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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초보아빠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시원한~콩나물국 전 날 아내가 물었습니다. "여보, 이젠 요리 안해? 국거리가 필요한데,""그래? 뭐 먹고 싶어? 부대찌게? 콩나물국?""콩나물 국이 좋겠어.""좋았어! 간만에 국 한번 끓여 주지!" 큰 소리를 쳤습니다. 사실 아내가 집에 있은 후로 요리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날도 추워지고 간단하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나물국에 도전했습니다. 우선 콩나물은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은 간이 알콜 분해 효소를 많이 생산하도록 도와주어 숙취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구요. 콩나물 머리에는 비타민 B1, 몸통에는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한 곳은 콩나물 뿌리입니다. 버릴 것이 없는 콩나물입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숙취와 비타민이 풍부하..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바쁜 아침 손 쉽게, 김밥 계란 부침^^ 저희 집에 꼬맹이가 태어나면서 아침도 상당히 분주해 졌습니다. 아내는 꼬맹이 보느라 저희 아침을 차리기가 힘들어 졌죠. 뭐 사실 그 전에도 제가 아침을 간단히 준비는 하곤 했지만요. 저희 가족 중 아침에 제일 바쁜 이는 6살 딸아이입니다. 유치원에 가야하기 때문이죠. 아침부터 전쟁입니다. "엄마, 옷, 아빠, 도시락" "가방은 스스로 챙겨야지~." "세수 했어? 얼릉 씻고 나오세요~" "네네네~~" 어제 저녁에 아내가 김밥을 준비했었습니다. 먹고 남은 것이 냉장고에 있었죠. 아침에 간단히 이걸 먹으려니 아내가 걱정을 합니다. "여보, 그거 차워서 아이 먹기에 좀 안그럴까? 30초라도 렌지에 데워먹지?" "렌지에 돌리면 딱딱해서 맛 없어지잖아. 내가 준비할께, 걱정마." 아내는 꼬맹이를 안고 걱정스런 눈으..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초간단! 맛있는 미역국^^ 간만에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와이프가 미역국을 먹어야 하기에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했습니다. 준비물 - 미역, 다진마늘, 간장, 까나리 액젖, 소금, 쇠고기 조금, 조개, 새우 조금 우선 미역을 찬물에 30분 정도 불립니다. 그 후 빡! 빡! 씻어줍니다. 먹기 좋게 썰어 줍니다. 물기를 꽉! 짜내고 간장을 조금 뿌려 버무립니다. 쇠고기를 볶습니다. 와이프가 맑은 국을 좋아하여 참기름은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물을 붓습니다. 미역 투하!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해산물을 넣고 간장과 소금, 까나리 액젖으로 간을 하면 완성! 맑은 미역국입니다. 국물이 정말 개운합니다. 날이 추워집니다. 따뜻한 밥에 뜨끈한 미역국. 어떻습니까?^^ 와이프가 출산을 하여 미역국을 온 가족이 먹고 있습니다. 하필 오늘 국이 다..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양념닭갈비^^ ㅎㅎ. 간만에 요리했습니다. 