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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은 간만에 바쁜 하루였습니다.


오전 9시, 경남꿈키움중학교에 갔습니다. 업무협의회 및 대안교육 연수가 있었습니다.


새로오신 샘들과 첫 인사하는 자리였고 업무분장 발표 및 2018년 업무와 시간표, 교육과정 관련 협의를 위한 자리였습니다.


제 경험에 일반학교에서는 학교 생활에 관한 사항들을 전교사가 모여 회의를 통해 결정하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그렇게 하기도 힘듭니다.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는 드디어, 올해 각 학년 3학급씩, 총 9학급이 완성되었습니다. 한 반에 15명씩 한 학년 45명, 전교생 135명입니다. 작은 학교지요.^^. 개교초기에는 반별 인원 수가 20명이었는데 막상 교육활동을 해보니 대안학교에서 한반 20명은 많았습니다. 담임샘 한 분이 아이들과 깊게 만나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대안학교의 경우에도 20명이나 되는 경우는 거의 없었습니다. 학교와 학부모님들이 인원 조절을 요구했고 수용되어서 지금은 한반에 15명이 정원입니다. 학생수도 적다보니 샘들 수도 많지 않습니다. 35분 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그러니 한 공간에 모여 자유로운 협의가 가능합니다. 시간은 좀 많이 걸리지만 말입니다.^^;

날도 많이 풀렸고, 새로운 분들을 만나뵈니 기분이 좋더군요. 반면 가시는 분들도 계셔서 헤어지기 싫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회의는 오후 3시 30분쯤 되어서 끝이 났습니다. 새로오신 샘들께 '대안학교란? 대안학교 교사란? 우리가 해야 할 일, 아이들을 인격적으로, 사랑으로 대하자. 회복적 생활교육'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반학교에는 없는 대안교과에 대한 소개와 각종학교에 대한 연수도 있었습니다.


교감샘께서 4가지 정도 주요한 사안에 대해 함께 결정하자고 안을 내셨고 선생님들은 자유로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경청하며 민주적으로 결정이 잘 났습니다. 함께 결정해야 함께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저는 꿈중의 교사회의 문화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경남꿈키움중학교의 2018년 일과 운영표를 공개합니다.

오전에 교과목 수업은 끝이 납니다. 오후에는 생활탐구, 주제탐구, 자기성장프로젝트, 자율동아리, 합창, 합주, 공동체회의, 창의적 재량활동 등의 활동을 합니다.


경남꿈중은 아이들이 동아리를 만드는 게 자유스럽습니다. 2명만 모이면 동아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허가제가 아니라 신고제입니다. 새 교무부장샘께서 새로오신 선생님들께 부탁 했습니다.

"아이들이 2명만 모여 샘을 찾아와 동아리 지도샘이 되어 달라고 부탁할 겁니다. 조용히 받아주시면 됩니다. 받아 주시지 않으면 더 심한 동아리 청탁이 들어 올 수 있습니다. 자기성장프로젝트도 멘토샘이 되어 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이 찾아와서 해달라고 하시면 사양말고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받아 주는 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말이 정말 웃겼습니다.ㅋㅋㅋㅋㅋ


저는 올해 인성부장을, 자발적으로 맡았습니다. 학생들의 자치권을 보장하고 자율적인 학교문화가 정착되는 데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무서운 인성부장샘이 아니라 친근하고 이야기를 잘 듣는 샘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올해 꿈중은 조직체계가 바꿔서 인성부에 속한 샘이 가장 많습니다. 교무부보다 많습니다. 그만큼 인성부장이 책임감 있고 비중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학생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샘이 아닌, 아이들과 함께 놀며, 행복한 학교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샘이 되고 싶습니다.^^


회의가 마치고 바로 창원에 있는 경남교통방송(TBN)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오늘이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김도영PD님의 뒷 모습이 보입니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왠지 짠...했습니다.

전작가님, 저의 농담도 잘 받아주시고, 항상 유쾌하게 방송 분위기를 업해주셨던 분입니다. 앞으로 매주 못 뵌다고 생각하니 슬프더군요. 마지막으로 악수하는데, 전작가님도 눈시울이 약간 붉었습니다. 


전작가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방송하는 모습입니다. 조용준, 이윤정MC님과 함께 평소, 이렇게 방송했습니다. 보통때에는 김도영PD님이  함께 하시는 데 오늘은 마지막 방송이니 하고싶은 말을 모두 하시라며 자리를 비껴 주셨습니다. 마지막까지 배려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평소 말도 함부로 하고 장난도 많이 쳤지만 잘 받아주셨던 조용준, 이윤정MC님, 고마웠습니다.^^

아...이런,ㅠㅠ..이선영PD님과 김도영PD님께서 선물을 준비해 주셨더군요.ㅠㅠ

저를 배려하셔서 28일에 한번만 물을 주면 되는, 공기정화를 하는 이쁜 화분을 준비하셨더군요. 선물까지 받으니, 울컥했습니다.


마지막 방송을 끝내고 한 분 한 분, 악수 나누고, 셀카찍고 나왔습니다. 이제 매주 수요일 경남교통방송국에 오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11개월간 나왔던 곳입니다. 매주 수요일은 방송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제 수요일 저녁에, 방송국을 오지 않아도 됩니다. 시원했으나, 돌아 나오는 발걸음이 가볍지만은 않았습니다.


오늘은 참 바빴습니다. 몸도 마음도, 고단했습니다. 하지만 격려도 많이 받았던 날입니다.


