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상큼한 것이 먹고 싶다! 토마토 스파게티!

토마토도 새로 샀겠다. 오늘 요리 스승님도 만났겠다. 토마토 스파게티가 제일 쉽다고 설명해 주셔서 오늘은 토마토 스파게티에 도전해봅니다.

주재료 - 싱싱한 토마토 2개, 케첩,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양파, 버섯, 스파게티 면, 그 외 넣을 만한 것 아무거나.

사실 스파게티 소스와 케첩은 굳이 안 넣어도 될 듯 합니다. 넣으면 맛이 좀 진해지네요. 토마토만의 향긋함과 새콤함도 썩 나쁘지 않습니다. 전 혹시 실패할까 싶어 준비했네요.

저의 요리 스타일입니다. 우선 쫙! 꺼내봅니다.

스파게티면은 정말 잘 안익네요. 최소한 10분 이상은 끓여야 될 것 같아요. 끓는 면에 소금을 조금 넣어줍니다. 

면 끓는 사이 재료를 다듬습니다. 전 딸래미가 있으나 딸래미 입 크기에 맞춰 한입 크기로 준비했습니다. 찾아보니 파프리카도 있길래 같이 준비했습니다.

토마토는 2개를 깨끗히 씻어서 이쁘게 잘랐습니다. 사실 토마토 모양은 별로 안 중요한 것 같아요. 볶다 보니 다 녹더라구요. 어때요? 싱싱해 보이죠? 정말 살도 탱글탱글하이 좋았습니다.

전 혹시 싱그울까 싶어 케첩을 조금 넣었습니다.

재료들을 다 넣습니다. 금방 익습니다. 3분도 안 걸린 것 같은데요. 불은 중불이나 약불로 해주세요. 토마토소스가 타더라구요.

소스가 다 만들어진 후 면을 건졌습니다. 충분히 잘 익었더군요. 어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막 헹거줍니다. 이게 소면이랑 느낌은 다르네요. 

소스 완성입니다. 토마토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죠? 어른들이 먹으려면 마늘을 넣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딸래미껀 이쁘게 담아봤어요.

와이픈 조금 늦게 왔네요. 식어있어서 소스랑 면을 같이 넣고 같이 볶아 주었습니다. 맛이 더 스며들어 감칠맛 있더군요.

정말 처음이 힘든 것 같아요. 막상 해보니 '어라 생각보다 쉽네'했습니다. 생각보다 쉽다는 말은 맛이 잘난다는 뜻입니다. 따로 간 할 필요도 없고 토마토, 파프리카, 양파, 버섯으로 요리를 하니 몸에도 좋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크림 스파게티에 도전해 봐야 겠네요. 오늘 메뉴 소스를 주신 우리 '요리하는 남자당'의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요리초보아빠들! 화이팅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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