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의 함께 사는 세상 :: '육수' 태그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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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사연은 제 브런치에 소개했습니다.

오늘 글은, 제가 직접 만든, 초간단 순두부찌개 레시피를 공개하는 글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도 궁금해하시길래, 더도말도 덜도 말고 제가 했던 그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험상, 순두부찌개는 파기름으로 하면 향긋하이 맛있습니다. 파를 송송썰어 준비합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듭니다.

해감해둔 조개도 필수지요.

기름에 파를 볶습니다.

다진 돼지고기를 넣습니다.

얼큰한 것이 먹고 싶었습니다. 고추가루 듬뿍!^^

같이 볶습니다.

육수가 다 되었군요. 육수를 옮겨 담습니다.

육수를 부었습니다.

조개도 넣어야지요.

팔팔 끓입니다. 간단한 간은 간장과 소금으로만 했습니다.

순두부 투하!!!

어떤 분들은 순두부를 짜지말고 덩어리로 넣으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래야 먹을 건더기가 있다고,^^. 다음에 할 땐 덩어리 채로 넣어보겠습니다.

팔팔 끓입니다. 마지막쯤, 계란 두 알도 넣었습니다.

완성!!!

저녁 한끼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셨지만 파를 볶을 때부터 밥상을 차리는 데까지 3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 후다닥~!~!!^^;;


대충했다는 뜻은 아닙니다.


앞서 브런치 글에도 소개했지만 저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적어도 레시피를 보고 재료만 있으면 못 만들 음식은 없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제가 먹고 싶어서 깊고 얼큰하게 만들었는데 애들도 잘 먹었습니다. 

"아빠! 맛있어! 엄지 척!!"


"여보 맛있네.^^"


이 한마디에 모든 수고가 보상됩니다.^^


저번에는 겨울철 동태탕이 너무 먹고 싶어 도전했고 비슷하게 맛을 내었습니다. 나이가 드니 먹고 싶은 음식이 번뜩 떠오르지 않아서 갑갑할 때도 있습니다. 최소한 먹고 싶은 음식이 있을 때! 직접 해 먹을 수 있는 것은 즐거운 재주입니다.


가족의 한끼를 해 먹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가족들을 위해 매번 밥상을 차리는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밥상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오늘도 고마운 마음으로 밥상을 대하시길 바랍니다.^^


마산 청보리의 초간단! 순두부찌개 끓이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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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정토크맨 2020.12.10 22:3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청보리님 이왕 요리하는겸 기회가 된다면 조리자격증
    취득 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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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진 것을 즐기는 것이다." 는 말이 있지요. 저는 이 말을 참 좋아합니다. 

딸아이가 말했습니다. "아빠. 된장찌게 먹고 싶어."

딸아이가 된장찌게를 좋아하는 것, 특별히 장을 보지 않아도 된장찌게 꺼리가 있다는 것, 그리고 미숙하지만 제가 된장찌게를 끓일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이 행복의 조건이었습니다.^^


"그래? 그럼 아빠를 좀 도와줘야 하는데.."

"응!응!응! 도와줄께."


아빠와 딸의 된장찌게 도전기는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다시마와 멸치, 대파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육수 끓을 동안 냉장고에서 된장찌게에 필요한 것들을 주섬주섬 꺼내보았습니다.

"감자 좀 깎아줄래?"

"응! 내 감자 잘 깎아요!"

감자 네개를 주었습니다. 된장찌게를 먹고 싶어 그런지 잘하더군요.^^

두부 자르기 신공! 별 것 아닙니다만 설거지꺼리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한 저의 노력입니다.^^;;

양파도 준비했고요.

육수가 준비되었습니다. 된장부터 넣습니다.

딸래미가 다 깎은 감자, 근데 때깔이 좀 이상했습니다. 이럴수가!!!

삶은 감자더군요.ㅠㅠ. ㅋㅋㅋ. 어쩔 수 없죠. 삶은 감자를 바로 넣었습니다. 요리 시간도 단축되고 뭐 나름 장점도.^^;;

다 끓을 때 쯤, 두부 투척!

