼편에 보시면 차량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정도의 폭이면 인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 험프식도 아니고...가운데 부분만 볼록하게 솟아있더군요. 이왕 조성하는 것, 험프식으로 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학교 주변길이 위험한 거창 아림초 스쿨존.

지난 8월 7일, 거창 아림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오자마자 불법주정차된 차량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방학 기간이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때는 이러시지 않겠지요?인도부분입니다. 인도와 차도의 높이차가 없습니다 이런 곳은 차들이 쉽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차들이 쉽게 올라온다는 말은 보행자가 위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차들이 진입하지 못하게 경계석이나 볼라드가 있어야 합니다.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차들이 달리기 쉬운 길입니다. 즉 30km이상 과속하기 좋은 곳입니다. 비록 인도가 없더라도 차량들이 서행만 한다면 보행자들은 안전할 수 있습니다.아림초 인근에는 학원들도 많고 주택들도 많아 차량들의 통행량이 아주 많았습니다. 최소한의..

불법주정차에 과태료를 부과하는 하동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7월 31일, 하동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읍내에 위치한 학교였습니다. 22학급, 53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였습니다. 하동초등학교는 개교 100년이 넘은 역사가 깊은 학교였습니다.학교 앞 차도입니다. 직선이 아니라서 차들이 과속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제가 도착했을 때 신호등이 점멸중이었습니다. '뭐야? 고장난 신호등이야?'하고 봤더니 교통신호기가 아이들의 등하교 시간에만 작동하는 것이었습니다.학교 앞 인도는 공사중이었습니다. 인도도 꼬불꼬불하게 이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학교에서 오른편으로 가니 교차로가 있었고 시장이 있었습니다. 교차로 주변에는 신호등이 없었습니다. 신호등이 없어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과속하는 차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행자들의 안전을 한번..

오래된 담장이 정겨웠던 하동 고전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군 고전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고전초등학교는 6(1)학급, 26(1)명의 천사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대로 옆에 위치해 있는 작은 학교였습니다. 근처에 공사를 하는 지 대형차량들이 많이 다녔습니다.스쿨존 입구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는 잘 되어 있습니다. 많은 차량들이 혹시나 몰라서 과속할까봐 제안합니다. 바닥에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스쿨존임을 강조하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삼거리였습니다. 솔직히 이길로 보행자들이 안 다니는 지 궁금했습니다. 이쪽길에는 횡단보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무단횡단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학교 앞 삼거리 입니다. 바닥 노란 삼각형 그림만으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지 의문이 들었습니다.대형차량들이 다녔습니다. 아마 이 길 바닥도 밤이되..

덩쿨 식물로 전봇대가 위험한 진정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 진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다녀왔습니다. 진정초등학교는 6학급, 38명의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조용한 마을이었습니다.스쿨존 입구입니다. 비록 한쪽 면이지만 인도가 확보되어 있습니다.이게 무슨 식물인가요? 전봇대를 타고 올라 인근 전선에 까지 매달려 있었습니다.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제가 보기에 이 식물의 무게 때문에 전선이 끊길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 부분 전문가분이 계시면 봐 주십시오. 하동 진정초등학교 앞에 있는 전봇대를 타고 올라간 덩쿨입니다.처음보는 디자인의 안전펜스가 보입니다. 노란색이 눈에 잘 띄었습니다.골목 사이로 학교가 보입니다. 아담한 학교였습니다.학교 앞 횡단보도입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헉! 학교 앞 인도입니다. 오만 쓰레기들..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아쉬운 진교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에 위치한 진교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17(1)학급, 33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진교중학교, 진교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었습니다.어린이 보호구역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닥 표시도 훌륭했고 과속방지턱 높이도 적당했습니다. 인도 확보도 잘 되어 있습니다.차도 양 옆으로 인도가 확보되어 있고 안전펜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학교를 지난 곳에 있는 과속방지턱 표시입니다. 아무런 높이가 없습니다. 과속방지턱 그림만 그려놓은 것은 어떤 의미인지 솔직히 궁금합니다. 차량들에게 조심하라는 뜻일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량들은 조심하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지요. 4거리입니다. 횡단보도는 그려져 있지만 신호등은 없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

꼼꼼한 배려가 돋보였던 고남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7월 31일, 하동에 위치한 고남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고남초등학교는 먼 곳에서부터 보였습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정말 아름다운 학교였습니다. 고남초등학교는 6학급, 22명의 천사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주차를 하고 걸어갔습니다. 사진 가운데 멀리 학교가 보입니다.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는 없었습니다. 왼편에 인도처럼 보이는 길로 걸어갔습니다.학교 바로 앞 횡단보도는 확실히 높이가 있는 험프식 횡단보도가 있었고 험프식 횡단보도 양 옆으로 높이가 있는 과속방지턱이 한개씩, 즉 사진에 보다시피 총 3개의 속도제어시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길을 가는 그 어떤 차량도 속도를 낼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한참을 지나다니는 차량들을 관찰했는데 열의 열대가 모두 속도를 줄였습니다. 아이들을 배려한 꼼꼼..

마을 전체가 30km로 서행되어야 하는 함안 중앙초등학교

지난 7월 27일 함안 중앙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중앙초등학교는 8학급, 51(11)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학교 앞으로 직선도로가 쭉 뻗어 있습니다.멀리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보입니다.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야 맞다고 봅니다. 과속방지턱도 필요합니다.차도 옆으로 할머님이 걸어가십니다. 뒤따르던 차는 할머니를 피해 중앙선을 넘습니다. 반대편 차가 없어 다행입니다.버스도 다니는 길입니다. 학교 가는 길입니다. 왼편에 안전펜스가 보입니다. 저 곳까지 가기전엔 인도다운 인도가 없습니다.드디어 나타난 인도, 제가 조사하던 당일, 할머니들만 만났습니다.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서라도 인도 확보는 필요해 보입니다.학교 앞 ..

신호등과 험프식 횡단보도가 절실한 함안 가야초등학교

지난 7월 27일, 함안 가야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가야읍에 위치한 큰 학교였습니다. 35(2)학급, 822(8)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읍에 위치했기에 차량이동량도 많았습니다.창원지역 FM 95.5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점검 방송TBN "이PD가 간다. 김샘도 간다!"에 고정출연 중학교 뒷편, 어린이 보호구역 시작지점입니다. 요상하게 생긴 횡단보도가 있고, 신호등은 없습니다. 횡단보도의 길이는 긴 편입니다. 횡단보도 바로 옆에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습니다.무단횡단 많아요? 횡단보도가 필요한 곳에 설치되어 있지 않다는 뜻 아닌가요? 보행자의 잘못으로 모는 듯한 문구가 불편했습니다. 이미 횡단보도에 신호등도 없습니다. 과속방지턱도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위험한 함안 법수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7월 27일, 함안 법수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법수초등학교는 6학급, 3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근처에 아파트에 있었고 학교 뒤에도 아파트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창원지역 FM 95.5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점검 방송TBN "이PD가 간다. 김샘도 간다!"에 고정출연 중바닥책이 바래졌습니다. 재도색이 필요해 보입니다.바닥 훼손이 심합니다. 이 길을 따라가면 학교가 나옵니다. 인도는 없습니다.학교입니다. 학교 바로 앞에 오니 화살표 처럼 안전펜스와 인도가 보입니다. 고마운 시설이지만 그렇다면 아이들이 학교 앞에까지 오는 길은 안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인지. 항상 의문스럽습니다. 아이들은 학교 바로 옆 담쪽에 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