사실 아내와 함께 집에 있으니 제가 요리를 할 찬스가 없더군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번주에 옆지기가 출근을 하며 다시 칼을! 잡게 되었습니다. 비도 계속 오고,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특별메뉴!! 양념닭갈비입니다. 주재료 - (한살림)양념닭갈비, 양배추, 오이, 당근, 파, 양파, 깻잎 등 채소 ▲ 요리의 하이라이트는 반찬이 되었을 때 밥이 딱! 되는 것입니다. 우선 쌀을 씻어 밥을 합니다. ▲ 주 재료들입니다. 오호~ 닭갈비에 양념이 되어 있는듯, 그럼 요리가 더 쉽겠죠?^^ ▲ 얼마전 딸아이 유치원 사진을 보니 요리활동을 하더군요. 해서 오늘 일부러 부탁했습니다. "시연아 아빠 좀 도와줄래?" "네 아빠", 오이, 양배추, 김치 등을 썰었죠. 어찌나 야무지던지요.^^ ▲ 요..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늦었지만 닭백숙^^ 옆지기님이 집에 있습니다. 어제부로 육아휴직을 냈기 때문입니다. 아침에 시연이 유치원 보내주고 저는 일을 보러 창동에 나갔습니다. 오후에 집으로 돌아오는데 옆지기님이 집에 있다는 생각에 절로 신이 났습니다. 시연이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유치원차에서 내려서 엄마가 있으니 "엄마!!" 하며 뺨을 부비고 너무 좋아하더군요. 살짝 의 상했다는.^^;; 옆지기님께서 말했습니다. "여보 오늘 닭 백숙 해 줄수 있겠어요?" "먹고싶나?" "응" "좋았어!." 우린 다 같이 마트에 가서 백숙재료들을 샀습니다. 집으로 와서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주재료- 생닭(오늘 산 것은 13,000원짜리 토종닭이었습니다. 엄청 크더군요.), 백숙재료, 대추, 마늘 ▲ 우선 닭을 흐르는 물에 씻습니다. 그리곤 찬 물에 담가 둡니다. ..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 도전기]월남쌈이 갑입니다요. 이사를 준비중입니다. 오늘 아내랑 딸아이랑 이사갈 집에 가서 발품을 하여 여러가지 계약을 하고 왔습니다. 3시간 정도 땡볕에서 돌아다니니 집에 와서 녹초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재우구요. 전 또 딸아이랑 놀이터에 놀러갔습니다. 2시간 정도를 놀고 왔죠. 집에 밥도 없고, 더워서 입맛도 없고 월남쌈을 준비했습니다. 빨리 할 수 있고 맛도 좋으며 아내와 딸아이가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준비물 - 오리훈제, 파인애플 통조림, 오이1개, 당근 1개, 사과 1개, 빨간색 파프리카 1개, 칠리소스, 월남쌈 준비는 간단합니다. 재료들을 먹기 좋게 자르기만 하면 됩니다. 오리는 맛있게 굽고요. 월남쌈을 담기 위한 물을 끓입니다. 그런데 먹기 좋게 자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오이부터 썰었는데요. 잘게 써는 것이 ..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있는 재료로 하는 오리김치볶음! 주말에 먹었던 오리가 남았습니다. 놔 두면 또 버릴까봐 오리를 이용한, 게다가 딸 아이에게 채소를 같이 먹일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오리랑 채소를 같이 볶자!"는 생각이 들었고 당장 실천에 옮겼습니다. 우선 집에 있는 재료들을 꺼내 봤습니다. 주재료 - 오리훈제 남은 것, 신김치, 파프리카, 당근, 오이, 호박, 양파 이 정도 있더군요. 솔직히 전 아직 음식의 상극이나 이런 것을 잘 모릅니다. 나름 생각해서 이 요리에 어울릴지 안 어울릴지를 판단해서 선택을 합니다. 