보글보글 끓입니다. 음~~~~냄새 좋아요.

이쁜 그릇에 담았습니다. 딸래미와 아빠의 된장찌게 완성!!

"자, 먹어봐."

"우아! 맛있어. 아빠 최고!!!"


오늘도 딸래미로부터 엄지 척! 받았습니다.^^


아빠의 요리는 사랑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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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10.15 21:57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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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날 아내가 물었습니다.


"여보, 이젠 요리 안해? 국거리가 필요한데,"

"그래? 뭐 먹고 싶어? 부대찌게? 콩나물국?"

"콩나물 국이 좋겠어."

"좋았어! 간만에 국 한번 끓여 주지!"


큰 소리를 쳤습니다. 사실 아내가 집에 있은 후로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날도 추워지고 간단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에 도전했습니다.


우선 콩나물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이 알콜 분해 효소를 많이 생산하도록 도와주어 숙취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구요.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 B1, 몸통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곳은 콩나물 뿌리입니다.


버릴 것이 없는 콩나물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숙취와 비타민이 풍부하며 저칼로리 식품이라 다이어트에도 만점이라고 하네요.^^


 재료 - 국산콩나물, 멸치, 땡, 대파, 다진 마늘, 소금, 냄비 


콩나물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찬물에 씻었습니다.

땡초와 대파를 잘게 썰어줍니다.

냉동실에 있던 다진 마늘입니다.

끓는 물에 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듭니다. 멸치는 오래 두면 쓴 맛이 나기에 2~3분 정도 끓으면 꺼냅니다.

콩나물 투하!! 주의점은 콩나물국은 잘못 끓이면 비린내가 납니다. 해서 저는 콩나물을 넣고 나면 바로 냄비 뚜껑을 덮습니다. 그리고 한참 있으면 꼬소한 냄새가 나며, 물이 한번 더 팔팔 끓습니다. 이 때 뚜껑을 개봉해야 합니다. 


즉 처음 물이 끓을 때 콩나물을 넣으면 물이 팍 죽습니다. 그 때 뚜껑을 덮고 기다리시면 조금 후 물이 다시 확 끓습니다. 그 때가 타이밍입니다.

파와 땡초, 다진 마늘 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 끝!

개운해 보이나요? 최소한 맑은 국물은 느껴지시죠?^^ 저희 가족은 시원한 콩나물국으로 맛있는 밥을 함께 했네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오늘 퇴근 길에 콩나물 1,000원어치 사가지고 가셔서 가족을 위해 콩나물국 한번 끓여 보시죠. 요리는 하면 할 수록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이 시대의 아빠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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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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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쭈니러스 2014.11.25 20: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쉬워보이지만 어렵다는 콩나물국을 끓이셨군요ㅎㅎㅎ
    솜씨 좋아보이십니다~~

  2. 진실된 2014.11.25 21: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빨간 고추가루도 뿌리면 좋지요~

  3. 2014.11.25 23:04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여진모창민 2014.11.27 09:2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어제 한잔 했더니 콩나물 국이 더 간절해 지는 군 ㅎㅎ
    근데 콩나물 국은 간하기 너무 어렵던데..
    소금 많이 않넣어도 맛이 나는 방법이 있을까나..
    한수 가르쳐 주시구려^^

  5. 광주랑 2014.11.27 10:0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광주공식블로그 광주랑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광주랑 블로그에도 한번 들러주세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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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육류만 먹었어요. 저 또한 좀 질리고..오늘은 뭘 먹을까?...오!!! 와이프가 꽃게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번쩍!!! 사실 꽃게철은 아니지만 마트 간 김에 꽃게와 오만디를 사왔죠. 제가 개인적으로 오만디 된장찌게를 좋아하거든요.^-^. 와이프는 된장을 엷게 풀어서 끓이는 스타일이죠. 전 사실 매콤하며 얼큰한 된장지게를 좋아하죠. 이번참에 도전!!!

