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너무나도 훌륭했던 사천 수양초 스쿨존

지난 6월 30일, 사천 수양초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주차할 곳을 찾으러 다니다가 깜짝 놀랬습니다.

어찌 이리 깨끗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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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길 양편으로 주정차를 아예 할 수 없도록 경계석과 탄력봉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시야가 확보되면 아이들만 좋은 것이 아니라 운전자들도 대비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안전하게 확보된 인도와 명확한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 표지판.

이 곳은 수양초로부터 상당히 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된 신호등.

저 멀리 오른편에 보이는 건물이 수양초등학교입니다. 이미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닥의 노란 두줄 실선, 주정차 금지표시, 불법주정차 특별관리구역, 정말 완벽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지시에 협조하는 동네분들의 협조가 더 놀라웠습니다.

바닥 도색은 오래되어 보입니다.

학교 옆 길입니다. 이 길로는 차들이 다니지 않습니다.

아이들만 다니는 길입니다. 얼마나 안전합니까?

교문입니다. 구조가 재미있었습니다. 학교 앞에 차도를 따로 내어서 차들이 원래 차도말고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적어도 교문 바로 앞 차도에 차들이 엉퀴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학교 바로 앞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정문 앞 길입니다. 반대쪽에서 찍었습니다.

학교 왼편에 있는 사거리입니다. 신호등마다 잔여시간표시기가 있습니다.

학교 왼편 차도 옆에 있는 인도입니다. 넓고 안전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학교 끝 부분에 있는 신호등입니다. 여기에도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이 길로는 차들이 다니지 않습니다. 오직 보행로로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후문입니다. 후문은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풀들이 무성합니다. 차들이 다니지 않는다면 후문을 사용해도 될 것 같은데, 속내가 궁금했습니다.

아까 위 사진에 보았던 인도입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이 길로 차들이 다니지 않는다니..

반대쪽 입구에는 직진금지표시가 되어 있었고 이 곳에는 차량출입이 통제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학교로부터 상당한 거리에 있는 이 곳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는 것만 봐도 놀라웠습니다.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와보니 알겠더군요. 이 동네 아이들이 학교를 올 때 걸어오는 동선에 맞춰 인도가 확보되어 있었습니다.

수양초등학교 아이들이 어떤 방향에서 오고 가는 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아이들이 오고 가는 길에 아주 넓은 곳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설정되어 있고 인도도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스쿨존 중 범위가 가장 넓었습니다.


특별히 비싼 시설물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아이들의 동선을 최대한 확보한 것이 놀라웠습니다. 수양초를 보고 사천시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습니다. 이정도의 행정력을 가진 곳이면 사천의 모든 초등학교 스쿨존이 안전해 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사천시의 아이 보호 행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수양초 스쿨존의 인도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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