이 외에도 감자와 고구마가 있었지만 왠지...왠지 이것들은 함께 넣으면 안 어울릴 듯 하여 배제했습니다. 아래 재료들을 꺼내두고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처음 생각은 간장양념에 오리를 재어서 할려 했습니다. 하지만 살짝 귀찮더군요. 해서 그..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제철 음식의 최강자! 미더덕과 딱새(쏙) 된장찌게! 며칠전에 아는 동생의 어머님으로부터 삶은 딱새를 선물받았습니다. 간장양념에 재워 있었는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었어요. 하지만 딱새의 갑은! 된장찌게죠. 때마침 집에 국꺼리도 없고 해서 딱새 된장찌게를 끓였습니다. 주재료 - 딱새, 미더덕, 호박, 양파, 마늘, 버섯, 감자, 된장 2숟가락, 고추장 1숟가락. 먼저 육수를 끓입니다. 특별히 멸치와 다시마를 넣었죠.오늘의 주인공 딱새(쏙이라고도 하죠.) 입니다. 지역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양하더군요. 수줍게 몸을 꼬고 있네요. 그냥 넣어도 되지만 딱새는 껍질이 날카로워 손질을 좀 했습니다. 가장 날카로운 꼬리는 자르구요. 발라 먹기 좋게 양쪽을 가위로 잘랐습니다.미더덕 입니다. 저번에 어시장가서 사왔던 것인데 그 날 다 못먹어서 냉동실에 넣어뒀죠. 깨끗히 씻어..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바삭한 치킨과 맥주 어때요? 며칠 전 부터 딸래미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좋아! 아빠가 해주지!!""야호! 신난다. 아빠 고마워요~^-^*"6살된 딸아이와 마트를 가서 닭볶음용 닭도 사고 장도 봐왔지요.개인적으로 튀김가루는 좋아하지 않아 감자전분을 샀습니다.전분으로 튀기면 더 고소하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ㅎ주재료 - 닭볶음용 닭(마트가 5,000원 정도였어요.), 전분, 통후추, 우유, 맛술, 약간의 소금, 식용유정말 재료는 닭이 제일 중요하군요.닭을 씻습니다. 손질이 잘 되어 있으니 오래 씻진 않았습니다.우유에 재워두면 닭냄새가 안난다네요. 월계수 잎이 좋다던데..구할수가 없었어요. 사실 까먹었어요.ㅎ 우유를 붓고 닭을 재웠습니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 맛술을 넣었어요. 30분 정도 재워두었습니다.제수씨께 들은..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별로 할 것이 없다! 김치오리볶음. 며칠 전 장을 보며 훈제 오리를 샀었습니다. '언젠가는 해 먹겠지.'라는 생각에 그냥 샀는데요. 오늘 저녁엔 특별한 메뉴가 없었습니다. 된장찌게가 좀 남았었고..메인 메뉴가 없었습니다. 뭐를 할까..고민하다가 와이프가 '저 오리 요리 참 맛있겠다.'라고 했던 말이 기억나 김치오리볶음을 준비해봤습니다.주재료 - 훈제오리, 마늘, 신김치, 대파, 양파, 파푸리카,오리양념재료 - 고추장 한 숟가락, 매실원액 한 숟가락, 맛술 한 숟가락아래 재료들입니다. 전 요리하기전에 뭐가 필요한지, 뭐가 있는지, 뭐를 넣을 지를 다 꺼내보고 선택합니다. 오늘은 이놈들이 선택되었습니다.오리 양념을 합니다. 그냥 구워도 맛있지만 아무래도 숙성의 맛이 좋기 때문에 미리 양념해 둡니다. 고추장 한 숟가락 넣었구요. 매실 원액 한 ..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얼큰한 것이 그리운데? 꽃게 된장찌게!!! 계속 육류만 먹었어요. 저 또한 좀 질리고..오늘은 뭘 먹을까?...오!!! 와이프가 꽃게를 좋아한다는 생각이 번쩍!!! 