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청보리' 요리 이야기

지금이 제철이다! 아빠가 삶아준 맛있는 옥수수.

마산 청보리 2018. 7. 19. 07:00

옥수수, 요때 삶아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집에 생옥수수가 있더군요.

예전에도 옥수수를 삶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 후 옥수수를 삶지 않았네요. 저번에 삶을 때의 아쉬웠던 점인 껍질을, 이번에는 벗기지 않았습니다.^^

깨끗이 씻어서 압력밥솥에 넣었습니다.

물을 3/4 정도 채웠습니다. 그 위에 설탕 한스푼과 소금 반 스푼을 뿌렸습니다.

강불 10분, 약불 10분, 칙칙폭폭 후 치~~~~익 소리끝난 후 불을 껐습니다.

오 탱글탱글해졌어요.^^

'톡' 부러지는 맛있는 옥수수.^^


시중에 파는 것 만큼 달지는 않았지만 건강한 맛이었습니다.


마침 학교와 유치원 다녀온 애들이 맛있다고 엄지 척! 해주더군요.^^


이 맛에 요리합니다.


압력밥솥을 이용한 아빠표 옥수수 삶기! 이번에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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