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샵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니또 게임. 2006.7.7 저번주엔가.. 반 친구들끼리 서로에게 좀 더 관심을 갖자는 의미로 마니또를 시작하게 되었다. 물론! 아이들의 회의를 통한 결과였다. '선생님!! 우리반 마니또 게임해요' '그래 그래. 내 초등학교때도 해봤는데 재밌더라.' '맞다 맞다.' '샘 해요~~!!' '여러분, 마니또 하면 잘 할 수 있겠어요? 잘 안해주고 그러면 상처받을텐데...' '넵!! 잘 할 수 있습니다!!!' 해서 우리는 마니또를 하게 되었고 우리반 귀염둥이 섭이가 마니또 대장을 하게 되었다. 섭이는 다음날 반 아이들 이름이 적힌 종이를 만들어왔고 우린 하나씩 집어들었다. 자기 이름을 뽑은 친구들만 다시뽑았고 나머진 종이를 잃어 버리지 말고 잘 간수하기로 했다. 나중에 소중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나의 이름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