주재료 - 집된장, 집고추장, 오만디, 꽃게, 약간의 소고기, 양파, 감자, 두부, 호박

사실 준비한 재료는 더 많았어요. 집에 있는 것 뭐든 넣어볼려고 했으니까요.ㅎ. 버섯에 대파에 봄나물에..헌데 요리하다보니 더 넣을 수가 없었어요.ㅠㅠ..이번에도 양 조절 실패, 끓여볼까요!!^^

1. 육수를 끓입니다. 저번에 제가 샀던 뚝배기죠.^^. 다시마는 안 들어가서 그냥 멸치만 투하!!! 

2. 육수 끓을 동안 재료 손질합니다. 집된장과 고추장은 2:1의 비율로 준비했어요.

3. 오만디와 꽃게를 흐르는 오찬물에 깨끗히 씻고 손질해 두었습니다. 꽃게의 발 끝부분, 날카로운 부분은 가위로 미리 손질해 두었습니다.

4. 육수가 끓는군요. 멸치 다 치아삐고, 된장과 고추장을 풉니다.

5. 감자가 익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더라구요. 감자먼저 손질했습니다. 한입크기로 송송..

6. 감자 투하!!!

7. 오만디와 꽃게 투하!!!

8. 호박도 잘라서 넣어봤어요. 호박도 된장찌게에 언근 별미더라구요.^^

9. 보글보글!! 얼큰한~~된장냄새. 캬!!! 고기집에 쇠고기 들은 된장찌게를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냉장고 뒤져보니 갈은 쇠고기가 있더라구요. 뭐 그냥 넣었죠.ㅎㅎ

10. 오늘은 시연이가 아팠어요. 해서 유치원 안가고 병원 갔다가 아빠랑 놀았죠. 시연이도 아빠를 도와서 요리 같이 했답니다. 손에 쥔 칼은 소꿉놀이용 칼이구요. 자르고 있는 것은 실제 두부입니다.^-^. 

"시연아 두부 자르는 것 도와줄수 있겠니?"

"네!!! 아빠. 근데 모양은 어떻게 자를까요?"

"응 시연이가 원하는 대로 자르면 돼.^^. 한입에 들어갈 크기로."

"세모로 자를까요?"

"(헉! ) 아..아니. 일부러 그럴 필요는 없고. 네모로 자르는 것이 어떻니?"

"네!!! 이정도요?"

100% 시연이가 자른 것입니다. 전 손 하나도 안되고. 저 두께...ㅋㅋㅋ.

11. 마지막으로 시연이의 작품인 두부 투하!!!

    제가 으깬 것이 아니구요. 원래 저리 생겼습니다.나름 이쁘게 뜯었죠?^^.

    보기엔 저래도 맛은!!!으라차차!!!

뚝배기는 여러모로 매력적인 요리도구 같습니다. 단지 한가지 제가 주의할 점은 뚝배기 요리시 재료의 양 조절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보다시피 넘칠려고 하죠.ㅎ. 된장찌게의 매력은 별다른 양념이 안 들어간다는 거네요. 딱! 양념은 된장과 고추장만 넣었어요. 참! 마지막에 마늘 빻은 것 조금 넣었네요. 그래도 맛이 훌륭합니다. 역시 슬로우 푸드는 대단해요.

현재시각 5시 20분! 곧 와이프가 올 시간입니다. 밥도 30분 전에 안쳤기 때문에 새밥과 된장찌게를 먹을 수 있겠네요. 이렇게 요리를 다 하고 기다리면 참 마음이 좋습니다. 오늘 저녁도 성공입니다.^-^.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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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출근하며 "여보, 오늘 저녁은 비빔국수 먹고싶어."라고 말하고 간 겁니다. 야호!!! 메뉴 걱정의 고통은 줄었습니다. 신나게 준비했습니다.