새로운 시작과, 마무리를 같이 경험한 날이었습니다.


설레임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날이었습니다.


11개월간 방송을 열심히 했고, 이제 3월부터는 학교로 돌아갑니다.


경남교통방송(TBN)팀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에게 고맙다고 하셨지만 제가 오히려 배우고 받은 것이 많았습니다.


마지막 방송이었지만 기분 좋았던 말이 있습니다.


"김용만 선생님의 출연은 오늘이 마지막이지만, 경남의 모든 스쿨존이 안전해 지는 그 날까지, 이 방송은 계속 됩니다. 쭈~욱!!!"


진심으로 스쿨존 방송이 계속되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마음놓고 안전하게 학교를 다니는 날을 꿈꿉니다.


경남교통방송을 응원합니다.


2017년은, 저에게 참 뜻깊었던 한해였습니다.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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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3일, 진주 혁신도시에 있는 무지개 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계획적으로 조성된 곳이었습니다. 특이점은 인도 확보가 잘 되어 있고 차도가 좁았습니다.

왕복2차선입니다. 불법 주정차를 하기 힘든 구조입니다. 차도가 좁으니 자연스레 서행할 수 밖에 없는 구조였습니다. 

이곳은 아파트가 아닌 주택지역으로 보였습니다. 곳곳에 공사 중인 건물이 있었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보이고 안전펜스와 인도가 보입니다.

'불법 주정차 연중 단속 현수막' 진주시의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차도는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고 내리막길 중간에 과속방지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안전펜스도 튼튼합니다. 내리막길 과속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가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

이곳도 진주갈전초등학교 처럼 인도가 아주 넓고 쾌적했습니다. 갈전초등학교도 무지개 초등학교와 같이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도 조성이 훌륭합니다.

코너 부분에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행자를 배려한 시설물입니다.

헉! 대체 이건 뭡니까? 인도를 점령하고 있는 차량들, 정말 보행자, 아이들을 하나도 배려하지 않는 지독시리 이기적인 어른들의 추할 꼴입니다. 제발 좀 이러지 맙시다. 당신의 편의보다 보행자의 안전이 훨씬 소중합니다. 운전자 여러분, 불법주정차를 하지 말고 좀 걸읍시다. 운동하는 셈 치면 되지 않습니까. 이 차들은 아마 지금도 저 자리에 똑같이 주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제발, 이러지 맙시다. 


무지개 초등학교는 갈전초등학교와는 달리 인근에 빌딩들이 있는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즉 차량의 이동량은 그만큼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차도는 좁고 인도는 넓게 조성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차도의 폭은 최소화하고 인도를 안전하게 조성한 것은 여러 의미가 있습니다. 진주시를 생각하면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혁신도시에 위치한 스쿨존들을 둘러보며 긍정적인 부분도 확인했습니다.


교통사고는 운전자들이 더 조심해야 합니다. 제한속도를 준수하고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으며, 골목길 운전에서는 철저하게 보행자를 위한 방어운전을 해야 합니다. 


시설이 아무리 완벽해도 사용자들이 험하게 사용하면 바로 위험에 노출됩니다. 시간이 지나 무지개 초등학교 스쿨존을 다시 방문했을 때, 저 곳의 불법주정차량들이 없어졌기를 바래봅니다. 저 차들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정의를 가르치는 건 무리입니다.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은 언제, 어디서든 어른들을 보며 자랍니다. 제발 좀, 아이들에게 부끄러운 꼴을 보이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적으로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두군데의 초등학교 스쿨존은 훌륭했습니다. 다만, 혁신도시가 상당히 규모가 있어 보였는데 초등학교 두개로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지 괜한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2018년 경남교통방송(TBN)의 특집 기획!! 진주지역 스쿨존 답사는 여기까지 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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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6일, 창원교통방송(TBN)팀과 함께 진주 지역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내동초등학교는 방문 계획에는 없었으나 지나는 길이라 들렀습니다.

교문이 없는 한적한 학교였습니다. 

교문 옆으로 인도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

학교옆으로 가는 길입니다. 입구에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어 차들의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이전에는 이 곳으로 차들이 다녔던 길 같습니다. 사진의 화살표쪽에 보시면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학교 바로 옆에 차량들이 많이 다니는 왕복 8차선 도로가 있었습니다. 이 정도 규모의 방음벽으로는 차량들의 소음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순간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곳에 위치한 건물이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가 아니라 평당 900만원의 천세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였다면 방음벽의 높이와 규모가 이정도였을까...아이들을 보호하고 잘 키워야 한다면서 학교에 대한 대우는 참 낮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저희가 운동장에 서 있어봤는데 소음은 엄청났습니다.

학교를 나와보니 육교가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있더군요. 길 건너편 대단지 아파트가 있었는데 이곳에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통학하는 것 같았습니다. 창원시는 현재 육교를 철거하고 있습니다. 저도 얼마 전 경남대학교 앞에 육교가 철거된 현장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보행자들이 훨씬 편하고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물론 육교가 없어지면 차량들은 빨리 못 가겠지요. 하지만 차들의 빠른 이동이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한 이동을 우선시 하는 교통정책으로 바꿔야 합니다.

학교 앞 건널목에는 험프식 횡단보도와 잔여시간표시기가 설치된 신호등이 있습니다.

육교에서 바라본 학교의 모습입니다.

