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교실에서 수업하기 너무 힘들었습니다. 해서 아이들에게 말했습니다."오늘은 야외수업합시다. 나갑시다!!!" 우리 학교는 수업에 대해 상당히 자율성이 보장됩니다. 아이들과 학교 앞 정자로 향했습니다."선생님 오늘 수업은 뭐예요?" "이런 좋은 날, 여러분의 감성이 뿜뿜 터진다는 것을 샘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해서 오늘은 가을을 맞이하야 자유로이 시를 적어보겠습니다. 시는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자유주제니 여러분의 쩌는 감성을 글로 마음껏 표현해보기 바랍니다. 단! 욕설만 삼가해주세요.^^" "네!!!!" "시 쓰는 장소는 자유입니다. 자유로이 다니며 감성을 충만하여 시를 적어봅시다." 이렇게 시쓰는 야외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선생님, 시가 떠오르지 않아요.""샘, 저 애..