주메뉴 - 소면(저희집에는 메밀소면이 있었는데 이걸로 했습니다.), 

양념장 - 고추장 두숟가락, 참기름 반 숟가락, 깨 한 숟가락, 요쿠르트 반명, 식초 두숟가락, 설탕 두숟가락, 올리고당 한 숟가락, 빠은 마늘 한 숟가락, 그 외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1. 양념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 주 양념맛의 중요함! 고추장이 맛있으면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저희 집 고추장은 매운 맛이 강하고 좀 텁텁한 맛이 있습니다.(이해되신다면 당신의 프로 요리사입니다.^-^;;) 우선 고추장 두 숟가락을 담습니다.

2. 설탕을 뿌립니다. 고추장과 비슷한 양을 넣었습니다.

3. 물엿인가? 올리고당인가?를 뿌렸습니다.

4. 잘 안보이시죠? 식초와 참기름을 둘렀습니다. 후에 마늘도 넣었구요.

5. 여기서 잠깐!! 요쿠르트를 넣으면 감칠맛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한번 넣어봤습니다.

6. 깨를 넣고 비볐죠. 막 비볐습니다.

7. 중간 중간 맛을 보며 말이죠. 생각보다 텁텁한 맛이 오래가서 식초를 좀 더 넣었습니다.



8. 대충 맛이 비슷하게 나더군요.

9. 이젠 국수 삶기 시작! 전 먼저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끊였습니다. 육수에다가 면을 넣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그냥 육수에 면을 담아내면 잔치국수가 되는 겁니다.^-^

10. 여기서 잠깐!!! 고수님들의 조언에 따라 물이 팔팔!!끓을 때, 찬물을 한 컵씩 총 두번 넣었습니다. 이러한 행위를 해야 면이 더욱 쫄깃해 진다고 하더군요. 그 내용은 물이 팔팔 끓을 때 찬물을 부으면 물이 팍! 죽죠. 다시 팔팔 끓고, 다시 찬물 붓고, 다시 끓고, 이 때쯤 면 다 익었는지 직접 맛봤구요. 쫀든쫀득 맛있길래 건져냈죠. 찬물에 바로 헹궈 주시구요. 여기서 잠깐!! 꼭 찬물에 헹구셔야 합니다. 그래야 면발 쫀득쫀득^^

11. 물이 빠지게 큰 접시위에 올려두었습니다. 생각보다 흐르는 물이 많더라구요. 물이 많이 생기면 양념장과 고루 섞이기 힘들기 때문에 물기 제거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12. 짜짠!!!! 완성!!! 근데 좀 허접해보이죠? 왜그런지 보니 채소와 계란 등을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요. 아니 생각 자체를 못했어요.ㅠㅠ..비주얼이 좀 떨어지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집사람도 맛있다며 칭찬했어요. 많이 먹지는 않아도 이렇게 칭찬해주는 와이프 때문에 행복합니다.

생각보다 요리 시간이 짧았어요. 맛은 얼쭈 비슷했구요. 면 위에 신김치와 갖은 채소, 계란 등을 올리면 더욱 풍성한 식사가 될 것 같았어요. 자! 초보아빠님들! 도전해 보시죠~~^-^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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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록하는 사람 2014.03.24 16: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기에 상추 찢어서 올리면.... 맛있겠네요.

  2. 마산 김용만 2014.03.24 16: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캬하!!! 그 생각을 못했네요!!조언 감사합니다^^

  3. 이직수 2014.03.24 2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금있음 .요리대회 나가겠다.친구

  4. *저녁노을* 2014.03.24 22:5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ㅎㅎ맛있어 보이네요.
    노을인 설탕을 넣지않고...
    매실엑기스를 넣는답니다.

    남편이 해주면..더 맛날 것 같다는...ㅎㅎㅎ

  5. 김용만 2014.03.25 15:27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ㅇㅇㅇ매실액기스 좋군요~!^-^. 노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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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쇠고기국은 얼큰한 것이 제맛이나! 6살된 딸아이가 매운 것을 못 먹기에.ㅠㅠ..맑은 쇠고기국에 도전해 봤습니다.