학교 옆 대로입니다. 하루종일 엄청난 양의 차량들이 다닙니다. 방음벽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스쿨존인데도 불구하고 속도제한은 60km입니다. 그나마 신호, 과속 단속장비가 있어서 다행스러웠습니다. 

육교로 길을 건너려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 안에 ... 헉! 

이 외에도 벽면이 너무 더러웠습니다. 설치만 하고 관리는 전혀 안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습니다. 깨진유리창 효과라고 있습니다. 깨진 유리창을 그대로 두면 주변환경까지 바로 더 더러워진다는 이론인데요. 이 곳에 똥을 누고 방치한 분이 일차적인 잘못이지만 청소가 안되면 이 곳은 곧 더 더러워질 것입니다. 관리가 필요합니다.

육교는 최근에 설치된 것으로 보입니다. 깨끗했고 폭도 넓었습니다. 가로등도 있더군요.


진주 내동초등학교는 주변 환경은 쾌적했습니다. 불법주정차를 걱정할 필요는 없더군요. 학교도 작고 예뻤습니다. 쉬는 시간 운동장에 나와 노는 아이들을 보니 어찌나 이쁘던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위해 개선점이 있었습니다.

방음벽을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엘리베이터 관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량 제한속도가 더 낮춰졌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에 없이 방문한 학교였습니다. 평점 10점 만점에 7점은 줄만한 학교였습니다. 진주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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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달부터 창원교통방송에서 매일 저녁 코너인 '달리는 라디오 방송입니다.' 수요일에 '안전한 경남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 이PD와 김샘이 간다.'를 진행했었습니다. 이 코너는 담당PD였던 이선영PD가 기획해서 경남의 스쿨존 전문가인 김용만 선생님과 함께 매주 현장을 답사하고 그 곳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코너였습니다. 많은 학부모님들의 성원과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청취하던 방송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코너를 기획하고 진행했던 이PD가 창원교통방송 11월 개편을 맞이하여 아침 코너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선영PD를 인터뷰했습니다.

<창원교통방송 TBN>

창원 등 동부 경남 95.5 MHz

진주 등 서부 경남 100.1 MHz 

자기 소개 부탁합니다.

- 네 저는 창원교통방송에 재직중인 이선영이라고 합니다. 지난 2년 동안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의 PD였고 개편 후 지금은 출발 경남 대행진 피디입니다. 

<아이들과 인터뷰 중인 이선영 PD>

2017년 4월달부터, 전국 교통방송 최초로 스쿨존 집중 방송을 기획하고 진행하셨습니다. 이 코너를 어떻게 해서 기획하게 되었으며 결과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 사실 이전부터 교통약자에 대한 고민은 항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사고를 접하면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교통 사고는 아이들의 실수보다는 어른들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았기에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스쿨존에 대한 취재 및 방송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4월달부터 11월달까지, 8개월간 몇 개의 학교를 취재하셨는지요?

- 창원을 중심으로, 마산, 진해, 거제 지역 등 취재한 학교는 30곳이 넘습니다. 사실 이 방송을 시작하며 경남에 있는 500여개의 초등학교 스쿨존을 가 보진 못하더라도 경남의 18개 시군은 모두 취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매주 취재를 나간다는 것 자체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시간 상의 관계로 먼 곳을 꾸준히 가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8개월간 '안전한 경남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혹시 방송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 사실 아직까지 피부로 와 닿는 변화는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스쿨존에는 불법주정차량이 너무 많고, 스쿨존 내 서행도 지켜지지 않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이 차들을 피해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의 가능성은 느끼고 있습니다. 매주 저희 방송에 오는 격려문자들, 자녀분이 다니는 학교 스쿨존에 방문해 달라고 오는 신청 문자들, 운전자분들의 다양한 정보 제공 전화 등 최소한 경남지역에서는 아이들 안전을 위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학교를 다니셨는데 혹시 속상했던 점이 있으셨는지?

- 위험한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속상했습니다. 단지 환경이 위험했기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은 자기가 다니느 학교가 얼마나 위험한 환경인지조차 인식하지 못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일방통행인 길인데도 불구하고 역주행하는 차들을 피하며 걷는 아이들, 인도조차 없어 차도 사이를 위험하게 걷는 아이들, 신호등이 없어 차들의 눈치를 보며 길을 건너는 아이들, 과속하는 차량들과 짧은 신호등 주기 속에서 급하게 길을 건너는 아이들, 불법주정차량들로 인해 뒷 차가 보이지 않는 환경에서 위험하게 다니는 아이들을 보며 너무 속상했습니다. 


스쿨존 환경이 좋은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은 안전한 환경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다녔지만, 위험한 환경에 있는 아이들은 위험하다는 것 조차 모르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즉 안전한 환경조차 차별받고 있다는 느낌이 너무 속상했습니다. 사는 지역에 따라 안전이 달라져서는 안됩니다. 아이들은 어디에 살든, 어떤 학교에 다니든 똑같이 안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도영PD에게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 이선영PD>

짧다면 짧은 기간동안 방송을 진행하셨습니다. 방송 진행 중 보람을 느끼셨다면?

- 사실 저희는 청취자분들의 반응, 피드백이 왔을 때 가장 보람을 느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학부모님들께서 '노력해 줘서 고맙다. 우리 아이 학교 다녀가 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고맙다.' 등 피드백을 주실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보람을 많이 느꼈습니다.