사실 꽃게철은 아니지만 마트 간 김에 꽃게와 오만디를 사왔죠. 제가 개인적으로 오만디 된장찌게를 좋아하거든요.^-^. 와이프는 된장을 엷게 풀어서 끓이는 스타일이죠. 전 사실 매콤하며 얼큰한 된장지게를 좋아하죠. 이번참에 도전!!!주재료 - 집된장, 집고추장, 오만디, 꽃게, 약간의 소고기, 양파, 감자, 두부, 호박사실 준비한 재료는 더 많았어요. 집에 있는 것 뭐든 넣어볼려고 했으니까요.ㅎ. 버섯에 대파에 봄나물에..헌데 요리하다보니 더 넣을 수가 없었어요.ㅠㅠ..이번에도 양 조절 실패, 끓여볼까요!!^^1. 육수를 끓입니다. 저번에 제가 샀던 뚝배기죠.^^. 다시마는 안 들어가서..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돼지고기 냄새 싫어!!! 커피수육! 집에 삼겹살은 있고, 튀기면 손이 너무 많이 가고..해서 삼겹살 수육을 해 먹기로 했습니다. 와이프가 물에 빠진 돼지고기의 비릿한 맛을 안 좋아하기에 돼지고기 냄새 잡는 수육으로 커피 수육이 있다고 하여 도전해 봤습니다. 주재료-커피, 된장, 마늘, 생강, 삼겹살그 외 쌈 싸먹을 꺼리나 파김치, 짱아치 등도 좋을 것 같습니다.^-^우선 커피와 된장을 비율 1:1의 비율로 준비했습니다.마늘 빻은 것도 준비 했구요. 생강 가루도 준비했습니다. 압력솥이구요. 물은 고기가 잠길 정도로 했습니다. 미리 물을 끓였구요. 팔팔 끓을 때 고기를 넣었습니다. 고기를 넣자 마자 커피와 된장, 생강 가루와, 마늘을 넣었습니다. 그리곤 뚜껑을 닫고 '칙칙폭폭'할때 까지 놔 둡니다. 대략 5분에서 10분 정도 걸리구요. 여기서..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먹을께 없다! 토마토 볶음밥. 주말이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피곤해하며 낮잠을 자고 딸아이와 둘이 놀게 되었죠. 점심 시간이 되었고 밥을 먹어야 했습니다. 허나 먹을만한 것이 없었죠. "시연아 오늘은 아빠가 버터 볶음밥 해줄까?""네네!! 좋아요!!^^"큰 소리를 치며 방방 뛰는 시연이. 흐뭇했습니다.볶음밥은 해봤기에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시연이도 감기 초기라 밥을 잘 못먹기에 몸에 좋을 만한 것은 다 넣기로 했죠.ㅎ주재료- 버터, 노란 파프리카, 당근, 양파, 토마토버터를 조금 퍼서 달궈진 프라이팬에 두릅니다.그 위에 당근, 양파, 파프리카를 넣고 익혔죠.반쯤 익으면 덜어내구요. 밥을 볶습니다.밥을 볶는 중간 주재료들을 다시 투입하여 같이 볶습니다.조금 볶은 후 이쁘게 담아내고 그 위에 토마토를 잘게 잘라 올렸죠.짜잔!!! 완성!..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 도전기]몸이 허하다. 백숙!!! 계절도 바뀌고 와이프와 딸아이가 몸이 허하게 느껴졌습니다. 해서 오늘의 메뉴는 백숙!!! 주재료-손질된 육계(마트에 팝니다.) 백숙재료(마트에 팝니다.) 생마늘, 찹쌀생각보다 재료는 간단했고, 방법도 간단했습니다.1. 우선 찹쌀을 씻어 물에 불려둡니다.2. 물을 끓입니다. 달이 2/3정도 담긴 정도로 물을 조절했습니다. 압력솥입니다. 3. 마트에 파는 삼계탕용 재료입니다. 물이 끓을 때 살포시 넣어줍니다. 4. 생마늘은 따로 샀습니다. 같이 넣어주고요. 5. 생닭은 흐르는 찬물에 씻어줍니다. 근데 생닭 잡는 느낌이..으...좀 쩔더라구요. 해서!!!이번에 구입한 크린손장갑을 끼고 했습니다. 크린 손장갑 짱입니다요. 6. 부글부글 재료들이 끓습니다. 7. 한창 끓을 때 닭을 살포시 넣어줍니다. 8. 뚜껑을..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엄마 늦게 오는 날! 오파게티!!^-^ 주룩 주룩 비가 옵니다. 