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기사가 기억나시는 지요? 만약 기억나지 않는다면 도민일보를 보셔야 겠습니다.^^.
도민일보에서 8월 중순쯤까지 '이야기 탐방대'라는 광고가 떴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SNS탐방대라고 있더군요. 지역의 재미있는 곳을 다니며 지역 이야기를 활성화하는 것이 주 목표라고합니다. 한마디로 마실가서 그 느낌을 글로 적는 것인데요. 개인적으로 너무나 재미난 기회였습니다.
처음에 신청을 했더니 자리가 다 찼다고 하더군요..ㅠㅠ..
근데 이럴 수가!
날이 좀 지나 한 자리가 있다며 함께 할 수 있겠느냐는 전화가 왔습니다. 야호!!! 가 아니었죠.
이미 아내에게 "그거 떨어졌더라."라고 말을 한 상태.
아내의 재가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다행히 아내는 해 보라며 격려해 주더군요. 정말 이럴 때 장가 잘 갔다는 보람이..
첫 모임이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블로그 운영자들은 저 포함 총 5분이셨어요. 필명만 들어도 대단하신 분들..^^;;
제가 끼어도 될지 약간, 부담이 가기도 했지만, 전 쉽게 가보려 합니다.
어차피 제가 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기에, 지금처럼 시간 있을 때 많이 다녀보고 많이 느껴보고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첫 출정은 9월 23일 입니다. 한달 가량 남았지만 벌써부터 설레는군요.
경남의 재미나는 이야기..기대하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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