혹시 이 기사를 읽을 어른들, 부모님들께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사실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스쿨존 환경이 위험하다고 하면 좋아할 부모 는 없을 것 입니다. 지금 길을 건너 오는 아이가 내 아이라면 어떤 부모님이든 서행할 것입니다. 내 아이가 오는 길이라면 불법주정차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몇몇 운전자분들은 스쿨존에서조차 여전히 난폭운전, 과속, 불법주정차를 하십니다. 내 아이뿐 아니라 우리의 아이라 생각하시고,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라 생각하시고 안전운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경남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에 대해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이 코너의 기획단계에 김용만 선생님의 블로그(함께 사는 세상)을 보며 많은 참고를 하였습니다. 해서 김용만 샘께 연락을 하여 같이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드렸습니다. 내심 못하실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힘든 일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김용만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자마자 좋은 일이라며 함께 하자고 흔쾌히 수락해 주셨습니다.


 이 때 대박 코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주 새로운 지역, 새로운 학교에 취재를 나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 나갔지만 김용만선생님은 주말을 빼고는 경남의 18개 시군을 거의 다 돌아다니셨습니다. 공익을 위한 마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선생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들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 교통안전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통방송이다보니 다양한 부분을 다루는 데 그 중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이라는 특화를 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이 코너를 위해 애써주신 김용만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고 싶구요. 


끝으로 저는 방송개편으로 인해 아침 방송으로 자리를 옮기지만 '안전한 경남 스쿨존 만들기 프로젝트'는 꾸준히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코너는 저의 영광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사회가 되는 데 소중한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소중합니다. 


인터뷰를 마치며,

방송국 개편은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스스로 기획하고 애정이 남달랐던 스쿨존 방송을 그만두게 되는 이선영PD에 대해 인터뷰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 덕분에 경남지역에서 스쿨존에 대한 심각성 정도가 널리 공유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창원교통방송(TBN)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코너를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이 가지는 어른들이 많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희망적인 소식입니다. 교통방송에서 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개선활동이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라고 거창하게 말만 하지말고, 실제로 그런 모습을 어른들이 보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광   고>

경남 지역, 진일보 팟캐스트!!! 우리가 남이가!!

쥬디들 공개방송 안내

12월 6일(수) 저녁 7시쯤, 창동 소굴,

준비물 : 쥬디들과 즐겁게 만나 신나게 놀 마음가짐, 셀카용 카메라, 

더치페이용 소정의 금액^^;


목소리만 듣던 MC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입니다. 

많이 많이들 놀러오세요~~~^^.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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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2.02 15:5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마산 청보리 2017.12.02 15: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그랬군요. 우선은 제주 지자체에 민원을 내어 보셔야 겠네요. 제주교통방송도 가능한 지 여쭤보겠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 2017.12.02 15:5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공사로 인해 아이들의 보행로가 훼손되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되어 북면초등학교에 갔습니다. 첫 인상부터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중간광고>

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

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관련 방송

TBN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

불법주정차된 차량들. 학교에서 휴먼빌로 걸어오는 보행로는 이미 주차장이었습니다.

문제의 공사현장, 어린이 보호구역 보행로를 끊고 공사하고 있었습니다. 

붉은 원안이 지하주차장 입구로 보입니다. 공사가 완공된 후 차들이 올라오면 바로 인도와 마주칩니다. 

차들도, 아이들도 서로 위험한 상황이 불보듯 뻔합니다.

이 곳의 폭은 어림잡아 10m는 넘었습니다.

공사중인 복합테마상가

바로 옆의 우리마트.

붉은 네모는 마트 공사장입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또 다른 상가의 차도가 생겼습니다. 

이곳의 폭은 대략 6m정도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너무 어이없어 하셨습니다. 

보행로도 힘겹게 설치되었는데 설치된 얼마되지 않아 대형 마트의 차도가 생긴다고 하니 

걸어다니는 아이들의 안전은 어찌 보장하냐며 걱정하셨습니다.

학교 인근에는 왼편에 보이는 감계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와 오른편의 휴먼빌 아파트 단지가 있습니다. 

보행로가 없을 때에는 휴먼빌 아이들이 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이로 등교를 했습니다. 

하지만 힐스테이트의 등굣길도 안전하지 않아 휴먼빌 어머님들께서 

1년간 힐스테이트 아파트 안에서 교통지도를 했다고 합니다.

어머님들이 요구하시는 대안 중 하나는 사진에 보이는 이 길로 차도를 변경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항으로 이 곳으로 길이 나는 것은 힘든 상황이라고 합니다.

화살표 위치에 있는 것이 북면초등학교입니다. 

현재 이 길은 사유지라서 차도로 이용하기 어렵다는 답변이 왔다고 합니다.


현재 창원시 의창구청에서는 건물주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침범할 수 없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답변을 하며 뚜렷한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그렇다면 사유재산권이 어린이 안전권보다 우선한다는 뜻입니까? 

그렇다면 스쿨존이든, 학교 근처든, 어린이 유해시설만 아니면 개인의 사유재산권 보장을 위해 

아이들 안전은 뒷전으로 밀려나도 되는 것입니까?


최소한 스쿨존내 보행로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허가를 받으려 할 경우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학생, 학부모들이 모르는 상태에서 건물주의 희망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바른 것입니까?


그리고 지역의 시의원, 도의원은 이런 일을 제대로 하라고 뽑는 것 아닙니까?


