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식 횡단보도 18

잘 되어 있지만 위험한 북면 감계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1월 3일, 북면에 있는 감계초등학교 스쿨존을 다녀왔습니다. 감계초등학교는 주거단지 옆에 조성된 학교였습니다. 이곳도 진주 혁신도시처럼 계획적으로 조성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한눈에 인도가 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인도가 잘 되어 있지요? 학교를 등지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런데, 원안에 볼라드 위치가 애매했습니다. 왜 인도 한 복판에 설치되어 있을까요? 저의 상식으로는 인도 끝, 사진의 화살표 부분에 볼라드가 설치되어야 합니다. 학교 교문 앞에 있던 볼라드 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래 부분이 꺽이더군요. 즉 파손되어 있었습니다. 제 기능을 못한다는 뜻입니다. 수리든, 교체가 필요합니다. 창원시 뿐 아니라 지자체에서 스쿨존이나 교통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을 하시는 것으로 알고 ..

이상한 횡단보도가 있는 의령 칠곡초등학교

지난 8월 25일, 의령 칠곡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칠곡초등학교는 6학급, 1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역시 스쿨존 입구에 위치한 안내 표지판, 의령의 외곽학교에만 있는 특별한 시설입니다. 널리 퍼졌으면 좋겠어요.학교 측문입니다. 높이도 높은 험프식 횡단보도가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마음에 들었습니다.학교 왼편에 삼거리가 있습니다. 특별한 신호체계는 없었습니다. 주황색 경고등이 점멸되고 있었습니다.학교앞입니다. 안전펜스가 설치된 인도가 있습니다. 이 횡단보도도 험프식으로, 시골학교지만 꼼꼼한 배려가 돋보입니다.학교 담을 지나가면 사진처럼 인도는 더 이상 없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는 스쿨존 범위가 법에 정해진 대로 200m만큼 조성되어 있더군요. 학교 앞 길입니다. 과속방지턱도 여럿 보입니다...

학교 앞 스쿨존은 안전한 의령초등학교

지난 8월 25일, 의령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의령초등학교는 17(1)학급, 35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의령에서 학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입니다.마침 방문 한 날, 학교 앞에는 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공사 후 더 안전한 길이 조성되기를 바래봅니다.의령초등학교 정문 앞으로 차도가 있습니다. 인도도 한쪽면으로 확보가 잘 되어 있었습니다.정문 앞입니다. 양 옆에 험프식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험프식으로 조성된 것은 다행입니다. 허나 높이가 높지 않아 아쉽습니다.학교에서 왼편으로 가보면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허나 바닥표시가 너무 희미합니다. 재도색이 필요해보입니다.학교 앞 차도입니다. 탄력봉을 설치하여 불법주정차를 막고 있습니다.학교 옆 횡단보도 바로 옆에 트럭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트럭 앞 ..

인도가 꼭 필요한 생초초등학교 스쿨존

지난 8월 14일, 산청 생초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생초초등학교는 6학급에 3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스쿨존 입니다. 안내판은 선명합니다. 바닥에 붉은 색 도색도 선명합니다. 횡단보도도 선명합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를 많이 보신 분들은 이제 느끼실 수 있겠지요? 기본적으로 세가지 안전시설이 미흡합니다. 우선은 험프식 횡단보도, 두번째, 과속방지턱, 마지막으로 인도가 없습니다. "아니 시골에 그런 것이 왜 필요해요?" 라고 반박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시골에 있는 차와 도시에 있는 차는 다릅니까? 시골에서 과속하는 차들은 안전한가요? 그렇지 않다면 시골이든 도시든 안전시설은 동일한 수준이 되어야 합니다.불법주정차량은 없습니다. 양쪽 바닥에 노란색 실선이 보입니다. 노란 실선은 정..

바닥 표시들이 아쉬웠던 하동 옥종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 옥종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옥종초등학교는 7(1)학급, 136(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입니다. 학교 근처의 고목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생활불편신고앱학교 가는 길입니다. 한쪽 이지만 인도확보가 잘 되어 있습니다.표시는 험프식이지만 제가 아무리 봐도 높이차가 거의, 정말 거의 없었습니다. 차량들의 속도를 줄일 수 있는 시설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지나다니는 차들도 감속 하지 않고 지나다녔습니다. 안타까웠습니다.횡단보도와 과속방지턱의 바닥 표시가 희미해졌습니다. 재도색이 필요해 보입니다.인도가 이뻤습니다. 시원하더군요.학교에서 오른편으로 가보니 넓은 차도가 있었습니다. 4거리였는데 차들이 운행하는 데에도 위험해 보였습니다. 우선 바닥 표시가 희미했습니다. 이 곳은 비..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가 아쉬운 진교초등학교