ㅋ. 참고로 전 올해 휴직하면서 요리를 처음 접한 요리왕초보 아빠입니다. 저의 요리 철학은! 맛은 비슷하게! 색깔은 다양하게! 짜지않게! 입니다.^-^;

자 우선 재료를 준비하시고

<맑은 쇠고기국>

주재료 - 국꺼리용 쇠고기(마트에서 샀습니다.), 그림에 보이시는 것처럼, 무우, 양파, 대파, 생강가루, 마늘 찌은 것, 국간장, 한숟가락의 소금 입니다.

몇번을 강조하지만 국을 끓일 땐 무조건!!! 육수 필수입니다. 육수 끓일 땐 전 무조건 큰 멸치나 다시마 넣습니다. 두개 다 있으면 두개 다 넣고 끓이구요. 팔팔팔!!! 끓고 나면 멸치와 다시마는 꺼냅니다. 이 육수는 따로 보관하시구요.

빈 냄비에 가스렌지 불을 켭니다. 중간불로 하세요. 센불로 하면 금방! 익어버립니다. 쇠고기를 먼저 넣구요. 볶습니다. 소고기는 금방 익습니다. 하니 눈을 떼시면 안됩니다. 다 익히시지 마시고 반 쯤익히시구요. 바로! 무우를 넣습니다. 무우에서 물이 나와서 타지 않더라구요. 마늘 찌은 것과 생강 가루 넣으시구요. 

이쯤 되어 아까 끓여 두었던 육수를 투하합니다. 쏴!!!!

그리곤 강한 불로 화르르르!!!!

여기서 잠깐!!! 불을 강불로 하시면 갑자기 찌꺼기 같은 것들이 국물 표면에 우~~생깁니다. 숟가락이나 국자로 다 걷어내 주세요. 왜 생기는지는 모르겠으나 영 비주얼도 안 좋구요. 완전 맛없어 보입니다. 요리고수님들을 봐도 걷어내라고 하시네요.ㅎ.

계속 걷어내야 합니다. 한번만 걷으면 사라지는게 아니더라구요. 이부분에서 맑은 쇠고기국은 조금 귀찮습니다.(?)

다 걷어내고 나시면 맑은 국물이 보입니다. 이쯤 양파 투척! 양파는 상당히 빨리 익기 때문에 주로 요리의 제일 마지막쯤에 넣더라구요. 대파도 마찬가지구요.

간을 봐주셔야 겠죠? 소금 한 숟가락 넣어주시고! 국간장 한 숟가락씩 넣어주시고~

한방에 간을 조절하는 것은 소금같구요. 국간장은 섬세한 맛을 결정 짓는 것 같습니다. 짜운듯 싱거운 듯 묘한 맛이 나면? 일단 끓이세요. 끓으면 국물이 줄어들면서 간이 맞아갑니다. ㅎ. 그래서! 미역국은 끓일 수록 맛있죠.

완성!!!

나쁘지 않죠? 간도 맞았습니다. 차라리 싱거운 것이 낫습니다. 싱거우면 소금 따로 준비하셔서 드시는 분이 간을 맞추면 되구요. 짜면 작살입니다!! 다시 물을 부으면 물의 온도가 팍 낮아지기 때문에 재료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싱겁게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요리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쇠고기국은 아침에 바쁠때도 밥만 말아먹고 가면 되기에 훌륭한 국입니다. 한 이틀은 견딘 것 같습니다. 어때요? 어렵지 않죠? 

함께 조기 구이도 준비해 봤습니다.

주재료 - 조기, 소금, 밀가루

밀가루가 특별합니다. 조기를 바로 후라이팬에 올리시지 마시구요. 밀가루옷을 양쪽으로 입혀주세요. 꼼꼼하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대충이라도 밀가루를 찍어서 굽습니다. 밀가루가 고기를 더 바싹하게 해 주구요. 고기살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조기 생각보다 잘 안 익습니다. 고기가 익었는 지는 목바로 옆, 즉 아가미 옆살이 익었는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수고스럽더라도 체크 하셔야 합니다. 살이 노릇노릇하다고 해서 다 익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이리저리 돌려가며 굽습니다.