휴...흥분해서 죄송합니다. 다시 북면초 스쿨존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학교 위 코너 부분에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저는 이 곳에 두가지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1.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지점, 즉 코너 부분에 횡단보도가 있는 것은 보행자에게 상당히 위험합니다. 

횡단보도의 위치가 학교쪽으로 내려갔으면 좋겠습니다.

2. 신호등이 없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이 등하교 하는 시간대로다 작동하는 신호등이 필요합니다. 

이 길은 직선도로이고 내리막길이라 차들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습니다.

통행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공사하는 기간만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사 후에도 계속 통행을 위협하는 상황이니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문구를 바꿔야 합니다.

"상가의 번영을 위해 꾸준하게 통행에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길 건너편 세차장입니다. 차도가 인도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사례는 너무 많습니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다면 최소한 화살표 지역 바닥에 횡단보도 표시를 해야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내리막길입니다. 과속방지턱이 있으나 높이가 거의 없습니다. 

과속감지 카메라나 과속방지턱, 험프식 횡단보도 등 차들의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합니다.

이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바닥에 횡단보도 표시가 필요합니다.

횡단보도가 양쪽으로 있습니다. 모두 신호등이 없습니다. 

제가 북면초 스쿨존을 보고 느낀 것은 보행로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안전펜스도 잘 설치되어 있구요. 

하지만 그 외 디테일한 부분은 많이 미흡합니다. 신호등 설치가 그렇습니다.

신호등이 없습니다.

학교 옆 공터에서 노는 아이들. 너무 귀여웠습니다. 친구들과 형아들과 흙을 만지며 자연과 함께 놉니다. 

학교 근처에는 차도를 안 만들면 어떨까요?^^;

학교 바로 위 횡단보도, 역시 신호등이 없습니다.

학교 측면입니다. 헉! 이곳은 차도가 아닙니다. 저 차 두대는 어찌 올라온 것이죠? 

살펴보니 인도를 침범하여 올라와서 주차했습니다. 대체 왜 이러십니까...

후문입니다.

힐스테이트 아파트 문입니다. 힐스테이트 아이들은 공사와 상관없이 안전히 등하교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아파트 아이들만 위험합니다. 이 상황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학교 옆 공원이 있었습니다. 그 뒤에 또 올라가고 있는 아파트들, 저만의 생각입니다. 왠지 으스스해 보였습니다.

차도에 보시면 '어린이 해제'라는 글이 보입니다. 바로 왼편에 보이는 건물이 학교 입니다. 

학교 바로 옆 길인데 어린이 보호구역이 해제된답니다. 

법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은 '주출입문에서부터 반경 300m'입니다. 

아이들의 통학로를 딱! 300m로 정하는 것은 전형적인 행정편의주의라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오가는 길은 학교마다, 동네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잘 되어있습니다.

학교 앞 큰 차도 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라는 것을 운전자들이 쉽게 알 수 있는 채색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스쿨존 바닥은 붉은색으로 도색을 하여 운전자들이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2014년 위치를 이전하여 개교한 신설학교인데 쉽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교 바로 옆 횡단보도 입니다. 넓은 도로 입에도 불구하고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곳에는 '잔여시간표시기'가 필수입니다. 

아이들은 초록불이 반짝일 때 뛰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학교 바로 앞 신호등입니다. '잔여시간표시기'가 없습니다. 정말 이해되지 않습니다.

학교 주차장입구입니다.

중앙선에 주차방지봉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불법주정차량이 없습니다. 

저 멀리 정차되어 있는 학원차량들이 보입니다. 학교 앞 주차방지봉 설치는 잘 되어 있습니다.


총평을 하겠습니다. 북면초등학교의 문제는 결국 어른들의 돈벌이가 중요하냐 아이들의 안전이 중요하냐는 가치의 문제입니다. 물론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법만 따지고 살 수는 없습니다. 법 이전에 사람의 가치가 먼저입니다. 돈을 버는 것도 결국 가족의 생계를 위한 것입니다.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 돈을 버는 것이라면 다른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며 돈을 버는 것이 과연 합당한 것인지 되물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북면초 학부모님들은 이미 지칠대로 지친 상태입니다. 힘들게 싸워서 보행로를 설치했고 또 싸워서 안전펜스를 설치했습니다. 그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대형마트가 들어온다며 보행로를 점거하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왜 시민들은 싸워야만 합니까? 시민들이 싸우지 않아도 행정에서 알아서 해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자체는 시민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까? 기업들을 위해 존재하는 곳입니까?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존재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꿈꾸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 아이들보다 귀한 것은 없습니다. 어른들은 자신들의 어릴적 모습은 쉽게 잊고 아이들에게 함부로 요구합니다. 


공부를 못했던 자신들의 과거는 기억치 못하고 아이들은 공부하라며 다그칩니다.


제발, 아이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말로 시키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줍시다.


아이들에게 바로 자라라고 요구하지 말고 바로 사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아이들에게 인사잘해라고 시키지 말고 먼저 이웃분들께 인사를 잘 합시다.


아이들에게 꿈을 가져라라고 묻지 말고 자신의 꿈은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아이들에게 큰 소리칠 것 없습니다. 


교육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레 보고 배우는 것입니다.


북면초 학부모님들은 이미 아이들에게 몸소 보여주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에는 대항해야 한다. 너희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엄마들이 힘은 없지만 그렇다고 쉽게 포기하지 않는다. 엄마들에게 필요한 것은 편한 쇼핑을 할 수 있는 마트가 아니라 너희들의 안전이다...


