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제2차 성징기....
사춘기를 뜻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주로 가정에서 어머님들이 자녀 교육에 시간을 많이 들이십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엄마, 아빠 말을 잘 듣습니다. 귀엽기도 하구요. 하지만 아이들이 자라면 엄마말을 점점 안 듣고 반항하는 시점이 오게 됩니다. 아이가 엄마보다 키가 더 크게 되면, 엄마 말을 안 듣는 순간이 오면 아빠 찬스를 쓰게 됩니다.
"여보! 애가 말을 알들어. 당신이 좀 어떻게 해봐."
아이가 어릴 때 친숙한 관계를 맺지 못했던 아빠가 이 때 갑자기 등장해서 아이에게 말해봤자 별로 먹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아버지의 역할은 없는 걸까요?
물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2020년 현재 밀양의 모 초등학교에 근무중이신 대마왕 "차승민"샘을 만났습니다. 자타공인, 초등학생 전문가시며 이 시대에 몇 안되는 솔직 과감, 직설적인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차승민 선생님과 사춘기 자녀를 둔 아빠의 역할은?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아빠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관심이 부모에서 친구, 주변으로 확장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어릴 때는 말도 잘 듣고 귀여웠는데, 아이가 변했어요."
아이가 변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가 자란 것입니다.
아이가 자람으로써 부모의 역할도 보육에서 존중으로 달라져야 합니다.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빠의 역할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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