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맛집 8

[창원맛집]마라탕면, 꿔바로우, 양꼬치맛집을 소개합니다.

맛집 소개글은 오랜만입니다. 요즘은 일부러 맛집을 찾아다니지 않기에 맛집 소개글이 뜸했습니다. 14일, 오후, 창원 회원구 내서읍에 지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동네 백수 형님이지요. 밥 사달라고 했습니다. 오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간 곳이!! 바로 이 곳입니다!!^^ 양금양꼬치? 점심에 양꼬치? 터프한 백수 동네 행님이 말했습니다. "들어와 보소." 바로 들어갔습니다. 묘했습니다. 양꼬치 집인데 메뉴를 보니 중국집 같기도 했고 뭔가, 영화 '범죄도시'가 생각났습니다. '마라'라는 단어가 눈에 띄었습니다. 찾아보니 '마라'는 중국 쓰촨성 지방에서 쓰이는 향신료로 '마비'를 뜻하는 '마'와 '맵다'의 '라'가 합해진 뜻입니다. 우리나라의 제피가루, 초피가루와 같은 뜻이라고 합니다.(산초가루는 다른 거라고 하네..

[창원맛집]분위기 좋은 카페, 창원 상남동의 '카페 케냐'를 소개합니다.

우연히 창원 상남동 카페 케냐에 들렀습니다. 처음엔 작고 아담한 카페라고만 생각했습니다. 사실 포스팅할 계획은 없었습니다. 허나 드립 커피를 마시고 사장님과 대화하며 "이곳은 좋은 곳이다! 좋은 곳은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것이 들었습니다. 해서 소개합니다.^^위치는 창원 웅남초등학교 인근, 상남 공원 뒷편 길가입니다.입구 모습.심플하면서도 진심이 느껴지는 소개글.^^요즘은 많은 카페에서 커피를 직접 볶습니다. 이 곳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카페 입구에 놓인 테이블입니다. 모두 사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것이라고 합니다.인테리어도 왠지 아기자기, 정감이 있습니다. 실내 사진을 첨부합니다.진공관 오디오로 기억합니다. 전 오디오는 문외한이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뭔가 소리가 좋을 것 같았습니다.^..

[창원맛집]가포의 맛있는 중국집, 뽕네프 반점을 소개합니다.

마산 가포쪽에 가면 음식점이 많습니다. 가포는 동백꽃과 벛꽃이 이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곳입니다. 예전에 가족들과 우연히 들렀던 뽕네프 반점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다시 생각나서 들렀습니다. 사실 처음 갔을 때는 별 기대없이 갔기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오늘 짜장면과 짬뽕을 먹으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맛있다. 또 생각날 것 같다.'해서 음식을 다 먹은 후에야 사진을 찍었습니다.저녁때 갔습니다. 그러니까 야경이지요.^^NC다이노스와 관련이 있는 집 같았습니다. 야구 용품이 은근 눈에 띄었고 모창민 선수 친필 사인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뽕네프 반점과 NC다이노스의 밀접한 관계를 뜻하는 결정적 증거!!!가게 안에 현수막이 짠!!!! ㅋㅋㅋ. 시간이 넉넉했으면 사장님께 여쭤봤을 텐데, 이 날은 사진..

[창원참치맛집]앗! 진동에 이런 참치 맛집이???

지난 10월 1일, 특별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동네에 사시는 지인분께서 부산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마지막 술자리를 갖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평소 가보지 못했던, 저희 동네에 있는 '주죽 참치전문점'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장소를 제가 정했거든요.ㅎ. 저는 술을 즐기는 편이 아니라 평소 거의 술을 마시지 않습니다. 해서 술안주로 참치회를 먹는 다는 것은 드문 일이었습니다. 이 곳은 생긴 지는 오래되었지만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맛집인지 전혀 정보가 없었습니다. 어찌보면 '도박'이었습니다.밤에 찍은 가게 정면 사진입니다.오후 5시에 OPEN해서 밤 10에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가게 전화번호는 055-272-0237 입니다. 혹시 가실 분은 미리 전화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가 그리 크..

