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경남꿈키움중학교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꿈중은 축제를 1박 2일로 진행합니다. 축제 일정 및 진행 등을 학생회에서 맡습니다. 매년 축제가 특별하고 재미있습니다. 올해도 역시 그랬습니다.
학교 앞에 현수막도 붙었습니다.
학생들은 공연 준비가 한참입니다.
부스 운영도 합니다. 부스 준비도 아이들이 직접 합니다.
일년 간 만들었던 작품도 전시합니다. 전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부스를 체험하고 도장을 4개 이상 받아오면 어묵을 줍니다. 추운 날 어묵 하나는 몸과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합니다.^^ 매점 아이들과 샘들이 함께 준비했습니다.
공연 리허셜도 필수지요. 학생회 일꾼 아이들과 음악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차례를 기다리며 구경하는 아이들.^^
작품 전시를 위해 학교 구석구석에 있던 작품들을 옮깁니다.
샘도 도우고 사진도 찍고.^^
루미큐브 경기도 있었습니다. 예선전과 결승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짜잔!!! 샘! 다 만들었어요.^^. 네일샵을 준비중인 아이들입니다.
전시관 완성!!!
전시 작품 중, 꿈중 축제 포스터 만들기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눈에 띄는 것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이 글을 12월 14일에 쓰고 있습니다. 이미 축제는 시작되었습니다. 첫날에는 복면가왕, 미스 꿈키움, 반별 공연 예선전, 롤대회, 부스체험, 귀신놀이 등을 하고 있습니다. 너무너무너무X1000000 재밌습니다.^^
첫째 날과 둘째 날 내용은 추후 따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축제도 재미있지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것이 더 대견하고 신납니다.
학생회 아이들은 많이 힘들어 합니다. 진행하며 눈물을 보이는 친구도 있었습니다.ㅠㅠ. 허나 이 경험으로 아이들은 더 성장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중학생들은 어리다?' 중학생들을 어리게 보시는 분들은 꿈중 축제에 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며 성취감과 좌절감을 느끼며, 격려하고 위로하며 같이 성장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도전할 기회를 주고, 실패를 충분히 이해하는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올해 꿈중 축제, 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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