완성입니다. 아이들이 생각외로 잘 먹습니다. 아이입에 잘 들어가면 정말 뿌듯하지요.^--^

오늘 요리 완성판입니다.

비쥬얼 괜찮나요? 맛은 각각 훌륭합니다. 그런데 잠깐!!! 주의할 점은?? 육류와 어류는 동시에 먹으면 약간의 비린내가 납니다. 돼지고기김치찌게와 고등어구운 것을 먹어도 비슷한 맛이 나죠. 뭐 상관없으시면 괜찮구요. 전 약간 버겁더라구요. 이부분에선 메뉴의 미스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제가 요리를 선택하는 방법은 오직 하나!!! 집에 무슨 재료가 있는가 입니다. 재료가 있는 것을 보고나면 그 재료로 제가 먹었던 음식이 떠오르고 그럼 그 음식을 어떻게 만드는지 대충 찾아보고 만듭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가게의 맛을 상상하시면 안됩니다. 비슷~~하면 됩니다. 밥이랑 먹기에 구색만 맞으면 됩니다. 요리...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초보 아빠들이여! 도전해 봅시다.!!!도~~~전!!!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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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항상 바쁩니다. 하지만 아침을 먹어야 하죠. 대충 먹기 좋게 밥에 말아먹기 제일 만만한 오뎅탕, 아니 어묵탕이라고 해야겠죠? 어묵탕에 도전해 봤습니다.

주재료 - 어묵(모양은 상관 없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둥근 어묵도 좋을 것 같네요.) 양파, 무우, 대파

간은 국간장과 한숟가락의 소금으로 했습니다. 

국을 끓일때는 육수가 중요합니다. 어묵탕도 예외가 아니죠. 맹물에 끓이면 깊은 맛이 덜합니다.

우선 원하는 양의 물을 담으시고 불을 켜세요. 그리고 큰 멸치15마리 정도나, 다시마 한 손바닥이나 그 보다 적은 것을 넣습니다. 두개 다 넣으셔도 되구요. 한가지만 넣으셔도 뭐 상관없습니다. 물이 팔팔끓으면 꺼내셔야 합니다.

물이 끓을 동안 재료를 손질합니다.

어묵을 입에 들어갈 크기로 자르시고, 양파도 자르시고, 대파도 송송 자르시고, 무우도 자르시면 됩니다.

물이 끓으면 멸치와 다시마는 깨끗하게 꺼내주시고 손질한 재료들을 다 입수시킵니다.

팔팔끓으면 소금 한 숟가락과 국간장 3숟가락 정도 넣어보세요. 참! 집에 있으면 마늘 빻은 것도 넣어주세요.

다시 팔팔 끓으면 간을 보시고, 약간 닝닝하면 그냥 두셔도 됩니다. 어차피 계속 끓으면 수증기는 날아가도 좀 짜워지거든요. ㅎ. 너무 싱겁다!!! 그럼 소금 한숟가락 더 넣으세요. 제 경험엔 간을 확!! 맞출땐 소금이 낫구요. 간장은 디테일한 깊은 맛에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묵이 기본적으로 약간 간이 되어 있어서 생각보다 간은 쉽게 맞는 것 같습니다.

팔팔 끓여 간이 맞으면 성공!!!

생각보다 참 간단합니다. 맛있게 드시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놀라지 마세요. 국물의 양이 반이상 줄어 있을 겁니다. 대신 어묵은 탱탱!! 불어 있을 꺼예요. 어묵이 물을 흡수하는 것 같아요. 국물이 필요하시면 물을 더 넣고 다시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어묵탕!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자! 도전해 보시죠!!!

Posted by 마산 청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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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녁노을* 2014.03.21 20:2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맛있게 끓이셨는걸요~~

  2. 마산 청보리 2014.03.24 15: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ㅎㅎ 생각보다 수월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