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비오는 날은 김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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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왔습니다. 비가 오는 날은 김치전이죠!!

저희집에는 6세의 딸이 있어서 매운 음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서 딸애용 김치전과 성인용 김치전을 두번 찌져야 했죠. 초 간단 레시피 입니다.


1. 신 김치를 꺼내 물에 씻습니다.(성인용은 씻지 않습니다. 이것만 다릅니다.)

2. 김치를 잘게 씁니다.(빠른 시간 익혀야 하기 때문이죠.)

3. 밀가루를 투척합니다. 전 대충 두주먹 정도 했습니다.

4. 물을 섞습니다. 약간 질퍽할 정도로 합니다.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조금씩 물 량을 늘이는게 좋을듯!

5. 씹는 질감과 맛을 위해 저는 닭가슴살을 넣었습니다. 뭐 입맛에 따라 잘게쓴 돼지고기나 소고기, 참치를 넣는 분도 계십니다. 자유입니다.

6. 후라이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룬 후! 초보자들은 전의 크기를 작게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뒤비기(표준어:뒤집기) 힘들거든요.ㅎ

7. 노릇 노릇 굽습니다. 한쪽 익으면 뒤비고, 중간중간 자주 봐야 합니다. 전은 가장자리부터 탑니다. 타면 잘 안 먹습니다. 

8. 완성! 동동주나 있으면 더 좋겠죠?^-^. 저녁 간단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찌짐도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 상당히 걱정이 많았습니다. 물론 다양하게 조리법을 찾아도 봤구요. 찌짐을 맛있게 잘 굽는 여동생의 조언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찌 말로 표현을 잘 못하더라구요. "밀가루양? 물양? 대충 보고 넣으면 되지!" 이게 답이었습니다. 단지 요리순서는 정확히 알아들었습니다. 이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요리책에 나오는 양념의 양과 시간들도 물론 중요하지만, 집에 있는 것만 가지고 맛을 내는 것, 그리고 가족을 위한 사랑이 들어간, 더하기 배고플때 음식을 내놓은 쎈스!!!가 필요합니다.


이상 음식초보 아빠의 찌짐만들기였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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