다른 학교의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도 북면초의 사항을 아시고 함께 하겠다고 지지말씀들을 하고 계십니다.


지역의 언론인 '경남도민일보'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두 차례에 걸쳐 기사를 써 주었습니다.


교통방송 일번지인 창원교통방송(TBN)에서도 북면초 스쿨존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습니다.


우리는 적이 아닙니다. 적이 될 필요가 없습니다. 마트도 필요하고 장사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면서까지 할 수 있다면, 허가를 내 준다면, 이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문득 떠오르는 글귀가 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 나무가 베어져 쓰러지고,

세상의 마지막 강이 오염되고,

세상의 마지막 물고기 잡힌 후에야,

사람들은 비로소 깨닫게 되리라.

돈을 먹을 수는 없다는 것을...

<아메리카 원주민 크리족>


돈은 먹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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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교통방송!

TBN!

창원 FM 95.5 MHz

진주 FM 100.1 MHz

다들 잘 아시죠?^^

앞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6분부터 방송되는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 중 "이PD가 간다."고 하는 스쿨존 방문 및 소개 방송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이PD님과 경남의 스쿨존을 다니며 각 스쿨존 사항을 분석하고 조언하고 칭찬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진행자는 조용준님은 천의 목소리를 가지신 아주 유쾌하신 분이더군요. 덧붙여 제가 존경하는 창동 소굴의 메인 DJ! 설효숙누님의 직속후배라고 하십니다. (갑자기 더 친하게 느껴진다는..^^)

방송국 분위기는 아주 좋았습니다. 저에게 문자값 폭탄을 유도하셨던 전작가님도 반가웠습니다.^^

음...뭔가 '우리가 남이가'의 마이크와는 좀 다른..

지난 4월 26일 첫 방송이 나갔습니다. 생방이다 보니 은근 긴장 되더군요. 저희 직장에서도 이 날 방송을 들으시고 다음 날 방송 잘 들었다며 격려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왠지 부끄럽더군요.^^;;

창원교통방송(TBN)에서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에 관심가져주시고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이PD님과 매주 수요일 만나 다양한 학교를 찾아 갈 것입니다. '우리 학교 스쿨존도 찾아와 주세요.'라고 원하시는 분들은 <#9550>으로 문자 주시면 됩니다. 100원의 정보 이용료가 부과됩니다. 

단번에 세상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마음을 가진 분들이 점차 많아지면 분명히 세상은 바뀔 것입니다. 

이번에 TBN에 고정출연하게 되면서 출퇴근길에 일부러 라디오를 듣게 되었습니다. 라디오도 특별한 매력이 있더군요.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동부지역은 95.5 서부지역은 100.1 로 주파수를 맞추셔서 지역의 스쿨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변화는 관심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당신의 관심이 변화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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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스피커를 켜시고 아래 플레이어를 누르시면 방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구암동에 위치한 구암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옛날에는 아주 큰 학교였다고 합니다. 지금도 전교생이 800여명에 이르는 큰 학교지만 예전에는 3교대로 아이들이 왔었을 만큼 큰 학교였다고 합니다.


주택가 사이에 있는 학교입니다.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상당히 모호합니다.


차들이 서행만 하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지역에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차량들은 과속을 한다고 합니다. 사진으로 살펴보시죠.


▲ 구암초등학교의 위치입니다. 이 지역에는 구암중, 구암여중 등도 함께 있습니다.(출처:구암초등학교 홈페이지)

▲ 학교 후문입니다. 이곳으로 아이들의 출입은 통제된다고 합니다. 차량들의 주 출입구라고 합니다. 

▲ 학교 벽면으로 안전펜스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학교 정문 앞 차도입니다. 말그대로 차도입니다.

▲ 바닥에 은색 선이 보이시는가요? 흰색 페인트 같지만 돌입니다. 제가 보기엔 경계석(차도와 인도를 구분하는 역할)같은데 이것을 땅 속으로 박아 두었습니다. 이럴바엔 왜 비싼 돌을 박았을까요? 그냥 싼 흰색페인트로 바닥에 색칠을 하면 될 것을..이래 저래 예산은 쓰입니다.

▲ 왼쪽 바닥에 땅속에 박힌 경계석 비슷한 돌들이 보입니다. 사진의 가운데에 학교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길로 등하교를 합니다. '학교 앞 천천히'라는 '어린이 보호구역'표시가 있지만 차량들의 주차는 어쩔 수 없는 모양입니다. 지금은 방학때 입니다. 방학이 아닐 때에는 이런 모습이 아니겠지요? 기대해 봅니다.


경계석의 역할, 보차분리, 여기서 보차분리란 보도와 차도가 시설물로 인해 분리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인도와 차도는 시설물로 분리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보행자가 안전합니다. 바닥의 선은 보차분리가 되질 않습니다. 보행자가 아무리 안전하게 걸어도 뒤에서 차가 선을 넘어 들어 오기는 쉽기 때문입니다.


보차분리가 되어 있지 않으면 인도라 보기 어렵습니다. 단지 차도가 아닌 선일 뿐이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장치가 아닙니다. 어찌보면 사소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소소한 부분의 차이로 인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은 보장될 수 있습니다.


'이것 쯤이야.' 가 아니라 '이건 왜 이렇지?'라는 생각으로 보셔야 합니다.