[창원맛집]양고기 맛집, 오동동 라무진을 소개합니다.

지인을 만났습니다.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추천받아 방문했습니다. 오동동 '라무진'입니다.위치는 대충 이 정도 입니다.^^;;들어오면서부터 손님이 많은 것을 보고 맛집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이전에 양고기는 양꼬지만 먹어봤습니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있었지만 저는 그리 역하지 않았습니다. 나름의 매력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본세팅은 깔끔했습니다. 소스에 청량고추를 섞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오!!! 3인분으로 기억합니다.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지만 동행한 분이 다행히 저녁을 먹고 오셔서 넉넉히,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구운 양파와 대파가 별미였습니다.대파에 이런 맛이??? 아마 양기름이 스며들어 더 고소했던 것 같습니다.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졌습니다. 일하시는 ..

[창원맛집]창동에 이런 맛집이? 일식집하면 이집입니다.^^

지난 8월 30일, 간만에 창동에 나갔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 날 엄청나게 맛있는!!!(지극히 주관적인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맛집 두군데를 알게 되었습니다. 해서 소개드립니다. 우선 일식집, 입니다.사장님께서 이전에는 마산 석전동에서 일식집을 하셨던 분입니다. 실력은 익히 알고 있었지요. 창동에 가게를 새로 오픈한 지 이 날 알았습니다. 바로 달려갔습니다.계단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오른쪽 구조물도 설치미술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듣고 보니 멋있어 보였습니다.(팔랑귀.^^;;)내부 모습입니다. 토나리 사장님께서 창동 황목수의 수제자로서 전공은 일식이나 부전공으로 목공, 인테리어도 직접 하시는 능력자십니다. 저희가 갔을 때, 마침!!! 손님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해서 더 편안히..

[창원맛집]이렇게 맛있는 우동이? 닭튀김우동을 먹어보자!

개인적으로 우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창동에 돌우동을 먹으로 한번씩 갑니다. 추운 겨울, 뜨끈한 돌우동 한그릇은 정말 특별하거든요.^^ 가족들이 한번씩 외식을 합니다. 저희 집 딸아이가 우동을 좋아합니다. 해서 마산 가포쪽으로 드라이브를 하다가 맛집인지 모르고 단지 우동집이어서 2차례나 방문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던 집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드라이브 하다가 오기가 생기더군요. 아내님께 말했습니다. "여보 오늘도 그 집 함 가보자. 지금 시간이 5시니까 줄이 안 길 것 같아." "아빠, 오늘도 줄 길면 어떻해? 난 사실 그 옆에 중국집이나 갈비집에 가고 싶단 말이야." "그래, 맞아. 만약 줄 길면 시연이 원하는 곳에 가자. 근데 오늘은 아빠가 그 집 우동을 먹고 싶어, 아빠..

[진동맛집]창역 지역 빵집 맛집, 진동 파파드팡!

어느 날 진동맛집에 파파드팡이 떳더군요.파파드팡이 뭐지? 알고보니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빵집!!! 설마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파파드팡사람들 후기에 보니 초코식빵과 마늘바케트를 강추하더군요. 두 메뉴를 사왔습니다. 초코식빵에는 전자렌지 50초 데워드시라는 안내문이 있습니다.초코식빵의 위엄을 보라...캬!!! 그냥 먹어도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저는 말을 잘 듣지요.안내대로 전자렌지에 딱 50초 돌렸습니다.'땡!!'렌지 소리가 들렸고 문을 열었습니다.화아~~~~달콤한 냄새가..ㅠㅠ..바로 잘랐습니다. 초콜릿이 주루루~~~한점 콕 집어 먹었습니다.천상의 맛이란 이런 것?!? 단것이 땡길 때 무조건 초코식빵입니다.^^ 딸아이랑 둘이 앉자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마늘바케뜨'마늘바케뜨가 뭐 별거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