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타인과 사이가 좋아야 하는가? 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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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노 히토시가 쓰고 김경원님이 옮기신 '친하다는 이유만으로'를 읽었습니다. 부제가 매력적입니다. 

'사이좋게'에서 자유로워지는 관계 수업


개인적으로 인간 관계가 힘들 때 읽은 책입니다. 저는 책을 필요로 의해 읽습니다. 이 책을 읽고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

친구는 적지 않은 데 어쩐 지 마음 한구석이 비어 있는 것 같은 사람, 요사이 친구와 잘 지내지 못해 지쳐 있는 사람, 새 친구를 사귀고 싶지만 왠지 두려운 사람, 이성 친구는 있지만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는 사람, 부모자식 사이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 소중한 동료지만 가치관이 맞지 않아 고민하는 사람...친구 또는 친한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와는 거꾸로, 최근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과 맺은 친밀한 관계를 소중히 여겨 신경이 약해질 만큼 마음을 쓰는데도, 관계가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요? (프롤로그 중)

이 책은 인간관계에 대해 새롭게 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쓰인 책입니다. 


챕터를 소개합니다.

1. 혼자서 잘살 수 있을까?

2. 우리는 모두 남이어야 한다.

3. 공동성의 환상 : 친구로 인한 고민은 왜 끊이지 않는 걸까?

4. 사이가 좋든 나쁘든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

5. 훌륭한 선생님이 될 필요는 없다.

6. 인생의 쓴맛을 맛볼 수 밖에 없는 어른의 세계

7. 상처받기 쉬운 나와 친구 환상

8. 언어로 '나'를 다시 형성하자.

아마 제목만 봐도 느낌이 있을 것입니다. 168페이지의 얇은 책입니다. 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몇가지를 깨달았습니다.


모든 사람과 친할 수는 없다. 모든 사람과는 각각의 거리가 필요하다.


이 책은 쉬운 책입니다. 현재 일본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인간관계 문제에 대해 원인과 해결점을 풀어쓴 책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입니다.


관계가 힘드십니까? 사람들에게 상처를 자주 받으십니까?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모두와 친해질 수는 없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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