방학입니다. 부모님들, 아이들의 손을 잡고 아이들이 어떤 길로 등, 하교를 하는지 같이 한번 걸어보십시오. 그 길이 얼마나 안전한지, 얼마나 위험한지, 아셔야 합니다. 위험한 요소가 분명히 있다면 개선해야 합니다.


혼자 어찌하기 어렵다구요? 마산 YMCA 시민사업부에 연락 주십시오. 저에게 연락주십시오. 창원교통방송 TBN으로 연락주십시오. 함께 할 수 있습니다.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고 했습니다. "내 아이는 다 커서 대학생이예요." 그 아이는 곧 결혼하여 손자를 보시게 됩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되물림됩니다. 내아이가 다 컸으니 괜찮다가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계속 안전한 사회속에서 사랑받으며 자라야 합니다. 


아이들은 안전하게 자랄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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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창원교통방송

창원 등 동부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1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경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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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면에 위치한 우산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참 이쁜 학교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외곽에 있는 학교들이 이쁩니다. 아무래도 제가 초록색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제겐 초록색의 풀과 나무에 둘러쌓여 있는 학교가 이쁩니다.^^.


한적해 보였습니다. 학교쪽으로 다가가봤습니다.


▲ 입구입니다. 바닥에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가 보입니다.

▲  곧 속도 제한 표시와 길이 좁아진다는 표시가 있습니다. 왼편에 학교가 보이는 군요. 

▲ 학교 앞입니다. 차도와 인도가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도가 없습니다.

▲ 학교 옆쪽 차량 출입로로 보입니다. 반쯤 기울어진 펜스가 관리가 안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역시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점거하고 있습니다.

▲ 위쪽에 보시면 CCTV가 있습니다. 정문 쪽입니다. 

▲ 학교 입구입니다. 학교가 이쁩니다.


▲ 오른편이 학교입니다. 길이 좁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길에도 인도는 없습니다.

▲ 학교 앞에 있는 세개의 과속방지턱 중 하나입니다. 높이가 거의 없어 실재 효과는 미비해 보입니다.

▲ 교문 앞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인도도 없는데 건너서 어쩌라는 건지..


횡단보도가 있는데 신호등이 없습니다. 이 좁은 길에 무슨 신호등?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신호등은 아이들이 길을 건널때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유일한 수단입니다. 신호등 없는 길에서 아이들이 양쪽을 살피며 길을 건너는 것과 신호등 있는 길에서 신호를 본 후 아이들이 양쪽을 살피며 길을 건너는 것, 어느 쪽이 안전할까요? 


그리고 아이들의 하교 시간은 일정하지 않습니다. 보호해줄 어른이 없다면 신호등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산초등학교는 등하교를 지도하시는 학부모님들이 안 계신다고 합니다. 학생수가 적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초등학생을 포함, 유치원생들까지 걸어오는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학부모님들께서 직접 자차로 등하교를 시킨다고 합니다.


왜 학교에 스쿨버스가 없는지 알아 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스쿨버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예산 문제와 행정적인 문제로 스쿨버스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예산과 행정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안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씁쓸했습니다.


이 길의 이름이 '미더덕로'더군요. 즉 미더덕이 많이 나는 고현 지역과 연결되는 길입니다. 해서 이 길로는 미더덕이나 수산물을 실은 큰 차량들이 많이 지나다닌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아이들의 안전이 등한시 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이제 초등학교 앞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에 인도가 설치 되지 않는 곳을 봐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스쿨존에 불법 주정차로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너무나 자연스럽습니다. 이게 정상이 아닌데 말입니다. 분명히 스쿨존 관련 법이 있고 시설도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법을 어기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인정을 해야 하나 .. 라는 의문도 들지만 안타까운 것도 사실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이 무시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밝게 자랍니다. 친구들과 해맑게 웃으며 등하교 하는 아이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는지요? 너희들이 이쁜 꿈을 안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어른인 내가 지켜줄께, 도와줄께, 라는 생각이 드시는지요. 아니면 어서 지나가라 내 차가 빨리 지나갈 수 있게. 라는 생각이 드시는지요.


아이들의 미소는 해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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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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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스쿨존 TBN과 함께'

매주 월요일 오전 8시 40분 경

마산, 창원 등 동부 경남 FM  95.5

진주 등 서부경남 FM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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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초등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정말...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부터 보시죠.


▲ 정문입니다. 왼쪽 편에 학교가 있습니다. 주차금지 표시와 상관없이 수많은 차량들이 주차를 하고 있습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강력 단속??? 누가 한단 말입니까??? 

위반시 과태료 8만원?? 운전자들은 왜 불법 주차를 할까요?



▲ 학교 측면입니다. '어린이 보호구역'이지만 어린이들이 다닐 인도는 아예 없습니다.


▲ 인도를 막고 있는 차량들...대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 까요?


▲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보행자들은 대체 어디로 다녀야 합니까?


▲ 사거리 입니다. 이 위험한 곳에 신호등 하나 없습니다.


▲ 횡단보도를 점유한 차량입니다. 보십시오. 이렇게 차량이 서있으면 시야가 확보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뛰어나갑니다. 이 봉고차 덕분에(?) 사고의 위험성이 아주 높아집니다. 제발..나의 편의가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 어린이 보호구역입니다. 아이들은 어디로 다닙니까? 안쪽으로는 횡단보도도 없습니다.


▲ 학교 후문쪽입니다. 이 좁은 길이 일반통행이 아닙니다. 차가 오면 사람들은 벽에 바짝 붙어 서야 합니다. 