지난 7월 31일, 하동에 위치한 진교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17(1)학급, 333(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진교초등학교는 진교중학교, 진교고등학교와 인접해 있었습니다.어린이 보호구역은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바닥 표시도 훌륭했고 과속방지턱 높이도 적당했습니다. 인도 확보도 잘 되어 있습니다.차도 양 옆으로 인도가 확보되어 있고 안전펜스도 설치되어 있습니다.학교를 지난 곳에 있는 과속방지턱 표시입니다. 아무런 높이가 없습니다. 과속방지턱 그림만 그려놓은 것은 어떤 의미인지 솔직히 궁금합니다. 차량들에게 조심하라는 뜻일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차량들은 조심하지 않습니다. 무시하고 지나가지요. 4거리입니다. 횡단보도는 그려져 있지만 신호등은 없었습니다. 사고가 나지 않..

학교 가는 길이 이뻤던 함안 문암초등학교

지난 7월 27일, 함안 문암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문암초등학교는 7(1)학급, 51(3)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한적한 시골학교였습니다.창원지역 FM 95.5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스쿨존 점검 방송TBN "이PD가 간다. 김샘도 간다!"에 고정출연 중조용한 시골마을이었습니다. 마을 입구에 학교가 있습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인도는 없습니다. 하지만 동네에 차량 이동량이 많지 않아 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오른편으로 가면 학교가 나옵니다. 학교 앞에 왼편에 인도가 있습니다. 길이가 충분하지는 않았습니다. 학교를 지나 있는 횡단보도입니다. 신호등은 있으나 점멸기능만 작동하고 있었습니다.보행자 신호등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시간별로 ..

신호등이 필요한 밀양 밀주초등학교

지난 7월 24일 밀양 밀주초등학교 스쿨존을 방문했습니다. 밀주초등학교는 11(2)학급, 185(11)명의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입니다. 밀주초등학교는 밀양강을 옆에 두고 세종중, 세종고등학교 인접에 있었습니다.창원지역 FM 95.9 진주지역 FM 100.1창원교통방송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10분! TBN 취재방송 "이PD가 간다."에 고정출연 중왼편이 밀양강입니다. 강가를 걷다보니 강바람이 시원했습니다. 사실 이 날 엄청나게 더웠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더군요. 하지만 강가라 그런지 밀주초등학교를 찾아가는 길은 어렵지 않았습니다.강물은 그냥 흐르게 놔두었으면 좋겠습니다.강가에 있던 표지판입니다. 이런 안내판이 있어야 합니다. 밀양강 근처에는 주정차량이 한대도 없었습니다. 밀양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환경은 쾌적하나 불법주정차가 심한 진해 동부초등학교

지난 7월 19일, 진해 동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동부초등학교는 32(2)학급, 748(13)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습니다. 한적한 분위기 였습니다.기억에 남는 행사를 원하십니까?감동적인 행사를 원하십니까?제 블로그를 보고 전화드렸다고 하면 20% DC 까지!! 경남 지역 최고의 MC! 김 한 율행사하면! MC 김한율(010 9870 0953)입니다.^^학교 가는 길입니다. 험프식 횡단보도가 눈에 띕니다. 신호등이 없을 시 최소한 횡단보도라도 험프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면 그만큼 보행자의 안전은 확보될 수 있습니다. 오른편에 견인지역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차량들은 주정차하고 있습니다. 견인지역이라는 표지판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뜻이지요. 진해구의 의지가 필요합니다.코너 부분에 탄력봉이 설치..

학교 앞 스쿨존 환경은 완벽한 고성 철성초등학교

지난 7월 13일, 고성 철성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을 방문했습니다. 철성초등학교는 7(1)학급, 52(4)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는 작은 학교입니다. 학교를 지나쳐 먼 곳에 주차 하고 반대로 걸어가며 조사했습니다.갱상도 지역의 진일보 팟캐스트 세상을 향한 세남자의 시원하고 유쾌한 입당 절찬 방송 중아래 쥬디맨을 클릭하셔서 재미와 유익함을 만나보세요.^^쥬디~~~맨!!!(클릭클릭)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 멀리서도 잘 보입니다. 인도확보도 훌륭합니다. 차도에도 과속방지턱 설치가 잘 되어 있습니다.다니는 차량들은 많지 않았지만 고성군에서 꼼꼼하게 시설을 설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사진의 화살표 방향이 학교 교문입니다. 바닥에 붉은 색으로 인도 표시가 되어 있고 교문 양 옆으로 험프식 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