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일기&교육이야기

스승의 날.

마산 청보리 2014. 1. 25. 17:50

2013. 5.15 

 

스승의 날이다. 해가 갈수록 이 날이 참 쑥스럽다.

 

내가 이놈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들을 자격이 있는지...

 

많은 졸업한 제자들이 찾아오고 전화로 안부를 묻는다. 나의 존재를 확인하는 순간이다.

 

우리반 귀요미들은 사탕으로 목걸이를 만들어 주며 하루종일 걸고 다니란다. 고마운 놈들이다.

 

이 놈들과 함께하는 난 행복한 교사다.^-^ 

 

반응형

'교단일기&교육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봉고 축제에 다녀오다.  (0) 2014.01.25
마피아 게임.  (0) 2014.01.25
벚꽃 축제.  (0) 2014.01.25
부모님 상담.  (0) 2014.01.25
2013. 2학년 2반  (0)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