▲ 후문으로 나오면 바로 옆이 주차장입니다. 교방초도 이랬습니다. 인도가 중간에 끊기고 주차장이 들어서 있죠. 대체 아이들의, 보행자들의 안전을 염려는 하는 것인지 의문스럽습니다.


▲ 이쁘게 주차되어 있는 차량들입니다. 아이들은 차도로 다닐 수 밖에 없습니다.


▲ 인도를 점유한 불법 적치물입니다. 제가 오후 1시쯤에 갔는데 이렇게 학교 바로 앞 안전펜스옆으로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안전한가요? 


▲ 처음 도착했을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아래 택시와 위 봉고는 횡단보도를 점유한 채로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아주 중요한 일을 하시느라 이렇게 버젓이 차를 주차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곧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산호초등학교 바로 옆에 '연우 어린이집'이라고 제법 규모가 큰 어린이 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곳의 좌우 어느 곳에도 어린이 보호구역 표시는 없었습니다. 어린이집 버스를 너무 신뢰해서 인가요? 최소한의 과속방지 시설도 없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저의 스쿨존 관련 포스팅을 계속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쿨존 간판만 있지 아이들의 실질적 안전은 보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호초의 경우 문제점을 짚어 보자면


1. 학교 앞에 횡단보도가 세군데 정도 있지만 저 먼쪽 차량통행이 많은 운동장쪽 4거리를 제외한 학교 바로 앞의 횡단보도와 학교 바로 오른쪽 사거리횡단보도에는 신호등이 없습니다.


2. 불법 주정차가 너무 많습니다.


3. 학교 후문 좁은 길이 너무 위험합니다. CCTV도 없으며 일방통행 지정이 시급해 보입니다.


4. 학교 측면 길에도 주차장표시는 잘 되어 있으나 보차분리(인도와 차도 분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차량이 자칫 잘못하여 인도쪽으로 핸들이 꺽이면 벽에 붙어 가던 사람도 다치기 십상입니다. 땅에 박는 볼라드 몇 개 만 있으면 됩니다.


5. 학교 정문 학교 주출입 차량들이 다니는 길에도 보차분리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학교 안에서도 사고가 많이 남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곳도 마찬가지 입니다. 등교시에는 녹색 어머니회와 학교 지키미 어르신께서 나오시지만 하

교 때는 거의 무방비 상태입니다. 방과 후 수업을 하고 늦게 귀가하는 아이들은 위험천만입니다. 


"내 아이는 내가 데려오니 괜찮아??"

"내 아이만 안 다치면 돼??"


내 아이가 행복하려면 내 아이의 친구들이 건강해야 합니다. 

제발 학교 관계자 분들과 학부모님들. 조금만 더 관심가져 주십시오. 


불법 주정차 하시는 분들, 아이들 등, 하교 시간만큼이라도 차를 바르게 주차해 주십시오.

행정 관련 당사자 여러분, 주차장이 부족하니 주차공간을 좀 확보해 주시고 불법 주정차 단속좀 해주십시오. 


왜 이곳에 신호등이 없습니까? 왜 이곳에 CCTV가 없습니까? 왜 이곳에 단속이 없습니까?

모든 것이 결국 돈이 없어서 입니까?


너무 안타깝습니다. 돈이 없어서 오늘도 아이들은 곡예하듯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며칠 전 지나다 보니 완월초 앞의 신호등은 여전히 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성호초 주민센터 옆으로는 안전펜스가 설치 되었으나 그 바로 옆으로 불법주차를 해서 더욱 길이 좁아져 아이들이 위험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선진의식? 별것 아닙니다. 내가 좀 불편해도 모두를 위해 좀 걷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선진의식 아니겠습니까? 


건강하고 안전한 마산, 아이들이 행복한 경남을 꿈꿉니다.

안전한 대한민국은 나 스스로의 노력에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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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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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양 2014.11.09 23:48 Address Modify/Delete Reply

    10년도 더 전에 산호초등학교다녔었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어린학생들을위해 개선된건 하나도 없네요. 너무 변화가 없어 놀라울 따름이예요..

매주 월요일 아침 8시 40분 TBN 창원교통방송에서 스쿨존 관련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항상 전화 통화로 했었는데 방송국에 한번 와 달라는 요청이 왔습니다.

흔쾌히 수락하고 오늘 아침 방송국에 직접 갔습니다.

▲ TBN 창원교통방송 건물입니다. 창원 CECO 바로 옆에 있더군요.

▲ 방송국 실내 입니다. 왠지 우주선 같은..

▲ 방송 출연 중입니다. 목소리만 나가는 방송이었지만 왠지 마이크를 앞에 두니 떨리더군요.^^

▲ 참 유익한 방송입니다. 많은 청취바랍니다.^^


TBN 창원교통방송은 저에게도 특별한 방송사입니다. 스쿨존의 문제점을 널리 알리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방송을 끝내고 진행자분과 작가님 담당 PD님과 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점심도 얻어먹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왠지 방송에 더욱 애정과 책임감이 생겼습니다.


좋은 일을 많이 하고파 하시는 분들이었습니다. 서로 대화도 잘 통하고 세상을 보는 눈도 상당히 비슷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현실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에 상당한 공감을 했습니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디오 방송국을 가봤습니다. 그것도 아침 일찍!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서 좋았습니다. 


다양한 공감을 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새로운 생각들을 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가야 할 것 같습니다.


지역의 '생명을 살리는 방송' TBN 창원교통방송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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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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