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청보리가 보는 세상이야기

아쿠아슈즈 가성비 최고, 칸투칸 아쿠와이어!

마산 청보리 2018. 4. 2. 07:00

저는 운동화를 즐겨 신습니다. 거의 매일 조깅을 하기에 운동화가 빨리 닳습니다. 저는 운동화, 등산화, 기능성 의류의 경우는 확실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습니다. 칸투칸입니다.

제가 사는 지역에 칸투칸 매장이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

칸투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의 가격이 동일합니다. 이 점도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칸투칸은 확실히 가격 경쟁력이 있습니다. 등산화도 칸투칸인데 아주 잘 신고 있습니다. 

조깅을 하다보니 운동화가 좀 무겁고, 헐거워져 새 운동화가 필요했습니다. 어떤 운동화를 살까 하다가 칸투칸 아쿠와이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출처 칸투칸 홈페이지]

[출처 칸투칸 홈페이지]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이 신발에 꽂혔습니다.

'그래, 칸투칸이야. 바로 이거야. 이 신발을 신어보자.'

위에 소개드린 창원에 있는 칸투칸 매장에 가서 아쿠와이어를 샀습니다.

짜잔!!! 실제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오! 이렇게 가벼울수가! 게다가 와이어라니!!!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신발 앞쪽은 매쉬 재질로 구멍이 나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양말을 신고 운동화를 신으면 양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바람이 솔솔 통하는 것이 정말 시원합니다.

밑창입니다.

가격 61,000원, 허나 지금 세일기간이라는 거.^^

신발끈은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잘 풀리고, 다시 매어 줘야 하고, 와이어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조이고 풀어주면 되니까요.

세일 기간이라 가격이 저렴해 아내님 것도 샀습니다. 물론 사기 전에 전화를 해서 좋아하는 색상과 필요여부를 체크했습니다. 마침 있으면 좋겠다고 하고 검은색이 좋다하여 구입했습니다. 오! 이런, 너무 좋아하더군요. 캬!!! 나름 뿌듯했습니다.

[출처 칸투칸 홈페이지]

바로 이 신발입니다.

[출처 칸투칸 홈페이지]

칸투칸 아쿠와이어는 위 사진처럼 색상이 아주 다양합니다. 남녀용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원하는 색상을 사면 됩니다.

착용샷입니다.

새 신발을 신고 진달래꽃을 따러 갔습니다. 구멍이 있어 모래가 들어올 지 알았는데 모래는 안 들어오고, 바람만 솔솔 들어오더군요. 가볍고 쿠션도 훌륭했습니다. 이 날 밤에 일부러 이 신발을 신고 1시간 정도 조깅을 했습니다. 런닝화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감히 강추드립니다.


그런데! 이 신발의 가격은 얼마냐!!!


바로바로!!!

39,800원!!! 두 컬레에 79,600원!!!

웬만한 운동화 한 컬레 가격입니다.


후기에 보니 운전할 때 이 신발을 신는다는 분도 계셨고 여름철 계곡 갈 때 신는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물에 들어가도 금방 마르고 잘 미끄러지지 않아 아쿠아슈즈로 최고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저는 덧붙여 평소 런닝화로도 훌륭하다고 소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칸투칸 홍보대사는 아니지만, 이런 기업이 잘 되면 좋겠다는 나름의 바램이 있습니다. 칸투칸은 가격과 제품 공정을 투명하게 밝히며, 열심히 노력하는 참 좋은 기업같습니다.


올 여름은 아쿠와이어 덕분에 더 시원하게 보낼 것 같습니다.


혹시, 가볍고 시원하고 튼튼한 신발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칸투칸 아쿠와이어를 추천합니다.


발이 편안하면 하루가 편안합니다.


<이 글은 내 돈주고 직접 사서 신어본 후 쓴 솔직 후기입니다. 칸투칸은 제가 이런 글을 썼는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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