와이프와 딸아이가 몸도 허한 것 같아 오늘은 백숙을 준비했습니다. 딸아이 유치원 하원 할때 손잡고 장을 봐 왔습니다. 백숙 준비물 말이죠. 헌데 집에 도착하니 와이프로부터 오늘 일이 있어 9시쯤 집에 온다는 겁니다. 찹쌀을 불리려던 찰나에 말이죠. 순간 긴장감이 풀리며 "시연아, 엄마 늦게 온데. 우리 오늘 뭐 먹을까?""짜파게티 먹고 싶어요. 아빠^^""그래? 좋아 오늘은 아빠가 짜파게티 요리사!!!"그런데 며칠 전 가족여행 갔다가 남은 오징어 짬뽕이 눈에 띄었어요. 요즘은 오파게티도 먹는 다 하여 도전해 봤습니다.주재료 - 짜파게티 1봉, 오징어 짬뽕 1봉, (성인1명, 6세 딸아이 1명) 양 너무 많았어요. 근거이 다 먹음.1. 집에 있던 짜파게티와 오징어 짬뽕을 준비했습니..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도전기]새콤 달콤한 것이 먹고싶다!!비빔국수 도전! 기분 좋은 아침이었습니다. 와이프가 출근하며 "여보, 오늘 저녁은 비빔국수 먹고싶어."라고 말하고 간 겁니다. 야호!!! 메뉴 걱정의 고통은 줄었습니다. 신나게 준비했습니다. 주메뉴 - 소면(저희집에는 메밀소면이 있었는데 이걸로 했습니다.), 양념장 - 고추장 두숟가락, 참기름 반 숟가락, 깨 한 숟가락, 요쿠르트 반명, 식초 두숟가락, 설탕 두숟가락, 올리고당 한 숟가락, 빠은 마늘 한 숟가락, 그 외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1. 양념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기본 주 양념맛의 중요함! 고추장이 맛있으면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을 듯 합니다. 저희 집 고추장은 매운 맛이 강하고 좀 텁텁한 맛이 있습니다.(이해되신다면 당신의 프로 요리사입니다.^-^;;) 우선 고추장 두 숟가락을 담..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 도전기]순두부찌게! 오늘은 무엇을 먹을까...한참 고민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아빠요리계의 대부님께서 순두부는 어떻냐고 권하시길래 바로 삘이 왔습니다. 콜!!! 주재료 - 순두부(마트에서 구입), 돼지고기 조금, 다래, 양파, 신김치 양념 - 후추조금, 생강 다진 것 반숟가락, 맛간장 4숟가락, 소금 반 숟가락, 소주 한잔 제가 하는 요리철학입니다. 집에 있는 흔한 재료로 비슷한 맛만 내자! ㅋ. 집에 없는 순두부만 사왔네요. 1. 돼지고기에 간을 합니다. 후추와 소주 한잔, 간장 4숟가락을 넣었습니다. 막 비벼서 이것 또한 숙성시켜둡니다. 한 10분에서 30분 정도요. 짬이 있으시면 오래 두실수록 간이 잘 스며들겠죠? 2. 고기는 간을 해서 한쪽에 치워두시고, 신김치를 씁니다. 신김치가 맛있으면 사실 다른 양념은 필요가 .. 더보기
[요리초보아빠의 요리 도전기]쇠고기간장볶음. 오래전부터 저희 집 냉동실에 제주도산 소고기가 있었습니다. 대체 먹을 일이 없어서 말이죠. 쇠고기는 구워먹으려 해도 바짝 익으면 좀 질겨지기에 구우면서 바로 먹어야 제맛이죠. 헌데 일반 가정집에선 그런 시스템이 힘들기에.. 쇠고기 간장 볶음에 도전해봤습니다. 먹을 만큼 조금씩 구워먹으면 되고 혹 남아도 보관이 용이하니 말이죠.주재료 - 쇠고기, 양파, 대파, 버섯 종류 몇가지양념 - 간장, 설탕, 맛술, 와인(대신 소주도 괜찮답니다. 한잔정도.) 1. 갖은 채소를 준비합니다. 이번에는 그냥 집에 있는 파, 양파, 버섯 종류만 준비했습니다. 파를 송송 썰어 주시구요.2. 참! 쇠고기는 미리 차가운 물에 담아 주시면 핏물이 제거됩니다. 한 10분에서 30분 정도면 괜찮을 듯. 3. 양파도 먹기 좋은 크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