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 작가님의 '강아지똥'..
'아이 냄새야. 강아지똥, 너 저리가!'
강아지똥은 모두가 싫어합니다.
어느 날 자신이 쓸모 없다고 슬퍼하는 강아지똥에게 민들레가 말을 겁니다.
'강아지똥아. 넌 쓸모없지 않아. 난 니가 있어야 꽃을 피울 수 있어..'
민들레의 말에 강아지똥은 너무나 기뻐하며 민들레를 꼬옥 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민들레는 이쁜 꽃을 피우게 됩니다.
기존의 필명이었던 '마산청보리'도 의미가 있던 필명입니다.
하지만 세상에 겸손하며, 작게나 나마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어 필명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활동을 열심히 할 것입니다.
'마산청보리'에서 달라진 필명, '강아지 똥'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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