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사진 한장, 대구로 향하는 119 차들..
소방관님들의 열정도, 의료진분들의 수고도, 함께 걱정하고 극복하려고 애쓰는 국민들도, 이 모든 것을 위해 밤낮없이 수고하는 현 대한민국 정부도,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산불 때 뿐 아니라 이번 코로나19까지도, 정부의 의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불안과 분열에 동참할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믿고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사람일은 사람이 풀어야 하고 좋은 방법은 믿고 함께 하는 것입니다. '누구 탓' 보다는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그로 인한 사회적 상처가 더 걱정됩니다. 바이러스는 지나가겠지만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응원밖에 할 수 없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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